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해냈기 때문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같이 다녀온 친구들과의 결속력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 뜻밖의 좋은 인연들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저는 필리핀에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면, 끝! 박규리 갭이어족 갭퍼(21세, 대학생) / 6주 간의 갭이어 |
#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시작을 못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갭이어 컨설팅을 마치고 세부로 2달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온 박규리라고 합니다. 현재 대학생이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갔다 왔습니다.
갭이어를 시작하기 전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시작을 못했어요.
또 이상적인 나와 현실의 나의 간극이 커서 항상 고민도 있었고요.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서 나를 더 돌아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던 박규리님에게는 자아성찰,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제가 그곳에 가서 생각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갔죠.
떠나기 전 준비는 담당자 분들이 보내주신 메일 자료에 따라 준비했어요.
사실 저는 되게 급하게 간 케이스인데, 그다지 조급하지 않았어요. 또한 저에 대해 깊이 돌아보고자 간만큼, 제가 그곳에 가서 생각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갔죠. 책, 노트, 일기장, 자료들, 노트북 같은 거요.
저는 이번 갭이어의 목표로
1. 나 자신을 파악하기
2. 새로운 경험하기
3. 도전하기.
로 잡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 필리핀에서의 하루 일과
일어나고 7시 20분부터 아침을 먹을 수 있어요. 밥을 먹은 뒤 수업 시작 시간은 스케줄에 따라 다른데, 저는 8시 50분, 2번째 시간부터 수업이 있었어요. 수업은 45분씩 쉬는 시간 간격은 5분이고, 12시에 밥을 먹고 조금 쉬다가 1시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됩니다.
저는 중간에 쉬는 시간이 한번 있었고 수업은 5시에 끝났어요. 수요일이라면 5시 이후에 학교에서 줌바댄스 행사가 있고 아니라면 5시반에 저녁을 먹으면 됩니다. 금요일이라면 졸업식이 있어요. 그 이후의 시간은 자유시간이구요.
# 스스로 해냈기 때문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며
세부에서 정말 많은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투어가 아닌 친구들과 스스로 여행을 다닌 것이에요. 금요일 2시까지 외박신청서를 내기까지, 여행 계획을 세우고, 아침 일찍 일어나 택시기사와 흥정을 하고, 새로운 국가에서 새로운 곳으로 찾아가는 그 시간이요.
이렇게 준비해서 여행을 가면 현지를 더 잘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었고요. 또한 스스로 해냈기 때문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같이 다녀온 친구들과의 결속력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 뜻밖의 좋은 인연들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저는 필리핀에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어요. 제 룸메들, 친구들, 선생님들, 가드분들 그리고 밖에서 만난 현지인 분들 모두 포함해서요.
# 도전을 많이 하면서 자존감도 전보다 높아졌어요.
갭이어를 다녀온 후 저는 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좋은 경험들과 습관들을 얻어올 수 있었어요.
일기 쓰는 습관, 가계부 적는 습관, 기상시간 등의 규칙적인 생활 같은 거요. 원래 느끼던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고 도전을 많이 하면서 자존감도 전보다 높아졌어요.
무엇보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서 조금은 그것이 익숙해졌습니다.
# 예비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그 곳 생활을 느끼면서 하고 싶은 결정을 하고, 뭔가를 개선시키고 그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 발전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원래 갖고 있던 사고의 틀을 깨시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시면 스스로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하루하루 무엇을 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적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중간에 시작했는데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자연스레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거든요.
# 나만의 갭이어 TIP
- 언어
룸메이트와 대화를 많이 하면 영어실력이 늘 수 밖에 없다. 수업 때 배운 표현들, 새로운 지식들을 일상에서 써먹으려 노력한다.
- 숙소
바퀴벌레 약을 준비한다. 돈은 항상 캐리어에 넣고 잠가 놓기.
- 식사
대체로 먹을만 하다. 컵라면은 현지에서도 살 수 있다.
- 준비물
출국 한 일주일 전부터 내가 무의식적으로 쓰는 물건들을 천천히 준비하면 된다.
# 나만의 필리핀 추천 여행지
Danasan eco park – 여러 액티비티들이 모아져 있는 곳.
Mactan newtown beach –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곳.
Biga Pit – 폐광지역에 호수를 만든 곳.
Osmena peak – 보홀의 초콜릿 힐과 비슷한 곳. 세부에선 제일 높은 곳.
Cart zone – 세부 시내에 카트 탈 수 있는 곳.
피나투보 산 – 가보진 못했지만 광활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가볼만한 곳. 마닐라 쪽에 있음. 산 밑에 온천도 있음.
나의 갭이어는
경험 ★★★★★
여러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배움 ★★★★★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환경 ★★★★☆
완벽하게 깨끗하지 않을 순 있지만 애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좋았다.
안전 ★★★★☆
교통 법규가 철저하지 않으므로 신호등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 (손으로 멈추라는 표시하면서 걷기)
여가 ★★★★☆
공부하는 곳이긴 하지만 주말엔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줌바댄스 등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도 많다.
