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높이가 안 맞는 책걸상만으로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고, 이 아이들을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나의 프레임임을 깨달았습니다. 말끔히 닦인 도로가 행복의 전부가 아님을 흙먼지 자욱한 운동장에서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환경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요. 아프리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탄자니아 잔지바르 아동교육 봉사활동 안나현 갭퍼의 후기 |
# 아프리카로 떠나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었고, 갭이어로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제작사에서 예능 PD로 일하고 있는 여행과 예능과 영화와 책을 좋아하는 안나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리프레시가 필요하다고 느끼던 순간, 잊고 있던 버킷리스트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열일곱 살 무렵, 약 2년 정도 후원 아동의 서신을 번역하는 봉사를 했었는데,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에 사는 아이들이었거든요. 그들의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오랜 꿈이 있었고 이번이 갭이어를 통해 실현할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렸을 때의 소중한 봉사활동의 추억을 떠올리며, 안나현 님께서는 아프리카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마음도 보듬어줄 수 있는 환경을 찾고 계셨습니다. 이를 위해 담당 컨설턴트와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 활동이 나현 님의 상황과 목표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가지면 가장 좋을지, 맞춤형 플랜을 받고 싶다면? 갭이어 전문 컨설턴트님과의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려요!
#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무엇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어도 잘 살아남을 수 있을만한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스무 살 때 한 달 정도 남미 배낭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기도 하고,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큰 걱정은 안 했습니다. 다만 거주지를 옮기는 게 아니라 현지 봉사자들과 체류하는 것이다 보니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는 마음의 대비를 하고 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며, 아프리카에서의 시간은 이제 내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
# 탄자니아에서 만난 사람들, 나의 기억을 채우다.
탄자니아에서 보낸 갭이어 동안 가장 좋았던 점은,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낯선 곳으로 여행/봉사를 가는 경우 보통 안전에 대한 긴장 때문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지 케어가 꼼꼼해서 그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좋았고, 그들과의 기억이 제 기억의 거의 전부입니다. 현지 코디들은 친구처럼 대해주었고(실제로 친구가 되었고), 유럽에서 넘어온 봉사자 친구들도 함께 지내면서 추억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
# 여정 속의 어려움은 긍정과 웃음으로 극복했습니다.
탄자니아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지만, 언어의 장벽은 분명 존재했습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해도 영어의 한계가 있다 보니 스스로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서 답답할 때가 많았습니다. 완벽한 극복은 못했지만 대신 잘 웃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탄자니아로 떠나시기 전에 영어를 많이 접하고 오시면 적응이 빠를 것 같습니다. 보통학교에서도 영어로 소통하고, 일정 학년 이상(체감상 4학년)부터는 한국인의 보통 영어실력보다 훨씬 잘하다 보니까 저의 경우는 언어적 한계를 느꼈습니다. 또 지리적 이유로 동료 봉사자들 중 유로피안이 대부분이다 보니 언어 소통이 원활할수록 더 봉사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 받았던 교육의 방식을 되짚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현지에는 선생님 수가 적다 보니 아이들이 적절한 교수법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지,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오시면 현장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아이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저는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미디어에 노출된 이미지로 인해 책상도 걸상도 없는 아이들이 어렵게 지내는 모습을 상상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막연한 사명감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높이가 안 맞는 책걸상만으로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고, 이 아이들을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나의 프레임임을 깨달았습니다. 말끔히 닦인 도로가 행복의 전부가 아님을 흙먼지 자욱한 운동장에서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환경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요.
# 잔지바르에서 얻은 자신감, 변화를 이끈 소중한 기억들 :)
이번 갭이어를 통해 나는 얼마나 변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180도까지는 아니지만 130도 이상 바뀐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모든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잔지바르에서 환대 받은 기억들 덕분입니다. 떠나기 전까지 스스로가 세 다리로 기우뚱거리던 책상 같았는데, 이제는 바닥에 살짝 모자라긴 하지만 네 다리를 온전히 갖춘 사람이 된 기분이 듭니다. 잔지바르에서 보낸 모든 순간들은 어떤 기억보다도 강렬하고 선명하게 제 인생을 지탱해 주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활동의 하루 일과는?
