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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어학연수 전에 컨설팅을 진행했는데요. 많은 대화를 했지만 딱! 이 말이 기억에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각이 많으신데, 그 생각들에 아직 도전해보지 않아서 일단 도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라는 말씀이요 ㅎㅎ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해 이번에는 도전해보기 위해 갭이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공부하면, 끝! 모O영 갭퍼의 후기 |
# 진로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많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3학년 모O영입니다. 저를 묘사해보자면 그냥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향적인 것 같아요. 무언가를 나서서 주도하거나 계획 만드는 거 싫어하면서도 막상 아무 계획 없이 시간 보내는 건 싫어하고, 뜬금없는 생각도 많이하는데 어떨 때는 현실적인데 또 가끔은 몽상적이기도한 사람이에요.
세부 어학연수 전에 컨설팅을 진행했는데요. 많은 대화를 했지만 딱! 이 말이 기억에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각이 많으신데, 그 생각들에 아직 도전해보지 않아서 일단 도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라는 말씀이요 ㅎㅎ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해 이번에는 도전해보기 위해 갭이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컨설턴트분과 함꼐 계획을 세웠고, 컨설턴트분이 객관적이고 유용한 피드백을 주셔서 프로젝트를 결정하는 과정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늘 꿈꾸고 있지만, 막생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혼자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던 모0영님은 컨설팅을 통해서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결정하고 갭이어를 결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지만 혼자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면! 갭이어 전문컨설턴트와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려요!
# 발목잡는 생각과 겁을 뒤로하고 도전을 시작하니, 인생 최고의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변화시키고자 했던 부분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는 것이 었습니다. 외국 환경에 대한 무서움은 없었지만, 외국 사람들과의 교류에 있어 먼저 스스로 지레 겁 먹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매 번 거기서 생각을 그만 두었던 것도 같아요. 이번에는 그 부분을 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목표는 ‘내 인생에서 꾸준히 연락 할 만한 외국인 친구를 만들자!’ 이외에도 혼자 여행도 즐겨보기, 낯선 사람들에게 먼저 대화 걸어보기, 외국에서 협상해보기, 외국의 자국 비행기 타 보기 등 새로운 도전과 관련한 목표들을 안고 세부 어학연수에 도전했어요!
처음으로 혼자 외국에 나가는 경험이기도 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서 사실 결정하는 당일날 까지도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컨설팅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이미 일찍이 결정되었는데, 진짜 할 수 있을 지 다시 한 번 제 안의 마음, 용기와의 싸움이었던 것 같아요. 환경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영어수업이 기본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제가 수업에 잘 적응을 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게다가 제 성격이 내향적이라 더 걱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무사히 이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을지 두 달이 너무 길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게 많았었는데 생각을 뒤로 하고 막상 시작하니까 다 부질없는 생각이였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히려 두 달이 짧다고 느꼈고, 한국생각이 정말 하나도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직접 움직이고 경험하고 깨달은 이 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느낀게 많아요.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차게 보낸 방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이 점점 낮아지고 즐기게 되었어요. 표현도 편해졌구요.
일단 가장 좋았던 점은 누가 뭐라해도 제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다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일본인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는데, 일본인 친구들이 다 너무 자상하고 착한데, 성격도 재밌어서 너무 잘 즐겼던 것 같습니다. 첫 수업에는 공부, 수업, 선생님 이런 말들에 긴장을 좀 했었는데 나중에는 점점 재밌는 친구, 누나, 형을 만나는 느낌 이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모든 수업을 매일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상황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다 보니까,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이 점점 낮아지고 즐기게 되었어요. 표현도 편해졌구요. 마지막에 귀국하는 길에 친구들한테 메시지를 받았는데, 좋았던 점들을 솔직하게 전해준 친구들한테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습니다.
거기서 했던 활동이나 놀러간 것도 다 좋았지만, 그냥 그건 부수적인 거고 해외친구 사귈 수 있었던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저 다른나라 사람이랑 편하게 교류할 수 있었던게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새로운 시도에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제가 어학연수로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업을 들으면서 시간을 공유하다 보니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통주제도 훨씬 많았고, 현지 선생님들에게 현지 여행에 관한것도 물어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라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진짜 너무 재밌게 즐겨서 수업은 어지간하면 다 참여할려고 노렸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들어가니까 나중에 수업 빠지기가 싫었습니다.
두달 동안 거의 주말에 여행을 갈 수 있었구요. 여행 제안이나 처음에 대화 거는게 처음에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니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저도 혼자 여기 왔는데 누가 먼저 여행가자하고 놀러가자고 하면 좋은 것 처럼,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무조건 말 걸어주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막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사실 나중에는 그냥 편하게 필리핀 생활 즐겼던 것 같습니다.
