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확실한 방법 갭이어 1:1컨설팅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어요.

나 자신의 변화보다는 사실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갭이어의 목표였습니다.

# 아프리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친절함에 감동을 받기도 했고, 현지에 계시는 분들이 따뜻하게 인사해 주시는 것도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인솔자 코디네이터 분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하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볼 수 있었지만, 부족한 환경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던 적도 많았습니다.

# 영어와 먼저 친해지는 것을 추천드려요!

탄자니아 갭이어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딱 2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로, 영어 소통 능력이 다소 부족해서 깊은 대화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기본적인 영어 소통 정도는 가능해서 봉사에 큰 지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둘째로, 음식이 잘 맞지 않았는지 몸이 조금은 고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리 챙겨갔던 지사제를 복용하면서 조금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사제 등 비상약을 잘 챙겨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영어 소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변 사람들과 더 깊은 대화도 가능하고, 아이들과 더 많은 경험을 공유하는 데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 말이 잘 통하지는 않아도,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직장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 다녀온 아프리카 봉사는 저에게도,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도 빛나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챙겨간 곰돌이 만들기 세트로 아이들과 함께 인형을 만들면서 순수한 아이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고, 말이 잘 통하지 않더라도 서로를 위하고 배려해 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건 저에게 큰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전 8시에 동료들과 인솔 차량을 타고 함께 이동했습니다. 보통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봉사를 하고, 숙소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다 같이 피자를 먹으러 스톤타운 식당으로 가기도 하고, 해변에 가서 편히 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