학교마다 스케줄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탄자니아 아동 교육봉사활동은 이렇게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월~금요일 모두 아침 6시 반쯤 일어나서 7시 반쯤 숙소에서 제공하는 밥을 먹고, 8시에 학교로 가는 현지 코디 차량을 탑니다. 8시 20분쯤 학교에 도착해서 10시 50분까지 수업을 마친 뒤 쉬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으로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수업을 마치면 학교 일과는 종료됩니다.
집으로 돌아가 밥을 먹고 그 후부터는 자유 시간인데요. 보통 현지에서 제공하는 일정이 요일마다 있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월/화는 봉사자들이 주관하는 방과 후 저녁 수업,
수요일은 beach day(at paje beach) & pizza day
목요일은 dancing class (or beach volleyball)
금요일 수업 끝난 후 ~ 일요일은 자유입니다
# 나만의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활동 준비 TIP!
갭이어에서 탄자니아 입국에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해 주셔서 황열병 증명서를 떼고, 탄자니아 입국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환승이 많이 필요한 국가다 보니 비행기 예매가 조금 까다로웠지만, 그 덕분에 두바이에서 스톱오버하는 티켓을 예매해 두바이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줄 선물도 작게 준비했습니다. 혹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학용품이나 연필깎이와 같은 실용적인 아이템을 추천드립니다!
# 나의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 갭이어는!
경험 ★★★★
: 할 수 있다면 더 지불해도 아깝지 않은 경험
배움 ★★★★
: 가르치러 갔지만 배우고 돌아왔다
환경 ★★★★
: 한국과 비교하자면 어렵겠지만, 현지에서는 상급의 숙소와 음식 컨디션
안전 ★★★★★
: 현지 코디네이터들의 섬세한 관리와 순수한 섬사람들. 하지만 어딜 가나 동양인에게 관심이 쏠리므로 스스로 주의는 필요함
여가 ★★★★★
: 지금껏 본 어떤 바다보다도 가장 맑고 푸른 에메랄드 해변에서 보낸 한가롭고 쨍했던 시간들
안나현님이 다녀 온 탄자니아 잔지바르 교육봉사 프로젝트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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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높이가 안 맞는 책걸상만으로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고, 이 아이들을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나의 프레임임을 깨달았습니다. 말끔히 닦인 도로가 행복의 전부가 아님을 흙먼지 자욱한 운동장에서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환경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요. 아프리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탄자니아 잔지바르 아동교육 봉사활동 안나현 갭퍼의 후기 |
# 아프리카로 떠나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었고, 갭이어로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제작사에서 예능 PD로 일하고 있는 여행과 예능과 영화와 책을 좋아하는 안나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리프레시가 필요하다고 느끼던 순간, 잊고 있던 버킷리스트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열일곱 살 무렵, 약 2년 정도 후원 아동의 서신을 번역하는 봉사를 했었는데,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에 사는 아이들이었거든요. 그들의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오랜 꿈이 있었고 이번이 갭이어를 통해 실현할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렸을 때의 소중한 봉사활동의 추억을 떠올리며, 안나현 님께서는 아프리카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마음도 보듬어줄 수 있는 환경을 찾고 계셨습니다. 이를 위해 담당 컨설턴트와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 활동이 나현 님의 상황과 목표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가지면 가장 좋을지, 맞춤형 플랜을 받고 싶다면? 갭이어 전문 컨설턴트님과의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려요!
#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무엇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어도 잘 살아남을 수 있을만한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스무 살 때 한 달 정도 남미 배낭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기도 하고,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큰 걱정은 안 했습니다. 다만 거주지를 옮기는 게 아니라 현지 봉사자들과 체류하는 것이다 보니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는 마음의 대비를 하고 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며, 아프리카에서의 시간은 이제 내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
# 탄자니아에서 만난 사람들, 나의 기억을 채우다.
탄자니아에서 보낸 갭이어 동안 가장 좋았던 점은,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낯선 곳으로 여행/봉사를 가는 경우 보통 안전에 대한 긴장 때문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지 케어가 꼼꼼해서 그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좋았고, 그들과의 기억이 제 기억의 거의 전부입니다. 현지 코디들은 친구처럼 대해주었고(실제로 친구가 되었고), 유럽에서 넘어온 봉사자 친구들도 함께 지내면서 추억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