# 재미없던 제 삶에 저만의 재미와 이유가 생겼어요. 시도하지 않는 시간이 아까워요.
갭이어 프로젝트르 참여하기 전에는 하루하루 큰 재미를 못 느끼고 살았는데, 지금은 다시 열심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찾은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아깝다는 것을 많이 느낀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알바하고 다들 대학가고 공부하니까 나도 해야지 이런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하루라도 젊을 때 더 다양한 시도들을 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서투르지만 제 삶에 저만의 재미와 이유가 생겼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화를 통해서 직접 영어를 사용하고 오니 영어로 대화하는게 재밌어서 누가 시켜서가 아닌, 제 스스로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된 것도 그렇구요. 특히 여행 갈 수 있을 때 많이 가야한다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이 곳에서 제 하루 일과는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8개의 수업이 있었고, 오전에는 8시에 첫 수업을 시작해서 한 수업마다 45분 수업간, 쉬는시간 5분으로 오전수업은 전부 1:1 수업이였고, 점심 후에는 그룹수업으로 4개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5시쯤에 수업이 끝났는데, 그때부터는 나갈 수 있어서 어느정도 필리핀 생활에 익숙해진 뒤에는 저녁은 주로 나가서 먹고, 주말에는 보통 여행을 가는 편이였습니다ㅎㅎ
# 나만의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갭이어 준비 TIP!
일단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1대1 수업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걱정마세요. 선생님분들께서 프리토킹도 좋아하시고 다양한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영어는 못해도 프리토킹을 선호했던 것 같습니다.
적응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영어가 입에서 안나와서 친해지기 힘들기도 했고, 생활도 잘 몰라서 1~2주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처음에 기존 학생인 타이완 친구들, 일본인 친구들, 나중에 만나게 된 친구들 그리고 제 선생님들 이름을 다 언급할 순 없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고 같이 어울리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룸메이트들이 다 너무 착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숙소 생활에 있어서 어려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생활에 있어서는 현지 학생 매니저 분께 도움도 많이 받고 필리핀 생활 팁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진짜 최선을 다해서 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갈 때 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가와산 캐녀닝은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세부에서 가장 재밌는 액티비티 활동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은 탑 오브 세부라는 곳이 있는데 평일에 에약해서 좋은자리잡고 저녁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경이 진짜 예뻤어요.
# 나의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갭이어는!
경험 ★★★★★
: 그냥 해외나가서 장기간 혼자 생활해본다는 거 자체가 다른 경험과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배움 ★★★★
: 특정 영어 과정을 희망하신다면 추가상담도 해보세요! 영어표현과 대화를 배우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경 ★★★★
: 한국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필리핀도 너무 좋았습니다.
안전 ★★★★★
: 개인적으로 안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범죄, 소매치기 이런거 하나도 걱정 없었고, 다른 10대들도 혼자서 잘 돌아다녔고 안전했어요.
여가 ★★★★
: 주말으로 놀러갈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을 즐기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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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어학연수 전에 컨설팅을 진행했는데요. 많은 대화를 했지만 딱! 이 말이 기억에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각이 많으신데, 그 생각들에 아직 도전해보지 않아서 일단 도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라는 말씀이요 ㅎㅎ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해 이번에는 도전해보기 위해 갭이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공부하면, 끝! 모O영 갭퍼의 후기 |
# 진로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많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3학년 모O영입니다. 저를 묘사해보자면 그냥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향적인 것 같아요. 무언가를 나서서 주도하거나 계획 만드는 거 싫어하면서도 막상 아무 계획 없이 시간 보내는 건 싫어하고, 뜬금없는 생각도 많이하는데 어떨 때는 현실적인데 또 가끔은 몽상적이기도한 사람이에요.
세부 어학연수 전에 컨설팅을 진행했는데요. 많은 대화를 했지만 딱! 이 말이 기억에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각이 많으신데, 그 생각들에 아직 도전해보지 않아서 일단 도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라는 말씀이요 ㅎㅎ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해 이번에는 도전해보기 위해 갭이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컨설턴트분과 함꼐 계획을 세웠고, 컨설턴트분이 객관적이고 유용한 피드백을 주셔서 프로젝트를 결정하는 과정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늘 꿈꾸고 있지만, 막생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혼자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던 모0영님은 컨설팅을 통해서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결정하고 갭이어를 결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지만 혼자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면! 갭이어 전문컨설턴트와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려요!
# 발목잡는 생각과 겁을 뒤로하고 도전을 시작하니, 인생 최고의 경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변화시키고자 했던 부분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는 것이 었습니다. 외국 환경에 대한 무서움은 없었지만, 외국 사람들과의 교류에 있어 먼저 스스로 지레 겁 먹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매 번 거기서 생각을 그만 두었던 것도 같아요. 이번에는 그 부분을 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목표는 ‘내 인생에서 꾸준히 연락 할 만한 외국인 친구를 만들자!’ 이외에도 혼자 여행도 즐겨보기, 낯선 사람들에게 먼저 대화 걸어보기, 외국에서 협상해보기, 외국의 자국 비행기 타 보기 등 새로운 도전과 관련한 목표들을 안고 세부 어학연수에 도전했어요!
