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성공하려면 그 누구보다 현명해야 한다."
2006년 펩시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 겸 CEO인 ‘인드라 누이’는 ‘만년 2위’였던 펩시콜라를 100여 년 만에 업계 1위로 만들면서, 2006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올해 세계를 움직인 세계 여성 50인’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2010년과 2011년에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경제인 5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이 늘 ‘넌 뭐든 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해준 영향이 가장 컸다고 말하는 그녀는 인도 출신으로 미국 여성 CEO 자리까지 오르면서 ‘유리 천장’을 깨뜨린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죠. 그리고 그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곳에서는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깨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
* 유리천장 : 1979년 미국의 경제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여성 승진의 어려움을 다룬 기사에 처음 등장한 ‘유리 천장’은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음에도 조직 내에 관행과 문화처럼 굳어진 부정적 인식으로 여성과 소수민족 출신자들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경제 용어이다. |
이러한 흐름에 맞춰 “남성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은 여자 직업, 여자 비율이 높은 직업, 높은 연봉을 받는 여자 직업”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각 직업을 낱낱이 파헤쳐보고 이들의 공통점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
◼︎ 남자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여자 직업 순위
미국의 유명한 직장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 약 50만 건 이상의 실제 급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영국, 호주,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자료도 수집하여 남자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 여자 직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여성의 상대적 임금이 가장 높은 직업은 사회복지사로 남성보다 여성이 7.8% 더 높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회복지사의 경우 이미 2000년대에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후 2018년이면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들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유망직종 중 하나죠!
그런데 남자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여자 직업 순위의 경우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편에 속하는 직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글래스도어의 보고서에도 이러한 결과를 통해 우회적으로 남녀 간의 임금 차별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ㅠㅠ 남자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여자 직업이라고 기뻐했는데!!! 이런 비극적인(?) 결과에 실망하신 분들을 위해 더 짱짱한 것을 준비했습니다! 꼭 남자보다 연봉이 높지 않아도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여성 비율이 높은 여자 직업 순위!!!
◼︎ 여성 비율이 높은 여자 직업 순위
미국의 커리어 전문 매거진 ‘Business inside’는 2016년 PaySacled이 진행했던 5~8년의 경력을 가진 여성들의 일자리를 조사하여 가장 여성의 비율이 높은 분야를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만 21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인건강관리 간호사(약 92%)이었으며, 그 뒤를 간호사(90%), 사람들의 정신 건강 장애를 진단하고 대화 및 그룹 치료를 제공하는 정신의학 임상 간호사(84%),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소아과 의사(74%), 시니어들의 약물 개발 임상 조사를 보조하는 시니어 클리닉 연구 보조 간호사(73%) 순으로 대부분 건강관리 분야에 집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분야 외에도 HR 부사장, 임금협상 매니저, 허가 담당 매니저, 사용자 경험 조사원 등 사람들 사이에서 협상이나 조율을 하거나 사람들의 행동을 파악하는 일들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남자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여자직업순위와 여성의 비율이 높은 여자직업순위의 공통점을 파악해낸다면, 우리는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유망직종에 대해서 알 수 있겠죠. 그렇다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이 직업들의 공통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 여자 직업 선택 기준 및 여자 직업 추천
1. 케어력
“여성의 뇌, 남 도울 때 만족감 더 많이 느낀다.”
사회복지사, 의료 어드바이저, 성인건강관리 간호사, 시니어 클리닉 연구 보조 등 전반적인 여자 직업 순위에서 누군가를 케어하고 돌보는 활동들을 가진 직업이 대다수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케어’는 돌보다, 보살피다 외에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을 쓰고, 조심하고 주의해서 관리하다의 포괄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왜 유달리 여성들에게서 이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남성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걸까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남을 도와줄 때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데, 여자가 훨씬 더 높은 만족감을 느낀다고 해요.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다윈은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상냥하고 이기심이 덜하다는 내용을 담은 책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스위스 취리히대 필리페 토블러 교수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논문에서 여성이 이타적 행동을 할 때 도파민 호르몬 분출이 증가한다고 과학적으로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도파민 호르몬은 몰입과 쾌락, 행복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연구자들은 여성은 진화과정에서 집단에서 갈등이 생기면 피해는 여성과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집단 내부의 갈등을 풀기 위해 이타적 행동을 더 많이 하도록 진화되어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남성들보다 뛰어난 타고난 케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설명되었듯 사회복지사도 현재 국내 여성 유망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2013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이후 간호영역에 대한 직업적 수요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케어력이 높다고 하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케바케이기 때문에!!! ‘무조건 여자는 케어력이 높으니 사람들을 돌보는 직업을 택해야지’라고 선택하는 것보다는 미리 이런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 의료봉사 활동이나 복지 인턴십 등 갭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정말 이 활동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고 관련 커리어를 쌓는다면 더 쉽게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스 시니어 복지케어 인턴십 갭이어 프로젝트 참가 후 사회복지사로의 진로를 찾은 갭이어 참가자>
2. 공감력
“미래에 닥칠 변화에 필요한 능력 ‘공감력’, 남자보다 여자가 10배 높아”
홍보담당자, 소셜미디어 전문가, 비즈니스 코디네이터, 임금협상 매니저, 사용자 경험 조사원 등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거나 양측의 협상을 이끌어 내는 직업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업임과 동시에 남성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임을 알 수 있죠. 이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의견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높기 때문인데요, 이는 약 4~5세가 되기 시작한 무렵부터 여자아이들은 다른 사람에 대한 높은 공감력을 보이게 되면서 정서적 표출이나 정서적 민감성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자아이들은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도 관계 중심적인 성향이 나타나게 되고, 남자아이들은 목적 중심적인 성향이 나타나게 되죠.
