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숲의 도시 봉화군에서 목공예 기술을 배우고, 일을 도우며 나만의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형 프로젝트입니다. 목공예 마스터와 함께 기초부터 심화 기술까지 배우고, 다양한 작업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그와 함께 직접 목공방을 운영하고 전시를 기획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1. 목공 마스터에게 배우는 공예 기술
봉화의 나무 공방에서 키링 같은 소품부터 가구, 나아가 목조주택까지 제작이 가능한 전문 마스터의 지도를 받으며 목공예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기초 기술 및 장비 사용법을 익힌 뒤에는 참가자가 직접 원하는 공예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습니다. 고급 목재인 춘양목의 산지로 유명한 봉화에서 목공 기술의 전통과 전문성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2. 내 손으로 직접 운영해 보는 목공 체험방
이 프로젝트의 또 다른 특징은 봉화 국립 수목원 내에 있는 목공 체험방을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클래스나 전시회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는 자신이 만든 작품을 방문하시는 사람들과 정서를 나누고, 창작 활동이 실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내 손으로 직접 목공방을 운영하며 내가 만든 나무 예술 작품을 마음껏 전시하고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자신만의 목공예 시간을 갖어보세요.

3. 환경 보호와 함께하는 목공 예술 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나의 창작 활동이 곧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에서 수거된 나무를 새로운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며, 숲의 아픔을 치유하는 예술을 경험합니다. 그와 함께 주 1~2회 산불 피해지역에서 씨드볼(seed ball) 심기 활동에 참여하여 숲 복원과 생태 회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 예술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씨드볼 : 씨앗을 퇴비와 흙과 함께 동그랗게 감싸서, 바로 심을 수 있도록 볼 형태로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