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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의 전설, 버섯머리, 전 세계를 음악으로 평정한 락그룹. 그 어떤 수식어도 부족한 그들,
바로 팝 음악의 전설, 비틀즈(Beatles)의 갭이어 이야기입니다.
비틀즈 (비틀스 | The Beatles)
멤버: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데뷔: 1963년 1집 앨범[Please Please Me]
경력: ~ 1970년 04월 비틀즈 공식 해체
음악의 역사를 바꿔버리기 전에 비틀즈는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는 리버풀의 네 명의 청년들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가정 환경 그리고 성장기를 보낸 그들은 음악을 통해 모였지만 밴드의 이름도 명성도 아직 비틀즈는 아니었습니다. 리버풀에서 활동 하던 번데기 속의 비틀즈는 변화를 꿈꾸는데요, 비록 공식적인 갭이어보다는 연주 여행에 가깝지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국에서 독일의 함부르크로 떠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함부르크에서의 초창기는 바로 이 갭이어가 비틀즈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보다 정제된 그들의 음악적 스킬 그리고 지금은 아이콘이 된 비틀즈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바로 이 시기에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이죠.
존 레논은 그의 함부르크 시절을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로 남겼습니다.
I was born in Liverpool but grew up in Hamburg
함부르크에서 리버풀로 돌아온 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4인조 밴드로의 모습을 갖추고 함부르크의 거친 음악을 가져와
조용조용한 음악이 대세를 이루던 당시 리버풀의 음악계에 파격적이고 신선한 충격을 던져줍니다. 이후 함부르크와 리버풀을 연이어 오가며 그들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비틀즈는 British invasion이라 불리는 미국 진출을 통해 전세계의 음악시장을 휩쓸기 시작합니다.
1964년의 미국 싱글 레코드 판매의 60%는 비틀즈의 노래였고, 비틀즈가 출연한 쇼가 방송되는 날에는 미국의 10대가 일으킨 주요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이 되시나요?
그렇게 그들은 역사를 새로 썼고 전설이 되었습니다.
© Huffingtonpost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갖고 계신가요. 비틀즈가 음악으로 전 세계를 평정한 것과 같은 커다란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혹은 새롭게 시작된 새 해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것도 아니면 무엇부터 계획을 세워야 할 지 어떻게 꿈을 가질 지 고민만 하고 계신 건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비틀즈가 함부르크로 떠났던 음악여행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한 혹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갭이어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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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WHAN. Editor
limmil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