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표현하기,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기 #새로운 언어와 문화, 인간관계 #자유와 행복의 중요성
한국갭이어 김영준 참가자가 강력 추천하는👏👏👏
필리핀 세부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면, 끝!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 충전하기 |
군대에 입대하기 전, 저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업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계속 이렇게 공부만 하다 보면 어느새 어영부영 졸업을 맞이하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점점 커졌죠. 그렇다면 남들 다 가는 길을 따르기보다는 차라리 1년 휴학을 하고 제 삶을 다시 정리해보자는 생각으로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을 때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인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호핑투어, 스쿠버 다이빙, 스카이다이빙 같은 활동은 모두 제 인생 최초의 도전이었는데, 덕분에 매일이 새롭고 행복했어요. 특히 스카이다이빙은 비행기가 점점 높이 오를 때 ‘차라리 돈을 포기하고 그냥 내려달라고 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웠지만, 결국 멋지게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세부에서 만난 친구들에게도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항상 먼저 다가와 챙겨주던 친구 덕분에 저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실제로 노력했어요. 친구들과 키링 만들기 체험을 가기 위해 하루 전날 동선을 짜고, 점심 메뉴까지 고민했던 기억이 아직도 뿌듯합니다. 특히 친구들이 떠나기 전 남겨준 손편지는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 큰 감동을 주었고, 저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솔직히 세부에서 충분히 즐기고 왔다는 만족감 때문에 베트남 봉사를 떠나기 전에는 망설였습니다. ‘굳이 또 갈 필요가 있을까? 세부만큼 즐거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과 마주한 순간 그런 걱정은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티처~ 티쳐~” 하면서 먼저 다가와 손을 잡아주고, 수업이 끝나면 가지 말라고 붙잡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복과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두 번의 갭이어를 통해 저는 제 자신을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신나게 지냈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놀기만 한 게 아니라, 그 6개월 동안 대학교 2년에서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한국에서는 늘 ‘눈에 띄지 말자’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외국에서는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고, 그 모습이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진짜 제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언어의 중요성을 깊이 느껴 앞으로는 일본어와 스페인어 공부도 시작할 계획이에요. 내년에는 교환학생도 준비 중입니다.
예전에는 남들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곤 했는데, 이제는 남의 시선을 덜 의식하게 되었고 자신감도 훨씬 커졌습니다. 6개월의 갭이어는 제 삶의 방향을 바꿔 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갭이어 김영준 참가자가 강력 추천하는👏👏👏
필리핀 세부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면, 끝!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 충전하기 |
군대에 입대하기 전, 저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업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계속 이렇게 공부만 하다 보면 어느새 어영부영 졸업을 맞이하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점점 커졌죠. 그렇다면 남들 다 가는 길을 따르기보다는 차라리 1년 휴학을 하고 제 삶을 다시 정리해보자는 생각으로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을 때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인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호핑투어, 스쿠버 다이빙, 스카이다이빙 같은 활동은 모두 제 인생 최초의 도전이었는데, 덕분에 매일이 새롭고 행복했어요. 특히 스카이다이빙은 비행기가 점점 높이 오를 때 ‘차라리 돈을 포기하고 그냥 내려달라고 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웠지만, 결국 멋지게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세부에서 만난 친구들에게도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항상 먼저 다가와 챙겨주던 친구 덕분에 저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실제로 노력했어요. 친구들과 키링 만들기 체험을 가기 위해 하루 전날 동선을 짜고, 점심 메뉴까지 고민했던 기억이 아직도 뿌듯합니다. 특히 친구들이 떠나기 전 남겨준 손편지는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 큰 감동을 주었고, 저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솔직히 세부에서 충분히 즐기고 왔다는 만족감 때문에 베트남 봉사를 떠나기 전에는 망설였습니다. ‘굳이 또 갈 필요가 있을까? 세부만큼 즐거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과 마주한 순간 그런 걱정은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티처~ 티쳐~” 하면서 먼저 다가와 손을 잡아주고, 수업이 끝나면 가지 말라고 붙잡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복과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두 번의 갭이어를 통해 저는 제 자신을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신나게 지냈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놀기만 한 게 아니라, 그 6개월 동안 대학교 2년에서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한국에서는 늘 ‘눈에 띄지 말자’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외국에서는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고, 그 모습이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진짜 제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언어의 중요성을 깊이 느껴 앞으로는 일본어와 스페인어 공부도 시작할 계획이에요. 내년에는 교환학생도 준비 중입니다.
예전에는 남들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곤 했는데, 이제는 남의 시선을 덜 의식하게 되었고 자신감도 훨씬 커졌습니다. 6개월의 갭이어는 제 삶의 방향을 바꿔 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특별한 이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