숙소에 계속 있기보다, 숙소 밖으로 나가서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이 적응하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다녀온 후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교육개발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베트남 NGO인턴십 이지원 갭이어족 갭퍼(22세, 대학생) / 6주 간의 갭이어 |
# 내가 NGO에서 일을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지원입니다. 지금 대학에서 현재 심리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전공으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참가하게 된 계기는 교육 관련 NGO 에서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의 일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 고민해 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떠나기 전 준비는 갭이어에서 오리엔테이션도 Skype로 진행하고, 갭이어 측에서 준비과정을 잘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NGO에서 일을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제 목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던 이지원님에게는 적성을 탐색하기 위한 자아성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베트남에서의 하루 일과
오전 10시전까지 아침식사는 자유로 먹을 수 있습니다. 빵과 과일, 우유, 시리얼 등을 준비해 주십니다.
다만, 저는 잠이 더 좋아, 아침을 챙겨 먹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8시 정도에 일어나서, 8시 30분에 숙소를 나가, 9시까지 오피스에 도착했습니다. 12시 넘어서 까지 일하다가, 오피스 동료들과 함께 주변 로컬식당으로 나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 4시에 일이 끝나고, 숙소로 오면 4시 4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Grab taxi를 타면 20분이면 옵니다) 그 이후에 저녁약속이 없으면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먹고, 씻고, 개인시간을 보냈었습니다.
#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베트남에 있었던 가장 인상깊은 일은,베트남에서 스쿠터를 3명이상 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 있어 스쿠터를 탈 일 이 있을 거라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예상치 않게 스쿠터를 종종 탔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staff 분들이랑 현지음식을 먹으러 간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현지에 있는 동안 Staff 분들은 친절해서 좋았으며 또 제가 갔을 때 마침 시기가 맞아, NGO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annual event 준비과정에 같이 참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
저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지 기관에서 일하시는 Staff 분들이랑 정말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같은 방을 썼던 외국인 친구들, 그리고 같이 오피스에서 일을 함께 했던 외국인 친구들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베트남에 온 한국인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베트남에 머물면서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는 것도 좋았고, 가족과 친구들이 베트남에 놀러와서 같이 즐거운 여행을 한 것도 좋았습니다. 또 그외에도 현지 인턴친구들이랑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 예비 참가자들에게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놀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현지 기관 staff분들이 항상 도와주십니다. 숙소에 계속 있기보다, 숙소 밖으로 나가서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이 적응하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다녀온 후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 언어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다가 갈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숙소
빨래는 숙박시설 근처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1kg당 천원), 숙소 내 세탁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숙소 주변에 편의점들이 있어 물건 사기 편리합니다. Grab 택시 비용이 정말 저렴해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숙소에서 인도차이나 몰이 근처에 있는데 식사할 곳도 있고, 그곳에 Starbucks도 있습니다. “미딩”이라는 한인타운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국음식 정말 많아서 추천합니다.
또한, 미딩에서 숙소까지 배달도 됩니다! 숙소 주변을 많이 돌아다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카페, 옷가게, 세탁소 등 등) 인턴쉽을 하는 동안 여행을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항상 쉬는 날이라, 주로 친구들이 그 시기에 여행을 많이 갑니다.
- 식사
자기가 그날 식사를 먹을 것 인지 체크를 할 수 있는 차트보드가 있습니다. 아침은 그냥 자동적으로 준비해줍니다. 다만, 점심과 저녁의 경우는 그 곳에다 점심, 저녁 중에 먹는 날짜, 시간에다 자기 이름이나 동그라미를 그려놓으면 됩니다.
밥을 사먹는 친구, 만들어먹는 친구들도 있고, 가끔은 외식도 많이 나가서, 먹는 타임에만 체크를 해놓으면 됩니다. 한인타운이 택시로 15분이면 가기도 하고, 또 하노이 중심지까지 30분이면 나가서, 친구들끼리 맛있는 음식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 준비물
잘 마르고, 튼튼한 슬리퍼, 개인 물병 꼭 가져 와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화, 배낭가방, 소독약은 챙겨오는 것이 좋습니다.
# 나만의 베트남 여행지
하롱베이를 갈때는 꼭 day trip 을 가지말고, 1박2일 cruise trip 을 추천드려요. 훨씬 여유롭고 추천합니다.
님빈여행은 Day trip 추천합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베트남에 있는 동안 있었던 모든 한 순간, 한 순간이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부터, 새로운 음식,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분위기, 거리 등 모든 것이 늘 새로웠습니다.
배움 ★★★★☆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린 것 같습니다. 또한 인턴쉽을 통해서도, 내가 이 직업군과 어울리는 사람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 좋았습니다.
환경 ★★★★★
하노이 관광중심지랑은 조금 멀리 떨어져있지만, 그만큼 더 한적합니다. 주변에 한인타운도 가깝고, 자기가 좋아하는 맛집이나 카페를 알아놓는 다면 더욱더 재미있는 갭이어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안전 ★★★★★
동네가 굉장히 안전했습니다. 인턴쉽 하는 사무실도 굉장히 깨끗하고 안전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가 ★★★★★
금요일부터 쉬는 날이라, 여가생활을 보내기 좋습니다. 여행을 가도 되고, 혹시나 하루나 이틀 정도 더 길게 가고 싶다면, 먼저 양해나 이해를 구하면 더 긴 여행도 가능합니다.
