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참가자로 더 많은 분들에게 갭이어를 소개해 드리고자 인터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국갭이어 안연수 참가자가 강력 추천하는👏👏👏
내 손으로 지키는 대자연! 아이슬란드 환경보호 봉사활동
“갭이어를 갖는다면 누구나 인생이 변화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될 거예요."
저는 대학교에서 지구 환경 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졌어요. 평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삶의 방식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관련 연구 활동이 대학교 입시로 이어졌어요. 군대가기 전 유럽 여행에서 처음으로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내가 알던 세상이 너무 좁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깨달음이 갭이어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예상 경비와 봉사 활동 계획 등을 상세히 정리하여 응원을 얻어냈습니다.
아이슬란드 면적은 남한과 비슷하지만 인구는 제주도 인구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예요. 어딜 가든 자연이고 어딜 가든 하이킹 코스더라고요. 평일에는 오전 9~10시쯤 해변으로 이동해 약 두 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슬란드라고 하면 굉장히 깨끗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그 이유가 낚시를 많이 하다보니까 낚시배에서 사용한 로프나 깨진 플라스틱 등 어업 폐기물이 해변에 많이 버려져 있었어요. 저를 비롯한 외국인 봉사자들과 더러웠던 해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어요.
오후에는 환경 오염 문제와 지구 온난화 진행 상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유럽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비건이 단순히 동물을 불쌍히 여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목축업으로 인한 엄청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20%가 목축업에서 발생하며, 이를 줄이는 것이 지구 온난화 해결에 크게 기여한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한 친구는 저희가 지냈던 레이캬비크 도시에서 아쿠레이리라는 도시로 이동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버스는 7시간 정도 걸리고 비행기를 타면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요. 버스비나 비행기 값이나 비슷했거든요. 그런데도 탄소 배출이 심한 비행기 대신 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런 친구들을 보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은 친구들과 함께 떠난 서부 반도 투어입니다. 용암 지대와 절벽, 유명한 산을 방문했는데, 날씨가 별로 안좋았거든요.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강한 바람과 우박이 내리는 상황이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은 “우리는 진정한 아이슬란드 날씨를 경험했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한국인이라면 하루를 망쳤다고 생각했을텐데 유럽 친구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며 저도 이런 마인드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갭이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해외 나가보면 다들 “나 갭이어 중이야.” 라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저도 갭이어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 의미를 알지 못했는데 하고 나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다들 갭이어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우리가 하는 흔한 여행이 아니라 갭이어를 통해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삶처럼 생활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 누구나 인생이 변하는 경험을 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실제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참가자로 더 많은 분들에게 갭이어를 소개해 드리고자 인터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국갭이어 안연수 참가자가 강력 추천하는👏👏👏
내 손으로 지키는 대자연! 아이슬란드 환경보호 봉사활동
“갭이어를 갖는다면 누구나 인생이 변화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될 거예요."
저는 대학교에서 지구 환경 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졌어요. 평소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삶의 방식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관련 연구 활동이 대학교 입시로 이어졌어요. 군대가기 전 유럽 여행에서 처음으로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내가 알던 세상이 너무 좁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깨달음이 갭이어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예상 경비와 봉사 활동 계획 등을 상세히 정리하여 응원을 얻어냈습니다.
아이슬란드 면적은 남한과 비슷하지만 인구는 제주도 인구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예요. 어딜 가든 자연이고 어딜 가든 하이킹 코스더라고요. 평일에는 오전 9~10시쯤 해변으로 이동해 약 두 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슬란드라고 하면 굉장히 깨끗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그 이유가 낚시를 많이 하다보니까 낚시배에서 사용한 로프나 깨진 플라스틱 등 어업 폐기물이 해변에 많이 버려져 있었어요. 저를 비롯한 외국인 봉사자들과 더러웠던 해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어요.
오후에는 환경 오염 문제와 지구 온난화 진행 상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유럽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비건이 단순히 동물을 불쌍히 여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목축업으로 인한 엄청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20%가 목축업에서 발생하며, 이를 줄이는 것이 지구 온난화 해결에 크게 기여한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한 친구는 저희가 지냈던 레이캬비크 도시에서 아쿠레이리라는 도시로 이동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버스는 7시간 정도 걸리고 비행기를 타면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요. 버스비나 비행기 값이나 비슷했거든요. 그런데도 탄소 배출이 심한 비행기 대신 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런 친구들을 보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은 친구들과 함께 떠난 서부 반도 투어입니다. 용암 지대와 절벽, 유명한 산을 방문했는데, 날씨가 별로 안좋았거든요.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강한 바람과 우박이 내리는 상황이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은 “우리는 진정한 아이슬란드 날씨를 경험했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한국인이라면 하루를 망쳤다고 생각했을텐데 유럽 친구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며 저도 이런 마인드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갭이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해외 나가보면 다들 “나 갭이어 중이야.” 라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저도 갭이어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 의미를 알지 못했는데 하고 나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다들 갭이어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우리가 하는 흔한 여행이 아니라 갭이어를 통해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삶처럼 생활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 누구나 인생이 변하는 경험을 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png)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