공감에 대한 마케팅이나 연구들은 이미 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상대방이 요구하는 것에만 귀를 기울이는 것을 넘어 그 사람의 모든 배경을 들여다보고 그 사람이 왜 이런 요구를 하는 것까지 파악한 후에 상대방의 요구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거죠.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정말 많은데 그런 모든 개개인의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여성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발달해왔고, 이러한 여성의 강점은 직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기술이 진화하면서 빠르게 많은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와중에서도 기계가 마지막까지 인간을 대체하지 못하는 영역이 오롯이 상대의 마음을 수용하는 공감 능력일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의 의견을 조율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넘어선 소비자의 만족까지 이끌어 내는 직업인 홍보 마케팅 분야와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협상과 관련된 분야의 여성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점점 세계화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에서 무엇보다 국적을 뛰어넘는 공감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은 더 높은 가치를 갖게 되겠죠. 그러기 위해 인종, 국가, 나이, 성별, 종교 등과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어울리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력을 향상하고, 그들의 문화와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점! 평소 자신이 타인의 말에 공감을 잘하고, 맞장구치는 능력이 뛰어나다면 갭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공감력을 무기로 할 수 있는 직종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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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인턴십 갭이어 프로젝트로 국적을 뛰어넘는 교감을 경험한 갭이어 참가자>
3. 뛰어난 안목
“밝은 빛을 감지하고 색상을 구분하는 원추세포,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훨씬 많아”
남자들 눈에는 다 똑같은 빨간 립스틱일 뿐이지만 여자들 사이에서는 다 같은 빨강이 아니라는 것! ‘버건디, 루비레드, 자몽레드, 레드와인, 레드장미, 말린레드장미’등의 색깔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환상적인 레드, 분노하는 레드, 짜릿한 레드, 변심한 레드, 겁먹은 레드’까지. 빨간 립스틱 하나에도 여자들은 세심한 그 컬러를 다 구분해 내는 능력이 남자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단순히 남자들이 립스틱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거라고요? 해부학적 측면으로 우리가 밝은 빛을 감지하고 색상을 구분하는 원추세포가 통상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남성의 경우는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 터널형 시야라고 부르고, 여성의 경우는 보고자 하는 대상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고 있어 주변형 시야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런 여성 특유의 세심함과 꼼꼼함, 넓은 시야로 인해 구매전문가, 상품판매자, 허가 담당 매니저, 조달 전문가 등과 같은 상품이나 구매와 관련된 직종에서도 여자들의 만족도가 임금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요? 또 다른 예로 옷을 살 때도 남자들은 대부분 옷 자체의 목적성에 충실하게 구매를 하지만 여자들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기능과 가격, 유행 등 모든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옷을 구매하기 때문에 남자들보다 옷을 구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도 결론적으로 효율성을 따져보면 훨씬 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나게 되죠.
이렇게 꼼꼼하고 세심한 여성들의 특징을 살려 할 수 있는 직업으로는 직접 상품이나 물건을 만들거나 구매하는 직종이 있는데, 꼭 회사 내 속한 구매팀 외에도 패션이나 생활잡화와 연관된 전 분야에서는 고루 여자들의 직업 분포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해외 유명 명품회사 중 하나인 디올(DIOR)에서도 2016년 디올이 만들어진 이래 처음으로 여성 디자이너가 최고 수석 자리에 오르는 등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가죽공예 갭이어 프로젝트 참가 후 루이비통 코리아 최종 입사한 갭이어 참가자>
그렇다면 마지막! 올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여자 직업 순위에 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해요.
