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B-Corp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에 의해 진행됩니다. 2013년에 설립되어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기업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50여 곳의 비영리 단체와 4만 시간 이상을 함께 해온 이곳은 사회적 책임이 분담된 경험들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꾸준히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Corp: 기업의 공익성과 사회성을 측정할 수 있는 국제적 인증도구

■ 기관장의 추천 한마디

 안녕하세요! 기관 설립자 리타입니다. 

해외 봉사활동은 다양한 문화로부터 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기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에 집중하여 지역 사회를 돕는 활동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의미있는 일이랍니다. 하루에 3~5시간만 투자해도 지역 사회에는 큰 영향력이 될 수 있어요. 

아름답고 쾌적한 크로아티아에서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의 일부만 봉사활동에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히 여러분이 기대하는 이상으로 여러분을 성장시켜줄 수 있을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현지기관에서 제공하는 호스텔을 숙소로 이용하게 됩니다. 숙소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연과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과의 균형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연 특유의 빈티지 느낌을 자아내며 현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가구가 배치되어 긍정적인 미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현지 기관에서는 물 사용량을 줄이고 현지에서 음식을 생산 및 소비하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숙소에서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봉사자들과 함께 교류하는 공간인 다이닝룸과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헤어 드라이기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욕실에 비치됩니다.
• 공용 주방 사용이 가능하며 요리하거나 음식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숙소는 기본적으로 매일 청소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더 꼼꼼하게 청소가 진행됩니다.
• 각국에서 오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남녀 혼성 혹은 성별 분리된 방에서 지내시게 되며, 이는 참가 시기 및 현지 상황에 따라 세부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지역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크로아티아는 발칸 반도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유럽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국가입니다.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마을들, 눈부신 해변들과 천 개도 넘는 섬들로 유명한 크로아티아는 역사적으로 로마와 튀르크족, 즉 지중해와 동유럽 양측 모두의 영향을 받아 문화적 다양성이 매우 발달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면서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관광객들에게 친화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이 가득한 이 도시는 2차 세계대전 시에 폭격을 받지 않아 중요한 유적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스플리트 대표 유적지인 로마시대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과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크로아티아 최초 등록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동유럽과 지중해의 느낌, 모두 갖고 있는 스플리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로마시대를 재현해둔 것 같은 풍경과 즐거운 분위기, 맛있는 지중해 음식들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은 여러분의 경험에 생기를 더해줄 거예요.

참가대상

-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

-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 크로아티아와 주변 국가를 여행하며 봉사 활동 하고 싶은 사람

- 동물들을 돌보며 이국적인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

- 타 유럽국가보다 치안이 좋은 곳에서 봉사 활동 하고 싶은 사람

- 동물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잘 놀아줄 자신이 있는 사람

- 유럽에서 유학 중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