# 여정 속의 어려움은 긍정과 웃음으로 극복했습니다.
탄자니아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은 정말 즐거웠지만, 언어의 장벽은 분명 존재했습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해도 영어의 한계가 있다 보니 스스로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서 답답할 때가 많았습니다. 완벽한 극복은 못했지만 대신 잘 웃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탄자니아로 떠나시기 전에 영어를 많이 접하고 오시면 적응이 빠를 것 같습니다. 보통학교에서도 영어로 소통하고, 일정 학년 이상(체감상 4학년)부터는 한국인의 보통 영어실력보다 훨씬 잘하다 보니까 저의 경우는 언어적 한계를 느꼈습니다. 또 지리적 이유로 동료 봉사자들 중 유로피안이 대부분이다 보니 언어 소통이 원활할수록 더 봉사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 받았던 교육의 방식을 되짚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현지에는 선생님 수가 적다 보니 아이들이 적절한 교수법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지,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오시면 현장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아이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저는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미디어에 노출된 이미지로 인해 책상도 걸상도 없는 아이들이 어렵게 지내는 모습을 상상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막연한 사명감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높이가 안 맞는 책걸상만으로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고, 이 아이들을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나의 프레임임을 깨달았습니다. 말끔히 닦인 도로가 행복의 전부가 아님을 흙먼지 자욱한 운동장에서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환경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요.
# 잔지바르에서 얻은 자신감, 변화를 이끈 소중한 기억들 :)
이번 갭이어를 통해 나는 얼마나 변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180도까지는 아니지만 130도 이상 바뀐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모든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잔지바르에서 환대 받은 기억들 덕분입니다. 떠나기 전까지 스스로가 세 다리로 기우뚱거리던 책상 같았는데, 이제는 바닥에 살짝 모자라긴 하지만 네 다리를 온전히 갖춘 사람이 된 기분이 듭니다. 잔지바르에서 보낸 모든 순간들은 어떤 기억보다도 강렬하고 선명하게 제 인생을 지탱해 주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활동의 하루 일과는?
학교마다 스케줄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탄자니아 아동 교육봉사활동은 이렇게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월~금요일 모두 아침 6시 반쯤 일어나서 7시 반쯤 숙소에서 제공하는 밥을 먹고, 8시에 학교로 가는 현지 코디 차량을 탑니다. 8시 20분쯤 학교에 도착해서 10시 50분까지 수업을 마친 뒤 쉬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으로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수업을 마치면 학교 일과는 종료됩니다.
집으로 돌아가 밥을 먹고 그 후부터는 자유 시간인데요. 보통 현지에서 제공하는 일정이 요일마다 있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월/화는 봉사자들이 주관하는 방과 후 저녁 수업,
수요일은 beach day(at paje beach) & pizza day
목요일은 dancing class (or beach volleyball)
금요일 수업 끝난 후 ~ 일요일은 자유입니다
# 나만의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활동 준비 TIP!
갭이어에서 탄자니아 입국에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해 주셔서 황열병 증명서를 떼고, 탄자니아 입국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환승이 많이 필요한 국가다 보니 비행기 예매가 조금 까다로웠지만, 그 덕분에 두바이에서 스톱오버하는 티켓을 예매해 두바이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줄 선물도 작게 준비했습니다. 혹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학용품이나 연필깎이와 같은 실용적인 아이템을 추천드립니다!
# 나의 탄자니아 아동 교육 봉사 갭이어는!
경험 ★★★★
: 할 수 있다면 더 지불해도 아깝지 않은 경험
배움 ★★★★
: 가르치러 갔지만 배우고 돌아왔다
환경 ★★★★
: 한국과 비교하자면 어렵겠지만, 현지에서는 상급의 숙소와 음식 컨디션
안전 ★★★★★
: 현지 코디네이터들의 섬세한 관리와 순수한 섬사람들. 하지만 어딜 가나 동양인에게 관심이 쏠리므로 스스로 주의는 필요함
여가 ★★★★★
: 지금껏 본 어떤 바다보다도 가장 맑고 푸른 에메랄드 해변에서 보낸 한가롭고 쨍했던 시간들
안나현님이 다녀 온 탄자니아 잔지바르 교육봉사 프로젝트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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