◼︎ 2017 상위 TOP10 연봉을 받은 여자 직업 순위
상위 TOP10의 연봉이라 도대체 얼마나 받을까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라셨나요? :) 상위 TOP10의 여자 직업의 경우는 우선 일반적으로 여성의 비율이 낮을뿐더러 특정 인물로의 연봉 쏠림이 더욱 두각화되어 평균 연봉을 계산하였을 때는 상대적으로 TOP10치고는(?) 낮게 여겨지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연봉 1위인 여자 CEO의 경우, 미국 경영데이터 분석기관인 에퀼러에서 2016년 CEO 연봉 TOP30을 선정하였는데 TOP5중 3명이 여성 CEO였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약 400억이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1위와 2위는 오라클이라는 같은 회사로 허드와 함께 오라클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 CEO 캐츠가 4,090만 달러(한화 약 459억 원)을 받았으며, HP의 멕 휘트먼의 경우 3,290만 달러(한화 약 368억 원), IBM 버지니아 로메티가 3,230만 달러(한화 약 362억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성 CEO의 연봉이 남성보다 높은 경우는 여성 중 극소수만 CEO에 오를 수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능력이 출중한 슈퍼스타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고 하네요. TOP5위 안에 든 여자 CEO분들도 대부분 명문대를 졸업해 유명한 IT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뒤 초고속으로 승진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연봉이 높은 직업만 찾기 보다는 각 직업의 세세한 부분들도 고려하여 직업을 선택해야겠죠?! 그렇다고 성공한 여자 CEO의 꿈을 나는 전혀 가질 수가 없느냐? 그건 또 아니라는 사실!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CEO 1위를 차지한 ‘소피아 아모루소’는 성공의 계단을 착실하게 밟은 전형적인 여자 CEO와는 전혀 다른 성공스토리로 전 세계 여성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고등학교 중퇴자이자 음식물 쓰레기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프리건족이었고, 남자아이들과 동거하며 도둑질과 히치하이커로 살아가던 그녀는 그야말로 막 사는 인생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아르바이트는 지루하다는 이유로 매번 2주도 채 안 돼 그만두고, 부업으로 책을 훔쳐 내다 팔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22살에 SNS를 통해 빈티지 옷을 파는 사람들을 발견했고, 쓰레기와 재활용품 더미를 뒤지며 최소 생활비로 살아온 그녀에게 빈티지 옷은 너무나도 익숙했습니다. ‘아 나도 여기서 뭔가 팔 수 있겠다!’ 싶었던 그녀는 22살의 나이로 이베이에 ‘내스티 갤 빈티지’라는 빈티지 의류 전문숍을 열었고, 창업 첫해에만 7만 달러(한화 약 8,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그녀는 2년만에 독립 쇼핑몰 ‘내스티 갤’을 차렸습니다. 내스티 갤은 3년만에 연 매출 약 27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2014년에는 연 매출 약 960억 원으로 30세 이전에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오너가 되었습니다. 유일무이한 그녀의 스타일과 성공 스토리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언론과 투자자의 매력을 끌기 충분했고, 내스티 갤의 기업 가치는 약 3,400억 원까지 치솟았으며 아울러 아모루소의 자산 가치 역시 3,1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그녀가 하는 말을 들어볼까요?
나는 아르바이트를 딱 2주씩만 했다. 무슨 일이든 금새 지겨워졌고 나는 그만두었다. 비웃어도 좋다. 얼마나 생각이 없으면 저럴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내스티 갤을 시작한 다음부터는 일에 푹 빠졌고 도전을 즐기며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 내가 아는 건, 사실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지루한 일이란 없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지루하다 못해 그 일이 싫다면, 아마도 지금 엉뚱한 장소에 와 있다는 결정적인 신호다. 복수심에 불타오르거나 악에 받친 것이 아니라면 진심으로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꽤 흥미진진한 곳이지만 우리에게 약속된 시간은 길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자. 아직은 내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것이 안 보인다면 그만큼 열심히 찾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중고 매장에 있는 모든 옷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만져 보았다. 당신도 당신 인생을 그렇게 대해야 한다. 어른이 될 생각은 하지도 말 것, 지루한 사람이 되지 말 것, 남자들에게 휘둘리지 말 것.
나는 언제나 내가 걸 보스(GIRLBOSS)가 되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당신 자신이 되어라. 걸 보스들이여, 여기에 당신을 위한 기회가 있다.
Everything in your world is created by what you think.
세상 모든 일은 여러분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일어난다.
- 오프라 윈프리 -
직업적으로 성공한 많은 여성 유명인사들이 모두 공통으로 하는 말. 우리는 모두 자신을 변화시킬 힘을 내부에 가지고 있다는 것. 선천적으로 남자보다 뛰어난 여자의 강점들을 살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적성까지 발굴해 낸 후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다면, 우리도 성공한 그들처럼 그 누구보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사회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항상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Girls be ambitious!
By 에디터 동네언니 새로운거 좋아하고 일 벌리기 좋아하지만, 지극히 현실적. 그래서 가끔 혼나고 싶거나 욕먹고 싶은 어른이 친구들(?)이 스스로 찾아온다. 동네언니처럼 따끔하게 잔소리도 하고 좋은 건 널리널리 알려주고 싶은, 그래서 살면서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일들이 생길 때 누구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