스스로 해냈기 때문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같이 다녀온 친구들과의 결속력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 뜻밖의 좋은 인연들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저는 필리핀에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면, 끝! 박규리 갭이어족 갭퍼(21세, 대학생) / 6주 간의 갭이어 |
#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시작을 못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갭이어 컨설팅을 마치고 세부로 2달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온 박규리라고 합니다. 현재 대학생이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갔다 왔습니다.
갭이어를 시작하기 전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시작을 못했어요.
또 이상적인 나와 현실의 나의 간극이 커서 항상 고민도 있었고요.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서 나를 더 돌아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던 박규리님에게는 자아성찰,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제가 그곳에 가서 생각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갔죠.
떠나기 전 준비는 담당자 분들이 보내주신 메일 자료에 따라 준비했어요.
사실 저는 되게 급하게 간 케이스인데, 그다지 조급하지 않았어요. 또한 저에 대해 깊이 돌아보고자 간만큼, 제가 그곳에 가서 생각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갔죠. 책, 노트, 일기장, 자료들, 노트북 같은 거요.
저는 이번 갭이어의 목표로
1. 나 자신을 파악하기
2. 새로운 경험하기
3. 도전하기.
로 잡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 필리핀에서의 하루 일과
일어나고 7시 20분부터 아침을 먹을 수 있어요. 밥을 먹은 뒤 수업 시작 시간은 스케줄에 따라 다른데, 저는 8시 50분, 2번째 시간부터 수업이 있었어요. 수업은 45분씩 쉬는 시간 간격은 5분이고, 12시에 밥을 먹고 조금 쉬다가 1시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됩니다.
저는 중간에 쉬는 시간이 한번 있었고 수업은 5시에 끝났어요. 수요일이라면 5시 이후에 학교에서 줌바댄스 행사가 있고 아니라면 5시반에 저녁을 먹으면 됩니다. 금요일이라면 졸업식이 있어요. 그 이후의 시간은 자유시간이구요.
# 스스로 해냈기 때문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며
세부에서 정말 많은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투어가 아닌 친구들과 스스로 여행을 다닌 것이에요. 금요일 2시까지 외박신청서를 내기까지, 여행 계획을 세우고, 아침 일찍 일어나 택시기사와 흥정을 하고, 새로운 국가에서 새로운 곳으로 찾아가는 그 시간이요.
이렇게 준비해서 여행을 가면 현지를 더 잘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었고요. 또한 스스로 해냈기 때문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같이 다녀온 친구들과의 결속력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 뜻밖의 좋은 인연들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저는 필리핀에서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어요. 제 룸메들, 친구들, 선생님들, 가드분들 그리고 밖에서 만난 현지인 분들 모두 포함해서요.
# 도전을 많이 하면서 자존감도 전보다 높아졌어요.
갭이어를 다녀온 후 저는 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좋은 경험들과 습관들을 얻어올 수 있었어요.
일기 쓰는 습관, 가계부 적는 습관, 기상시간 등의 규칙적인 생활 같은 거요. 원래 느끼던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고 도전을 많이 하면서 자존감도 전보다 높아졌어요.
무엇보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서 조금은 그것이 익숙해졌습니다.
# 예비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그 곳 생활을 느끼면서 하고 싶은 결정을 하고, 뭔가를 개선시키고 그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 발전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원래 갖고 있던 사고의 틀을 깨시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시면 스스로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하루하루 무엇을 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적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중간에 시작했는데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자연스레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거든요.
# 나만의 갭이어 TIP
- 언어
룸메이트와 대화를 많이 하면 영어실력이 늘 수 밖에 없다. 수업 때 배운 표현들, 새로운 지식들을 일상에서 써먹으려 노력한다.
- 숙소
바퀴벌레 약을 준비한다. 돈은 항상 캐리어에 넣고 잠가 놓기.
- 식사
대체로 먹을만 하다. 컵라면은 현지에서도 살 수 있다.
- 준비물
출국 한 일주일 전부터 내가 무의식적으로 쓰는 물건들을 천천히 준비하면 된다.
# 나만의 필리핀 추천 여행지
Danasan eco park – 여러 액티비티들이 모아져 있는 곳.
Mactan newtown beach –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곳.
Biga Pit – 폐광지역에 호수를 만든 곳.
Osmena peak – 보홀의 초콜릿 힐과 비슷한 곳. 세부에선 제일 높은 곳.
Cart zone – 세부 시내에 카트 탈 수 있는 곳.
피나투보 산 – 가보진 못했지만 광활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가볼만한 곳. 마닐라 쪽에 있음. 산 밑에 온천도 있음.
나의 갭이어는
경험 ★★★★★
여러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배움 ★★★★★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환경 ★★★★☆
완벽하게 깨끗하지 않을 순 있지만 애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좋았다.
안전 ★★★★☆
교통 법규가 철저하지 않으므로 신호등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 (손으로 멈추라는 표시하면서 걷기)
여가 ★★★★☆
공부하는 곳이긴 하지만 주말엔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줌바댄스 등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