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gapyear
게스트하우스를 하면서 처음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것이 나의 성향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교적으로 변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것만으로도 나 에게는 정말 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게스트하우스만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부산, 그 곳에서 살고싶다. 열정넘치는 제 2의 도시/정지윤 갭이어족 갭퍼/4주간의 갭이어 |
갭이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이전에, 타지역에서의 생활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있었다. 여기저기 검색하고 정보를 알아보던 끝에, 갭이어의 프로그램이 딱이었다. 부산을 여행하면서 꼭 부산에서 살아보고 싶어했고 여행을 하면서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일해봤으면 좋겠다했었기 때문이다.
기대감과 긴장감을 갖고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던 날,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혼자만의 계획을 세우고 첫 스타트를 끊었던 날이 아직까지 생생하다. 갭이어의 주 업무는 청소였다. 사실 청소업무인지는 전혀 몰랐다.
청소업무라고 해서 간단한 보조업무정도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조금은 힘겨움도 따랐지만, 일주일 정도였
을 때는 이미 적응을 했고, 카운터 업무도 조금씩 배워가면서 숨 게스트하우스가 돌아가는 전체적인 업무들을 익혔다. 하루에 4시간이 갭이어의 근무시간이기때문에 그 외시간은 모두 자유시간이었다.
자유시간동안 부산여행도 하고, 나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임무 또한 있었다. 시간들을 효율적으로 보내기위해서 부산에서 행하는 축제들을 찾고, 또는 외국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임들도 찾아보곤 했다. 지금 되돌아보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낼껄 하는 아쉬움이 크다. 좀더 계발 할 수 있는 시간들을 허 무하게 보낸 날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를 하면서 처음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것이 나의 성향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교적으로 변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것만으로도 나 에게는 정말 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게스트하우스만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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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알고오는 손님과 모르고 오는 손님들이 있기때문에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이다. 간혹 잘 모르시는 분들은 불편함을 겪거나 때로는, 방을 바꾸고 싶어하는 일들도 생긴다. 이런 점에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이 되었다. 반면, 게스트하우스의 매력을 알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꽤 많 았다. 숨파티를 통해 알아가고, 새로운 정보들도 듣고 배울 수 있고.. 너무나 좋은시간들이었다. 숨 게스트하우스에 중화권손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잊어버렸던 중국어도 다시 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게스트들과 더 많이 대화를 나누고 싶었기때문에 중국어공부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영어공부에 대해서도 동기여부가 많이 되었던 시간들이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나도 타지역사람이기때문에 손님들에게 부산의 정보들을 알려주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부산을 좀 더 알고자 여행도 다니고, 소식도 접하고 맛집들도 많이 다녀보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부산의 역사도 궁금해져 박물관도 다니면서 좋은시간들을 보낸것에 대해 굉장히 뿌뜻했다.
사실 갭이어 프로그램, 그곳에서 살고싶다의 경험담/후기들이 없었기에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갭이어의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들과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들을 갖고싶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번쯤, 나만의 갭이어 프로그램도
기획해보고자 한다! 한달동안 아쉬우면서도 알찼던 시간을 보낸것에 대해 내 자신에게도 갭이어에도 감사하단 말씀을드리고싶다!*^^*
갭이어 프로그램 정보를 참조한 후 참가 전 좀 더 필요했던 내용이나 실제와 다른 부분은
부산지역의 정보를 좀 더 알아보고, 관광온 외국인들과 사용할 회화들을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참가 전, 해당 프로그램에서 내가 할 업무를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갭이어 프로그램을 참가하면서 크게 기억할 만한 즐거운 경험(혹은 불쾌한 경험 및 해결 방법)
내가 머물렀던 "SUM GUESTHOUSE"에서는 금요일마다, 인원이 충족될시 "SUM PARTY"를 연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지만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도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를 한다. 소박한 파티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런추억과 느낌이 좋다.
