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갭이어 이주희 엠버서더가 강력 추천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의료 봉사활동 |
🤔 의료봉사를 떠나기 전 고민들
의료봉사를 떠나기 전, 꿈도 잃어버린 거 같고 열정도 잃어버린 거 같았어요. 간호학과 실습 후 현실과의 괴리감에 혼란을 느껴 휴학 후 봉사를 결심는데요. 막상 봉사를 떠날 때가 되니까, "길을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룸메이트들이랑 못 친해지면 어떡하지?" 등의 걱정이 되더라고요.
🇰🇭 캄보디아 의료봉사 경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4주 동안 의료 봉사에 참여하며 초반에는 산부인과 병동에서 주사팀에 합류하여 약물 믹스, 근육 주사, 혈관 주사 등을 담당했습니다. 그 후 중환자실에서는 간단한 BST(혈당검사)나 IV(혈관주사) 연습도 엄청 많이 했었어요. 한국에서는 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근무를 하면서, 환자분들과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느껴져 현지 선생님들로부터 캄보디아어를 배워 간단한 인사말을 건넸는데요. 다들 엄청 좋아하시고, 어떤 환자분은 본인 옆집에 한국인이 산다며 한국인 너무 좋다고 칭찬도 해주시더라고요.
어느날, 환자에게 엉덩이 주사를 놔드렸는데 "주사를 놓는지 몰랐다. 너무 안 아프게 잘 놓아 주셔서 감사하다" 라는 말을 해주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정말 큰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현지 선생님들이 함께 일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받았을 때도 뿌듯함을 느꼈고요.
🤝 룸메이트와의 교류 및 자기 성찰
봉사활동 후에는 숙소로 돌아와 룸메이트들과 함께 하루 일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갭이어 미션 작성을 도와주기도 했어요. 나의 장점을 적어보라는 미션이 너무 어려워서 겨우겨우 짜내서 썼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이 블로그 댓글을 통해 "잘 경청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게 너의 장점이다" 라고 달아준 거예요. 저는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이니까 그냥 듣는 게 편하지, 정도의 마음이었는데 친구들 덕분에 저도 몰랐던 저의 장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 봉사 후 변화와 성장
저는 평소에 무언가를 하다가 잘 안되면, '나는 여기까지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보다.'라고 나 자신에게 한계를 지었었었는데 캄보디아 의료봉사 후 조금씩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된 거 같아요. 그리고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확신도 얻었고요. 나중에 간호사되고 나서 다시 캄보디아가서 선생님들도 만나고, 환자들도 만나고 싶어요.
한국갭이어 이주희 엠버서더가 강력 추천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의료 봉사활동 |
🤔 의료봉사를 떠나기 전 고민들
의료봉사를 떠나기 전, 꿈도 잃어버린 거 같고 열정도 잃어버린 거 같았어요. 간호학과 실습 후 현실과의 괴리감에 혼란을 느껴 휴학 후 봉사를 결심는데요. 막상 봉사를 떠날 때가 되니까, "길을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룸메이트들이랑 못 친해지면 어떡하지?" 등의 걱정이 되더라고요.
🇰🇭 캄보디아 의료봉사 경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4주 동안 의료 봉사에 참여하며 초반에는 산부인과 병동에서 주사팀에 합류하여 약물 믹스, 근육 주사, 혈관 주사 등을 담당했습니다. 그 후 중환자실에서는 간단한 BST(혈당검사)나 IV(혈관주사) 연습도 엄청 많이 했었어요. 한국에서는 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근무를 하면서, 환자분들과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느껴져 현지 선생님들로부터 캄보디아어를 배워 간단한 인사말을 건넸는데요. 다들 엄청 좋아하시고, 어떤 환자분은 본인 옆집에 한국인이 산다며 한국인 너무 좋다고 칭찬도 해주시더라고요.
어느날, 환자에게 엉덩이 주사를 놔드렸는데 "주사를 놓는지 몰랐다. 너무 안 아프게 잘 놓아 주셔서 감사하다" 라는 말을 해주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정말 큰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현지 선생님들이 함께 일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받았을 때도 뿌듯함을 느꼈고요.
🤝 룸메이트와의 교류 및 자기 성찰
봉사활동 후에는 숙소로 돌아와 룸메이트들과 함께 하루 일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갭이어 미션 작성을 도와주기도 했어요. 나의 장점을 적어보라는 미션이 너무 어려워서 겨우겨우 짜내서 썼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이 블로그 댓글을 통해 "잘 경청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게 너의 장점이다" 라고 달아준 거예요. 저는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이니까 그냥 듣는 게 편하지, 정도의 마음이었는데 친구들 덕분에 저도 몰랐던 저의 장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 봉사 후 변화와 성장
저는 평소에 무언가를 하다가 잘 안되면, '나는 여기까지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보다.'라고 나 자신에게 한계를 지었었었는데 캄보디아 의료봉사 후 조금씩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된 거 같아요. 그리고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확신도 얻었고요. 나중에 간호사되고 나서 다시 캄보디아가서 선생님들도 만나고, 환자들도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