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안주하지 마세요.

직장인들이 이직, 퇴사 등을 고민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상황에 안주하다 보면 아무것도 쟁취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의 부당한 처우, 매순간 받는 스트레스 등 이런 것들을 당연하다 생각하거나 '나만 그런게 아니니까..'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당신은 다른 도전 조차 할 수 없게 될거에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월급은 마약과 같다.

이 말은 월급이 마약만큼 계속 받고 싶고 달콤하다 이런 의미가 아닌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중독성에 관한 말이죠.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몸도 상하지만 월급 받을 때만 되면 그 모든 부정적인 것들은 잠깐 잊은채 다시 일을하는 당신을 저격하는 말입니다.




무한 반복이에요. 스트레스 받고 월급 받은 후 다시 일을 하고 스트레스 받고 월급 받고.. 월급은 당신이 일한 대가를 주는거지 그 안에는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은 없습니다.

만약 스트레스 보상을 월급에 포함시킨다면 아마 당신은 벌써 부자가 되었을거에요.

* 이 얘기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직의 동기 중요하다.

이직은 동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선 자신이 이직을 왜 하려는지 부터 체크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 입에 달려있는 말 중 하나는

이놈의 회사 때려쳐?

이 말일거에요. 즉 이 말은 우발적인 말이죠. 아무런 계획도 없이 회사를 때려친다는 것은 굉장한 모험을 하겠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백기 동안 혼자 불안해서 더 힘들어질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왜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이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이직을 시도한다면 공백기 동안도 오히려 도전할 생각에 설레지 않을까요?

그래야 이직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자신을 믿으며 그 불안한 시간을 오히려 꿈꾸는 시간으로 바꿀 수 있죠.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뭐 부터 해야할까?

이직에 대한 동기를 확실하게 찾으셨다면 이제 이직 준비를 해야겠죠? 그 순서에 대해서는 저번 시리즈에 언급한 적이 있고 그 방식 또한 다양하게 설명 드렸으니 오늘은 행복한 이직 또는 성공적인 이직을 하기 위해서 한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당신이 어릴적 꿈꿨던 일, 다시 찾아보자

어릴적에 하고 싶었던 일이 있으신가요? 지금 보다 현실에 대해서 모를 때 말이에요..! 그 때랑 지금은 물론 달라졌을 수 있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그 때 막연하게 꾸었던 꿈들이 지금 내가 원하는 욕구랑 비슷하기도 할거에요.

왜 어릴적에 꿨던 꿈을 찾으라고 하냐면 이건 1차원적으로 '어릴 때 꿈을 해라' 라는 의미 보다는 지금 보다 현실적인 조건을 감안하지 않았을 때 꿈꾼 것들을 해보면 어떠세요? 라는 말을 드리려고 하는겁니다.

현실적인 조건은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당연하게 고려해봐야 하지만 그 조건들을 따지다 보면 아마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우리는 너무 많은 조건을 따지다가 많은 것들을 포기했었습니다. 

이직은 단순히 회사를 바꾸는 개념이 아닙니다. 이직을 시도한다는 것은 여러 불안한 상황들 또는 현실적인 상황들을 감안할 정도로 지금 생활이 힘들거나 나랑 맞지 않기 때문이죠. 이런 도전을 했다면 지금 이 시기에 제대로 도전해보는게 어떠세요?

꿈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여러 꿈들을 찾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내가 한 번도 마주하지 못 한 곳으로 떠나세요. 

한 번도 마주하지 못 한 곳이라는 건 내가 익숙하지 않은 환경을 말합니다. 내 생활 공간에서 규칙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닌 어떤 돌발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에가서 지내보라는 말이에요.

왜 그래야 하냐고요? 그 곳이 바로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자극을 받는다는 건 새로운 내 모습을 볼 수 있고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되고 이런 기회는 당신이 앞으로 어떤 길을 찾아가야할지 상상할 수 있게 도와줄겁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드릴게요.

어디를 찾아가려는데 길이 익숙하지 않아서 길을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의연히 대처하는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질적인 문화접촉을 겁내지 않는 당신을 볼 수 있다는 말이에요.

즉 익숙한 곳에서 겪기 힘든 일들을 낯선 공간에서 겪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죠. 

내 꿈을 찾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내 자신에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여유롭게 모든 상황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그런 환경으로 떠나야 당신의 꿈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이직 분명히 어려운 과정입니다.

물론 이미 제안을 받아서 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 하는 일과 맞지 않아서 사표를 쓰는 당신은 정말 용기있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더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멋있게 사표까지 쓰고 나왔는데 비슷한 회사로 들어간다?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2년 또는 1년이라도 좋으니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세요.

우린 그동안 학교가 원하는 학생이 삶, 사회가 원하는 고스팩 능력자의 삶, 회사가 원하는 직원의 삶 등 여러가지 삶을 살아왔지만 정작 '나를 위한 행복한 삶'을 살아본적은 없을거에요.

이번에는 한 번 독하게 도전해보는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