갭이어 프로그램 언어 사용에 대한 나만의 조언 (사전의 학습 방법 등)
사실 유창한 언어실력이 요구되진 않지만, 게스트가 무언가를 요구하고 필요할 때, 해결할 수 있을 정 도와 서로 어느정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력이면 좀 더 갭이어 프로그램을 하면서더보람찬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숙박시설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숙박시설에 대한 불편함은 크게 없었지만, 예민한 사람은 밤에 좀 시끄러운소리때문에 불편할수도 있다. 예민하다면 귀마개를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식사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하루 세끼를 여기서 같이 일하시는 이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다. 말 그대로 집밥이다. 음식솜씨도 정말 좋으시다!!! 식사비용에 대해서는 전혀 지출이 없어 또한 괜찮고, 가끔씩 직원들끼리 외식하거나 시켜먹기도 한다. 식사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필요없다!
준비물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개인물품 외에는 정말 다 구비되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두들 반기고, 친절함과 함께 오픈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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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갭이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첫번째로, 평소 지내보고 싶었던 부산과 동시에 게스트하우스의 경험을 갖게되어서 너무 좋았다. 다행히 많은 중화권손님들로 나의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마주칠 때마다 웃으면서 인 사하고 이야기하는 점이 게스트하우스만의 매력인것같다. 때론 그 나라의 지역의 먹거리 또는 기념품 이 될만한 선물들을 받을때면 너무나 고마웠다. 지쳐도 항상 활기차게 그리고 진심으로 게스트들을 대하고 한 마디라도 더 건네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게스트들과 함께 맛집을 가거나 여행을 못 간것이 아쉬웠다.
나의 첫번째 숨파티를 밤 늦게까지 즐겼던 게스트들과 아티스트 일본인 TAKURO, 다재다능한 일본인 HIROSI,자주 길거리에서 마추졌던 프랑스인 KEVIN, 정말 배고팠을 때 도너츠를 건내줬던 싱가포르 여학생, 다음에 올 말레이시아 무슬림인을 위해 옷을 기부했던 말레이시아 가족들, 말레이시아에 놀 러가면 꼭 만나기로 했던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목소리가 톡톡튄 목소리로 고맙다며 먹을 것도 챙겨주 던 말레이시아 사장님!
마지막으로 장기숙박을 하셨던 한혜미님, 최민수님은 마치 한 구성원 가족같 은느낌 으로 정이 많이들었다, 헤어질때 굉장히 아쉬웠던.. 그리고 한달동안 가족같았던 숨게스트하우 스 직원분들을 만나서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를 비교할 때 자신에게 변화가 있다면?
가장 걱정하고 기대했던, 외국인에 대한 자신감이다.
많은 이야기를 이어나가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래도 자신감 부족이나 망설임은 전보다 크게 좋아진 것 같다. 유창하지 않아도 한,두마디라도 하려는 모습을 상대방이 알기에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걸 깨달았다. 또한 내 자신이 적극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갖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을 돌아보 고 미래를 생각하고 반성도 하는 시간들이 있기때문에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갭이어 기간동안 자신만의 여행루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추천하는 여행 장소 및 일정, 루트 가 있다면?)
*지하철루트
1호선 여행루트
:토성역(감천문화마을)-남포역(남포동 광복로거리,먹자골목)-자갈치역(자갈치시장,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보수
동 책방골목-부산역(차이나타운,부산역 분수쇼)
:신평역에서 버스타고 다대포해수욕장/다대포 낙조분수
2호선 여행루트
:서면역(쇼핑,먹자거리)-대연역(쌍둥이국밥집)-부경,경성대역(대학가)-광안역(광안리 해수욕장)-센텀시티역(신세
계백화점,영화의전당)-부산박물관(부산 시립박물관)-동백역(동백섬)-해운대(해운대 해수욕장,달맞기고개길)
**부경,경성대역에서 버스타고 이기대공원 또는 부산UN공원,평화공원,부산박물관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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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를 하면서 처음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것이 나의 성향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교적으로 변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것만으로도 나 에게는 정말 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게스트하우스만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부산, 그 곳에서 살고싶다. 열정넘치는 제 2의 도시/정지윤 갭이어족 갭퍼/4주간의 갭이어 |
갭이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이전에, 타지역에서의 생활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있었다. 여기저기 검색하고 정보를 알아보던 끝에, 갭이어의 프로그램이 딱이었다. 부산을 여행하면서 꼭 부산에서 살아보고 싶어했고 여행을 하면서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일해봤으면 좋겠다했었기 때문이다.