숙소에 계속 있기보다, 숙소 밖으로 나가서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이 적응하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다녀온 후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교육개발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베트남 NGO인턴십 이지원 갭이어족 갭퍼(22세, 대학생) / 6주 간의 갭이어 |
# 내가 NGO에서 일을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지원입니다. 지금 대학에서 현재 심리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전공으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참가하게 된 계기는 교육 관련 NGO 에서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의 일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 고민해 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떠나기 전 준비는 갭이어에서 오리엔테이션도 Skype로 진행하고, 갭이어 측에서 준비과정을 잘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NGO에서 일을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제 목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던 이지원님에게는 적성을 탐색하기 위한 자아성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베트남에서의 하루 일과
오전 10시전까지 아침식사는 자유로 먹을 수 있습니다. 빵과 과일, 우유, 시리얼 등을 준비해 주십니다.
다만, 저는 잠이 더 좋아, 아침을 챙겨 먹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8시 정도에 일어나서, 8시 30분에 숙소를 나가, 9시까지 오피스에 도착했습니다. 12시 넘어서 까지 일하다가, 오피스 동료들과 함께 주변 로컬식당으로 나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 4시에 일이 끝나고, 숙소로 오면 4시 4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Grab taxi를 타면 20분이면 옵니다) 그 이후에 저녁약속이 없으면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먹고, 씻고, 개인시간을 보냈었습니다.
#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베트남에 있었던 가장 인상깊은 일은,베트남에서 스쿠터를 3명이상 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 있어 스쿠터를 탈 일 이 있을 거라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예상치 않게 스쿠터를 종종 탔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staff 분들이랑 현지음식을 먹으러 간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현지에 있는 동안 Staff 분들은 친절해서 좋았으며 또 제가 갔을 때 마침 시기가 맞아, NGO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annual event 준비과정에 같이 참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
저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지 기관에서 일하시는 Staff 분들이랑 정말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같은 방을 썼던 외국인 친구들, 그리고 같이 오피스에서 일을 함께 했던 외국인 친구들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베트남에 온 한국인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베트남에 머물면서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는 것도 좋았고, 가족과 친구들이 베트남에 놀러와서 같이 즐거운 여행을 한 것도 좋았습니다. 또 그외에도 현지 인턴친구들이랑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 예비 참가자들에게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놀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현지 기관 staff분들이 항상 도와주십니다. 숙소에 계속 있기보다, 숙소 밖으로 나가서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이 적응하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다녀온 후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 언어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다가 갈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숙소
빨래는 숙박시설 근처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1kg당 천원), 숙소 내 세탁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숙소 주변에 편의점들이 있어 물건 사기 편리합니다. Grab 택시 비용이 정말 저렴해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숙소에서 인도차이나 몰이 근처에 있는데 식사할 곳도 있고, 그곳에 Starbucks도 있습니다. “미딩”이라는 한인타운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국음식 정말 많아서 추천합니다.
또한, 미딩에서 숙소까지 배달도 됩니다! 숙소 주변을 많이 돌아다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카페, 옷가게, 세탁소 등 등) 인턴쉽을 하는 동안 여행을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항상 쉬는 날이라, 주로 친구들이 그 시기에 여행을 많이 갑니다.
- 식사
자기가 그날 식사를 먹을 것 인지 체크를 할 수 있는 차트보드가 있습니다. 아침은 그냥 자동적으로 준비해줍니다. 다만, 점심과 저녁의 경우는 그 곳에다 점심, 저녁 중에 먹는 날짜, 시간에다 자기 이름이나 동그라미를 그려놓으면 됩니다.
밥을 사먹는 친구, 만들어먹는 친구들도 있고, 가끔은 외식도 많이 나가서, 먹는 타임에만 체크를 해놓으면 됩니다. 한인타운이 택시로 15분이면 가기도 하고, 또 하노이 중심지까지 30분이면 나가서, 친구들끼리 맛있는 음식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 준비물
잘 마르고, 튼튼한 슬리퍼, 개인 물병 꼭 가져 와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화, 배낭가방, 소독약은 챙겨오는 것이 좋습니다.
# 나만의 베트남 여행지
하롱베이를 갈때는 꼭 day trip 을 가지말고, 1박2일 cruise trip 을 추천드려요. 훨씬 여유롭고 추천합니다.
님빈여행은 Day trip 추천합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베트남에 있는 동안 있었던 모든 한 순간, 한 순간이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부터, 새로운 음식,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분위기, 거리 등 모든 것이 늘 새로웠습니다.
배움 ★★★★☆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린 것 같습니다. 또한 인턴쉽을 통해서도, 내가 이 직업군과 어울리는 사람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 좋았습니다.
환경 ★★★★★
하노이 관광중심지랑은 조금 멀리 떨어져있지만, 그만큼 더 한적합니다. 주변에 한인타운도 가깝고, 자기가 좋아하는 맛집이나 카페를 알아놓는 다면 더욱더 재미있는 갭이어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안전 ★★★★★
동네가 굉장히 안전했습니다. 인턴쉽 하는 사무실도 굉장히 깨끗하고 안전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가 ★★★★★
금요일부터 쉬는 날이라, 여가생활을 보내기 좋습니다. 여행을 가도 되고, 혹시나 하루나 이틀 정도 더 길게 가고 싶다면, 먼저 양해나 이해를 구하면 더 긴 여행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