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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찾아온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이를 성장의 계기로 삼아 멋지게 성공하는 이야기를 우리는 흔히 마법 같다고 하거나 소설 같다고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마법 같은 매력을 발휘한 소설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K. 롤링의 인생은 그녀의 작품 못지않게 소설 같은 시련과 극복 그리고 성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지금은 영국 최고의 부자 100인 중에 한 명이 되었고 135개국에 해리포터의 마법을 보여준 그녀, 조앤 K. 롤링의 갭이어 이야기입니다.
조앤 K. 롤링 (Joan K. Rowling | 로버트 갤브레이스) 소설가
출생: 1965년 7월 31일(영국)
학력: 엑시터대학교 불문학, 고전학 학사
수상: 2012년 런던시 자유상 경력
경력: 포르투갈 인카원터 영어학교 교사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지은 이야기를 보여주거나 동물을 소재로 동화를 짓기도 하는 등 초등학교 시절부터 취미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학창시절 내내 소설가에 대한 꿈을 키워가던 그녀는 엑시터 대학교에서 불문학과 고전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한 이후에는 멘체스터의 상공회의소에서 일을 합니다.
1991년, 그녀에게 어머니를 떠나 보내는 힘든 시간이 찾아옵니다. 깊은 슬픔과 고통을 잊기 위해 그녀는 해리포터 미 완성본과 함께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이동을 하여 낮에는 글을 쓰고 밤에는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며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커다란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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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시고 9개월 뒤, 나는 포르투갈로 떠났어요. 아직 작성 중인 해리포터 원고를 들고 떠난 그곳 포르투갈에서 나는 저녁 시간 동안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찾았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그 일터에서는 글을 쓰는 것을 격려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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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포르투갈로 떠나 가졌던 갭이어는 그녀의 인생뿐만 아니라 그녀의 인생을 바꿔준 작품 해리포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제 원고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많은 변화를 겪었어요.
해리가 느끼는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슬픔은
더욱 깊어졌고, 더 강렬해졌고, 더욱 현실적인 것이 되었죠.
포르투갈에 있었던 그 첫 주 동안 저는 제가 ‘마법사의 돌’에서 가장 좋아하는 챕터인
‘소망의 거울’을 썼어요. 그리고 포르투갈에서 다시 돌아가면
책을 완성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죠.
사실 그것보다 더 큰 희망은 제 딸 제시카였지만요.
그녀는 포르투갈 현지에서 만난 방송사의 기자와 결혼을 하고 딸 제시카를 낳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로 파경을 맞이합니다. 이후에 영국으로 돌아온 조앤 K. 롤링은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며, 구직활동과 교사자격을 얻기 위한 석사 과정을 병행합니다. 하지만,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도 그녀는 소설의 집필을 포기하지 않고 틈틈이 하여 마침내는 총 4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리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누적 수입 70억 달러를 기록한 ‘해리 포터’를 탄생 시킵니다.
만약 조앤 K. 롤링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굴복하여 소설의 집필을 포기하였다면 우리에게 빗자루와 기차역 그리고 부엉이는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설렘을 주는 대상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나요? 그것이 어떠한 상황이든 여러분 속에 잠재된 마법 같은 이야기가 그냥 사라져버리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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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WHAN. Editor
limmil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