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한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해주시는 맛있는 식사시간과 

맥주타임을 통해서 나눈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더 좋은 점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자신감이 없었던 저에게 제주도에서 살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 1달간 쉬면서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 지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 혹은 함께 한 사람들이 있다면?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장님과 함께 한라산 어승생목을 등반하였습니다. 같이 함께한 스탭 언니와 맛있는 자매국수와, 족욕카페를 들러 힐링타임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우연히 버스를 잘못탑승 했는데, 관광지 앞까지 태워주신 1-1번 기사님과, 자매국수를 사주신 아저씨, 우도에서 만나 동생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할 참가자들에게 선 참가자로서 조언을 해주자면

자신이 맡은 일에는 책임감을~

자유시간에는 마음껏 즐겨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를 비교해 본다면

참가 전과 참가 후를 비교해보자면, 자신감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기에 

추억들이 새록새록 합니다. 일상에 지쳐 있던 저에게 새로운 활기와 목표가 새로 생겼습니다.

 

 

 

갭이어 기간 동안 자신만의 여행 루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추천 장소 및 일정, 루트)

욕심은 부리지 말자는 마인드로 하루에 한군데의 여행지를 구경 다녔습니다. 

평소 브랜드 카페가 아닌 제주도에 존재하는 이색카페를 방문하여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보다는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혼자라서 갈수 있는 여행지를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갭이어를 통해서 저의 인생을 재정리 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일상이 지쳐있었습니다. 제주도에 온 것 자체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해주신 맛있는 청국장와 부침개 요리비법을 배우는 시간과, 인생에서 중요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업계에 대해서 보다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면 어느새 일도 재미있게 되었고,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조화입니다. 단체생활에서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보이지 않는 배려가 서로서로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배움입니다. 사장님과 성향이 비슷해서, 이야기를 할 때 공감되는 점도 많았고, 저도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말하고 싶습니다. 더 있고 싶었지만, 여건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힘들 때, 제주도의 생활을 생각하면, 웃으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취직이 되면 이 아쉬움으로 다시 제주도로 방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