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 서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한적함,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서 앞으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는 것, 내 삶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고 살지 않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해준 한 달이었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슬로우 라이프!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달살기! 정혜원 갭이어족 갭퍼(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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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온 정혜원 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처음으로 전주 한달살기 갭이어를 다녀온 정혜원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해외로 나가는 갭이어 프로그램을 선택하려고 했었는데, 무작정 해외로 갭이어를 떠나는 것보다는 국내 한달살기를 통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플랜을 짜고, 어떤 도전들을 할 건지 한번 경험해보기 위한 목적으로전주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선택해 떠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의 나에대해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던 정혜원님에게는 색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활동,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기회와 여유로운 시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서울에서 느끼지 못했던 한적함,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주로 가기 전에는 갭이어에서 매일 보내주는 이전 한달살기 참가자분들의 후기나 영상, 갭이어에서 주신 오티자료를 많이 참고해서 준비했습니다.
물론 처음 떠나왔을 때는 혼자서 여행을 간 적도 처음이고, 혼자 계획을 세워서 목표를 이뤄나가는 게 사실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주에서는 서울에서 느끼지 못하는 한적함, 여유로움과 내 인생의 팽팽했던 줄을 살짝 늘어뜨려주기에 아주 적합했던 시간 이였기 때문에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 시간이 갈수록 전주와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번 시간을 통해 앞으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내 삶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고 살지 않겠다는 것을 다짐할 수 있었어요.
저의 이번 전주에서 한달살기 목표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고, 성찰해나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 갭이어를 신청했고 궁극적으로는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전주에서는 나름 행복했다고 생각했고, 돌이켜보니 정말 평온한 하루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해요. 경쟁 사회에 놓여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닥쳐왔던 많은 시련들을 여유로운 전주에서 씻어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려고 지금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제가 분명하게 느낀 것은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무언가에 도전할 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내 삶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고 살지 않는것 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건 마음가짐의 문제라는 걸 알게 됐어요. 뭔가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핑계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전주에서 휴식을 취하고 왔으니 한 번 더 힘내보자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계기 같은 거요ㅎ
# 전주 한달살기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뭘 하든 두려워말고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행을 혼자 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람이었어서 “이걸 나 혼자 하고 있으면 엄청 쳐다보겠지?”혹은 창피하다는 생각들로 하지 못하고 지나쳐온 것들이 너무 많은데 나중엔 너무 후회가 남더라구요.
자기가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꼭 해보고 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전주를 아무때나 올 수 있지만 해외로 갭이어를 나가시는 분들은 국내에서 한달살기를 하는 경험 또한 흔치 않기 때문에 이런 찬스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 나만의 국내 여행지 추천!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를 보려고 다녀왔던 여수 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즉흥으로 가게된 여수라서 딱히 일정은 없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바다를 보러 다녀오고 원하는 시간에 밥을 먹고, 일기를 쓰고 워낙에 플랜이 없었어서 여수에 도착해서는 정말 마음대로 다녔던 것 같아요.
그래도 바다만 보고 온 게 다지만, 바다내음이 주는 그 쾌감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여수 밤바다로 유명한 검은모래해변 옆 모사금 해수욕장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요. 저는 거기서 혼자 앉아서 시원한 파도 소리와, 바람을 맞으며 행복했습니다. 혹시 여수로 여행을 가신다면 모사금 해수욕장 추천드릴게요.
# 전주 한달살기 갭이어 TIP!
- 숙박
: 갭이어에서 제공해준 숙박시설은 한옥집이어서 여유롭고 고즈넉하고 좋았어요!
- 식사
: 주변 맛집들을 미리 검색해서 브레이크 타임, 영업휴일 잘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전주 객사쪽은 주로 화요일 휴무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가끔씩 편의점에서 간단히 맥주와 안주 같은 것도 사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주 가면 '모주'는 꼭 드셔보세요!
- 준비물
: 머리카락을 제거할 수 있는 돌돌이, 자투리시간에 여유롭게 볼수 있는 책을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여행을 가는데 그렇게 많은 짐은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캐리어로 싸가지고 왔지만 정작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귀찮게 느껴졌던 게 많았습니다. 왜 들고 왔는지 후회가 된 물건들도 있었구요. 짐 싸실때 한번 더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설레임에 기대가 부푼 것은 좋지만 기대만큼 묵직한 가방은 조금 힘이 들지도 몰라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삶의 경험을 배우기도 하고, 음악적인 경험을 하기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움 ★★★★
: 저는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했던 독서로 인한 배움이 제일 크고 즐거웠습니다.
환경 ★★★★★
: 전주는 한적하기도 하고, 환경도 매우 쾌적했습니다.