처음으로 혼자 외국에 나가는 경험이기도 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서 사실 결정하는 당일날 까지도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컨설팅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이미 일찍이 결정되었는데, 진짜 할 수 있을 지 다시 한 번 제 안의 마음, 용기와의 싸움이었던 것 같아요. 환경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영어수업이 기본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제가 수업에 잘 적응을 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게다가 제 성격이 내향적이라 더 걱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무사히 이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을지 두 달이 너무 길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게 많았었는데 생각을 뒤로 하고 막상 시작하니까 다 부질없는 생각이였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히려 두 달이 짧다고 느꼈고, 한국생각이 정말 하나도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직접 움직이고 경험하고 깨달은 이 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느낀게 많아요.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차게 보낸 방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이 점점 낮아지고 즐기게 되었어요. 표현도 편해졌구요.
일단 가장 좋았던 점은 누가 뭐라해도 제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다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일본인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는데, 일본인 친구들이 다 너무 자상하고 착한데, 성격도 재밌어서 너무 잘 즐겼던 것 같습니다. 첫 수업에는 공부, 수업, 선생님 이런 말들에 긴장을 좀 했었는데 나중에는 점점 재밌는 친구, 누나, 형을 만나는 느낌 이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모든 수업을 매일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상황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다 보니까,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이 점점 낮아지고 즐기게 되었어요. 표현도 편해졌구요. 마지막에 귀국하는 길에 친구들한테 메시지를 받았는데, 좋았던 점들을 솔직하게 전해준 친구들한테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습니다.
거기서 했던 활동이나 놀러간 것도 다 좋았지만, 그냥 그건 부수적인 거고 해외친구 사귈 수 있었던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저 다른나라 사람이랑 편하게 교류할 수 있었던게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새로운 시도에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제가 어학연수로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업을 들으면서 시간을 공유하다 보니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통주제도 훨씬 많았고, 현지 선생님들에게 현지 여행에 관한것도 물어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라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진짜 너무 재밌게 즐겨서 수업은 어지간하면 다 참여할려고 노렸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들어가니까 나중에 수업 빠지기가 싫었습니다.
두달 동안 거의 주말에 여행을 갈 수 있었구요. 여행 제안이나 처음에 대화 거는게 처음에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니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저도 혼자 여기 왔는데 누가 먼저 여행가자하고 놀러가자고 하면 좋은 것 처럼,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무조건 말 걸어주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막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사실 나중에는 그냥 편하게 필리핀 생활 즐겼던 것 같습니다.
# 재미없던 제 삶에 저만의 재미와 이유가 생겼어요. 시도하지 않는 시간이 아까워요.
갭이어 프로젝트르 참여하기 전에는 하루하루 큰 재미를 못 느끼고 살았는데, 지금은 다시 열심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찾은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아깝다는 것을 많이 느낀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알바하고 다들 대학가고 공부하니까 나도 해야지 이런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하루라도 젊을 때 더 다양한 시도들을 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서투르지만 제 삶에 저만의 재미와 이유가 생겼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화를 통해서 직접 영어를 사용하고 오니 영어로 대화하는게 재밌어서 누가 시켜서가 아닌, 제 스스로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된 것도 그렇구요. 특히 여행 갈 수 있을 때 많이 가야한다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이 곳에서 제 하루 일과는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8개의 수업이 있었고, 오전에는 8시에 첫 수업을 시작해서 한 수업마다 45분 수업간, 쉬는시간 5분으로 오전수업은 전부 1:1 수업이였고, 점심 후에는 그룹수업으로 4개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5시쯤에 수업이 끝났는데, 그때부터는 나갈 수 있어서 어느정도 필리핀 생활에 익숙해진 뒤에는 저녁은 주로 나가서 먹고, 주말에는 보통 여행을 가는 편이였습니다ㅎㅎ
# 나만의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갭이어 준비 TIP!
일단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1대1 수업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걱정마세요. 선생님분들께서 프리토킹도 좋아하시고 다양한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영어는 못해도 프리토킹을 선호했던 것 같습니다.
적응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영어가 입에서 안나와서 친해지기 힘들기도 했고, 생활도 잘 몰라서 1~2주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처음에 기존 학생인 타이완 친구들, 일본인 친구들, 나중에 만나게 된 친구들 그리고 제 선생님들 이름을 다 언급할 순 없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고 같이 어울리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룸메이트들이 다 너무 착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숙소 생활에 있어서 어려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생활에 있어서는 현지 학생 매니저 분께 도움도 많이 받고 필리핀 생활 팁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진짜 최선을 다해서 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갈 때 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가와산 캐녀닝은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세부에서 가장 재밌는 액티비티 활동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은 탑 오브 세부라는 곳이 있는데 평일에 에약해서 좋은자리잡고 저녁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경이 진짜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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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
: 그냥 해외나가서 장기간 혼자 생활해본다는 거 자체가 다른 경험과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배움 ★★★★
: 특정 영어 과정을 희망하신다면 추가상담도 해보세요! 영어표현과 대화를 배우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경 ★★★★
: 한국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필리핀도 너무 좋았습니다.
안전 ★★★★★
: 개인적으로 안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범죄, 소매치기 이런거 하나도 걱정 없었고, 다른 10대들도 혼자서 잘 돌아다녔고 안전했어요.
여가 ★★★★
: 주말으로 놀러갈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을 즐기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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