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gapyear
홀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해 버리진 않을 까 했었는데, 혹시나 그런 마음이 생기면 무조건 이것보다 더한 앞으로의 수많은 유혹과 고난을 생각하며 버텨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겨내고 극복하면서 참가 이후에는 이전의 나와 다르게 나를 더 단단하고 성숙되게 변화 시켜주었습니다.
-바람따라 꿈따라 달리는 제주도 푸른바이크 여행/진준규 갭이어족 갭퍼 |
참가한 갭이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너무도 행복 했던 시간이었어요. 좋은 곳에서 좋은 것들만 보고 좋은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 처음 만나지만 이미 알았던 사람들처럼 함께 어울리고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힘도 불어 넣어 주면서 ‘아~ 이래서 여행을 가는구나!’ 하는 마음도 생기고, 여행 중간 중간에는 비록 자전거 여행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모든 역경과 힘겨움을 이겨 내고 나서 잠시 취하는 휴식의 달콤함과 나 자신을 이긴 듯한 성취감은 자전거 여행이 아니었다면 감히 느끼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것 없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푸른 바이크 글로벌 스토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 갭이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만난 사람들 혹은 함께 한 사람들이 있다면?
성산일출봉을 보기 위해 전날 성산 게스트하우스에 묵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저녁에 치맥파티가 조촐하게 열렸고 그 자리에서 많은 여행자 분들과 여행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급속도로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서로 단체 사진도 찍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녕미로공원 앞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난 Roy 와 그의 친구는 영어로 물어볼까 먼산 보고 딴짓하는 나에게 맛있는 초코바도 건네주며 긴장한 나를 편하게 해주었고 덩달아 내가 먼저 영어로 어디 가는지, 어떻게 가는지 아는지에 대해 묻고 알려주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 하고 영어에 자신 없던 내게 ‘ Great !!~’ 이라는 최고의 찬사까지 남겨 주었던 두 친구를 만난 게 너무도 큰 행복이고 추억이었습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를 비교할 때 자신에게 변화가 있다면
홀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해 버리진 않을 까 했었는데, 혹시나 그런 마음이 생기면 무조건 이것보다 더한 앞으로의 수많은 유혹과 고난을 생각하며 버텨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겨내고 극복하면서 참가 이후에는 이전의 나와 다르게 나를 더 단단하고 성숙되게 변화 시켜주었습니다.
©Korea gapyear
갭이어 기간 동안 자신만의 여행루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주도 해안을 따라 전체적으로 돌아 보는 데 3박4일 일정이면 살 짝은 빡빡하지만 적당한 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경험상 자전거를 타고 중간중간 많은 여행지를 둘러 보기란 동선상 일정상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자전거로 제주도 해안 전체를 도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거라 생각해요.
©Korea gapyear
홀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해 버리진 않을 까 했었는데, 혹시나 그런 마음이 생기면 무조건 이것보다 더한 앞으로의 수많은 유혹과 고난을 생각하며 버텨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겨내고 극복하면서 참가 이후에는 이전의 나와 다르게 나를 더 단단하고 성숙되게 변화 시켜주었습니다.
-바람따라 꿈따라 달리는 제주도 푸른바이크 여행/진준규 갭이어족 갭퍼 |
참가한 갭이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너무도 행복 했던 시간이었어요. 좋은 곳에서 좋은 것들만 보고 좋은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 처음 만나지만 이미 알았던 사람들처럼 함께 어울리고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힘도 불어 넣어 주면서 ‘아~ 이래서 여행을 가는구나!’ 하는 마음도 생기고, 여행 중간 중간에는 비록 자전거 여행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모든 역경과 힘겨움을 이겨 내고 나서 잠시 취하는 휴식의 달콤함과 나 자신을 이긴 듯한 성취감은 자전거 여행이 아니었다면 감히 느끼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것 없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푸른 바이크 글로벌 스토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 갭이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만난 사람들 혹은 함께 한 사람들이 있다면?
성산일출봉을 보기 위해 전날 성산 게스트하우스에 묵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저녁에 치맥파티가 조촐하게 열렸고 그 자리에서 많은 여행자 분들과 여행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급속도로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서로 단체 사진도 찍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녕미로공원 앞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난 Roy 와 그의 친구는 영어로 물어볼까 먼산 보고 딴짓하는 나에게 맛있는 초코바도 건네주며 긴장한 나를 편하게 해주었고 덩달아 내가 먼저 영어로 어디 가는지, 어떻게 가는지 아는지에 대해 묻고 알려주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 하고 영어에 자신 없던 내게 ‘ Great !!~’ 이라는 최고의 찬사까지 남겨 주었던 두 친구를 만난 게 너무도 큰 행복이고 추억이었습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를 비교할 때 자신에게 변화가 있다면
홀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해 버리진 않을 까 했었는데, 혹시나 그런 마음이 생기면 무조건 이것보다 더한 앞으로의 수많은 유혹과 고난을 생각하며 버텨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겨내고 극복하면서 참가 이후에는 이전의 나와 다르게 나를 더 단단하고 성숙되게 변화 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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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이어 기간 동안 자신만의 여행루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주도 해안을 따라 전체적으로 돌아 보는 데 3박4일 일정이면 살 짝은 빡빡하지만 적당한 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경험상 자전거를 타고 중간중간 많은 여행지를 둘러 보기란 동선상 일정상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자전거로 제주도 해안 전체를 도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