여가 ★★★★★
: 한달살기를 하면서 여러가지의 문화체험으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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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 서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한적함,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서 앞으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할 수 있다는 것, 내 삶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고 살지 않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해준 한 달이었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슬로우 라이프!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달살기! 정혜원 갭이어족 갭퍼(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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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온 정혜원 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처음으로 전주 한달살기 갭이어를 다녀온 정혜원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해외로 나가는 갭이어 프로그램을 선택하려고 했었는데, 무작정 해외로 갭이어를 떠나는 것보다는 국내 한달살기를 통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플랜을 짜고, 어떤 도전들을 할 건지 한번 경험해보기 위한 목적으로전주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선택해 떠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의 나에대해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던 정혜원님에게는 색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활동,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기회와 여유로운 시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서울에서 느끼지 못했던 한적함,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주로 가기 전에는 갭이어에서 매일 보내주는 이전 한달살기 참가자분들의 후기나 영상, 갭이어에서 주신 오티자료를 많이 참고해서 준비했습니다.
물론 처음 떠나왔을 때는 혼자서 여행을 간 적도 처음이고, 혼자 계획을 세워서 목표를 이뤄나가는 게 사실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주에서는 서울에서 느끼지 못하는 한적함, 여유로움과 내 인생의 팽팽했던 줄을 살짝 늘어뜨려주기에 아주 적합했던 시간 이였기 때문에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 시간이 갈수록 전주와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번 시간을 통해 앞으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내 삶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고 살지 않겠다는 것을 다짐할 수 있었어요.
저의 이번 전주에서 한달살기 목표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고, 성찰해나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 갭이어를 신청했고 궁극적으로는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전주에서는 나름 행복했다고 생각했고, 돌이켜보니 정말 평온한 하루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해요. 경쟁 사회에 놓여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닥쳐왔던 많은 시련들을 여유로운 전주에서 씻어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려고 지금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전주에서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제가 분명하게 느낀 것은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무언가에 도전할 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내 삶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고 살지 않는것 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건 마음가짐의 문제라는 걸 알게 됐어요. 뭔가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핑계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전주에서 휴식을 취하고 왔으니 한 번 더 힘내보자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계기 같은 거요ㅎ
# 전주 한달살기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뭘 하든 두려워말고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행을 혼자 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람이었어서 “이걸 나 혼자 하고 있으면 엄청 쳐다보겠지?”혹은 창피하다는 생각들로 하지 못하고 지나쳐온 것들이 너무 많은데 나중엔 너무 후회가 남더라구요.
자기가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꼭 해보고 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전주를 아무때나 올 수 있지만 해외로 갭이어를 나가시는 분들은 국내에서 한달살기를 하는 경험 또한 흔치 않기 때문에 이런 찬스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 나만의 국내 여행지 추천!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를 보려고 다녀왔던 여수 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즉흥으로 가게된 여수라서 딱히 일정은 없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바다를 보러 다녀오고 원하는 시간에 밥을 먹고, 일기를 쓰고 워낙에 플랜이 없었어서 여수에 도착해서는 정말 마음대로 다녔던 것 같아요.
그래도 바다만 보고 온 게 다지만, 바다내음이 주는 그 쾌감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여수 밤바다로 유명한 검은모래해변 옆 모사금 해수욕장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요. 저는 거기서 혼자 앉아서 시원한 파도 소리와, 바람을 맞으며 행복했습니다. 혹시 여수로 여행을 가신다면 모사금 해수욕장 추천드릴게요.
# 전주 한달살기 갭이어 TIP!
- 숙박
: 갭이어에서 제공해준 숙박시설은 한옥집이어서 여유롭고 고즈넉하고 좋았어요!
- 식사
: 주변 맛집들을 미리 검색해서 브레이크 타임, 영업휴일 잘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전주 객사쪽은 주로 화요일 휴무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가끔씩 편의점에서 간단히 맥주와 안주 같은 것도 사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주 가면 '모주'는 꼭 드셔보세요!
- 준비물
: 머리카락을 제거할 수 있는 돌돌이, 자투리시간에 여유롭게 볼수 있는 책을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여행을 가는데 그렇게 많은 짐은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캐리어로 싸가지고 왔지만 정작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귀찮게 느껴졌던 게 많았습니다. 왜 들고 왔는지 후회가 된 물건들도 있었구요. 짐 싸실때 한번 더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설레임에 기대가 부푼 것은 좋지만 기대만큼 묵직한 가방은 조금 힘이 들지도 몰라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삶의 경험을 배우기도 하고, 음악적인 경험을 하기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움 ★★★★
: 저는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했던 독서로 인한 배움이 제일 크고 즐거웠습니다.
환경 ★★★★★
: 전주는 한적하기도 하고, 환경도 매우 쾌적했습니다.
여가 ★★★★★
: 한달살기를 하면서 여러가지의 문화체험으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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