기대감과 긴장감을 갖고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던 날,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혼자만의 계획을 세우고 첫 스타트를 끊었던 날이 아직까지 생생하다. 갭이어의 주 업무는 청소였다. 사실 청소업무인지는 전혀 몰랐다.
청소업무라고 해서 간단한 보조업무정도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조금은 힘겨움도 따랐지만, 일주일 정도였
을 때는 이미 적응을 했고, 카운터 업무도 조금씩 배워가면서 숨 게스트하우스가 돌아가는 전체적인 업무들을 익혔다. 하루에 4시간이 갭이어의 근무시간이기때문에 그 외시간은 모두 자유시간이었다.
자유시간동안 부산여행도 하고, 나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임무 또한 있었다. 시간들을 효율적으로 보내기위해서 부산에서 행하는 축제들을 찾고, 또는 외국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임들도 찾아보곤 했다. 지금 되돌아보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낼껄 하는 아쉬움이 크다. 좀더 계발 할 수 있는 시간들을 허 무하게 보낸 날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를 하면서 처음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것이 나의 성향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교적으로 변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것만으로도 나 에게는 정말 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게스트하우스만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Korea gapyear
하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알고오는 손님과 모르고 오는 손님들이 있기때문에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이다. 간혹 잘 모르시는 분들은 불편함을 겪거나 때로는, 방을 바꾸고 싶어하는 일들도 생긴다. 이런 점에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이 되었다. 반면, 게스트하우스의 매력을 알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꽤 많 았다. 숨파티를 통해 알아가고, 새로운 정보들도 듣고 배울 수 있고.. 너무나 좋은시간들이었다. 숨 게스트하우스에 중화권손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잊어버렸던 중국어도 다시 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게스트들과 더 많이 대화를 나누고 싶었기때문에 중국어공부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영어공부에 대해서도 동기여부가 많이 되었던 시간들이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나도 타지역사람이기때문에 손님들에게 부산의 정보들을 알려주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부산을 좀 더 알고자 여행도 다니고, 소식도 접하고 맛집들도 많이 다녀보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부산의 역사도 궁금해져 박물관도 다니면서 좋은시간들을 보낸것에 대해 굉장히 뿌뜻했다.
사실 갭이어 프로그램, 그곳에서 살고싶다의 경험담/후기들이 없었기에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갭이어의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들과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들을 갖고싶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번쯤, 나만의 갭이어 프로그램도
기획해보고자 한다! 한달동안 아쉬우면서도 알찼던 시간을 보낸것에 대해 내 자신에게도 갭이어에도 감사하단 말씀을드리고싶다!*^^*
갭이어 프로그램 정보를 참조한 후 참가 전 좀 더 필요했던 내용이나 실제와 다른 부분은
부산지역의 정보를 좀 더 알아보고, 관광온 외국인들과 사용할 회화들을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참가 전, 해당 프로그램에서 내가 할 업무를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갭이어 프로그램을 참가하면서 크게 기억할 만한 즐거운 경험(혹은 불쾌한 경험 및 해결 방법)
내가 머물렀던 "SUM GUESTHOUSE"에서는 금요일마다, 인원이 충족될시 "SUM PARTY"를 연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지만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도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를 한다. 소박한 파티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런추억과 느낌이 좋다.
갭이어 프로그램 언어 사용에 대한 나만의 조언 (사전의 학습 방법 등)
사실 유창한 언어실력이 요구되진 않지만, 게스트가 무언가를 요구하고 필요할 때, 해결할 수 있을 정 도와 서로 어느정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력이면 좀 더 갭이어 프로그램을 하면서더보람찬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숙박시설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숙박시설에 대한 불편함은 크게 없었지만, 예민한 사람은 밤에 좀 시끄러운소리때문에 불편할수도 있다. 예민하다면 귀마개를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식사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하루 세끼를 여기서 같이 일하시는 이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다. 말 그대로 집밥이다. 음식솜씨도 정말 좋으시다!!! 식사비용에 대해서는 전혀 지출이 없어 또한 괜찮고, 가끔씩 직원들끼리 외식하거나 시켜먹기도 한다. 식사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필요없다!
준비물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개인물품 외에는 정말 다 구비되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두들 반기고, 친절함과 함께 오픈마인드!!
©Korea gapyear
참가한 갭이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첫번째로, 평소 지내보고 싶었던 부산과 동시에 게스트하우스의 경험을 갖게되어서 너무 좋았다. 다행히 많은 중화권손님들로 나의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마주칠 때마다 웃으면서 인 사하고 이야기하는 점이 게스트하우스만의 매력인것같다. 때론 그 나라의 지역의 먹거리 또는 기념품 이 될만한 선물들을 받을때면 너무나 고마웠다. 지쳐도 항상 활기차게 그리고 진심으로 게스트들을 대하고 한 마디라도 더 건네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게스트들과 함께 맛집을 가거나 여행을 못 간것이 아쉬웠다.
나의 첫번째 숨파티를 밤 늦게까지 즐겼던 게스트들과 아티스트 일본인 TAKURO, 다재다능한 일본인 HIROSI,자주 길거리에서 마추졌던 프랑스인 KEVIN, 정말 배고팠을 때 도너츠를 건내줬던 싱가포르 여학생, 다음에 올 말레이시아 무슬림인을 위해 옷을 기부했던 말레이시아 가족들, 말레이시아에 놀 러가면 꼭 만나기로 했던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목소리가 톡톡튄 목소리로 고맙다며 먹을 것도 챙겨주 던 말레이시아 사장님!
마지막으로 장기숙박을 하셨던 한혜미님, 최민수님은 마치 한 구성원 가족같 은느낌 으로 정이 많이들었다, 헤어질때 굉장히 아쉬웠던.. 그리고 한달동안 가족같았던 숨게스트하우 스 직원분들을 만나서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를 비교할 때 자신에게 변화가 있다면?
가장 걱정하고 기대했던, 외국인에 대한 자신감이다.
많은 이야기를 이어나가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래도 자신감 부족이나 망설임은 전보다 크게 좋아진 것 같다. 유창하지 않아도 한,두마디라도 하려는 모습을 상대방이 알기에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걸 깨달았다. 또한 내 자신이 적극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갖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을 돌아보 고 미래를 생각하고 반성도 하는 시간들이 있기때문에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갭이어 기간동안 자신만의 여행루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추천하는 여행 장소 및 일정, 루트 가 있다면?)
*지하철루트
1호선 여행루트
:토성역(감천문화마을)-남포역(남포동 광복로거리,먹자골목)-자갈치역(자갈치시장,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보수
동 책방골목-부산역(차이나타운,부산역 분수쇼)
:신평역에서 버스타고 다대포해수욕장/다대포 낙조분수
2호선 여행루트
:서면역(쇼핑,먹자거리)-대연역(쌍둥이국밥집)-부경,경성대역(대학가)-광안역(광안리 해수욕장)-센텀시티역(신세
계백화점,영화의전당)-부산박물관(부산 시립박물관)-동백역(동백섬)-해운대(해운대 해수욕장,달맞기고개길)
**부경,경성대역에서 버스타고 이기대공원 또는 부산UN공원,평화공원,부산박물관도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