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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갭이어스테이] 정말 다시 생각해 보면 꿈만 같았던 생활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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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갭이어에게 너무 감사하다. 정말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다. 짜 내 자신이 많이 변한게 느껴진다. 친화력도 상당히 좋아졌다.


    -파리 갭이어스테이/조장원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디자인을 전공하는 나에게 파리라는 도시는 꿈의 도시였다.

     

     

     

     

    여행을 다니면서 한 나라에서 오랫동안 있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갭이어에 대해 누나한테 듣게 되었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나에게 파리라는 도시는 꿈의 도시였다.

    많은 미술관들을 구경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말로만 듣던 파리지앵들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혼자서 제주도를 여행갔을때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스텝 형과 친해져서 많은 얘기를 나눠본 결과 스텝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몇번 해본결과 지원하게 되었다.

    나는 이번 갭이어를 통해서 나의 대인관계 능력과 말하기능력을 성장시키고 파리에 있는 미술관을 전부 다 돌아보고 싶었다.

     

     

    예술의 도시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일을 시작하면서 시차 때문도 있었지만 수습기간 때는 나가지도 못하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근무를 해서 몸이 많이 피곤하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파리 같지도 않고 한국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4일째 되는날에 첫 외출로 투어를 따라나가게 되었다. 

    지하철을 타고 나갔는데 처음 오는 날은 정신이 없어서 잘 보지못했던 지하철을 다시 보면서 정말 더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역안에서 악기연주 또 뮤지컬 같은 연기를 하는 사람을 보며 진짜 예술의 도시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다. 

    더러워 보이는 지하철이 그런 것들로 묻혀 나에게 정말 낭만적인 도시 파리라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오페라 가르니에에 도착했다. 지하철 역을 나오는순간 감탄이 절로 나오며 진짜 파리에 와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 한국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사라졌다.

    파리가 1월중반부터 2월 중반까지 세일 기간이어서 외출 날에 항상 쇼핑하러 나갔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때 썼던 돈이 거의 80만원 남짓.. 그래도 맘에 드는 옷을 양손 가득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일 하면서 친해진 손님분들도 정말 많아서 아직도 연락 하는 손님도 있고 한번은 동갑 친구 3명을만나서 같이 레스토랑도 가고 밥도 먹고 2일 동안 같이 지내면서 놀았다.
     헤어질 때 아쉽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헤어지는 법을 배웠다.



    2달의 시간이 정말 아깝지 않았다.

     

     

     

     

    거기에서 스탭으로 일을 하면서 밤 9시부터 12시까지 해피타임이라고 와인을 마시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에 손님 분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얘기를 하며 간접적인 경험을 되게 많이 하게되었다. 내가 직접 해보기 힘든 경험들을 들으면서 내 지식을 넓히기도 했다.

    여러 사람이 오는 공간으로 진짜 많은 직업을 가진 분들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스라엘에서 신부하시는 분 , 아프리카에서 봉사하시는 분 , 프랑스에서 군인하시는 분 등등 엄청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을 보게 되었다. 

    다른 스탭분들은 피곤하시다면서 그 시간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나는 그 시간에 손님 분들과 얘기를 하면서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 모습을 보고 들으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 중 하나였다. 

    솔직히 그 시간이 없었다면 파리에서 생활이 지겨워서 견디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정말 일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파리 생활이라서 2달의 시간이 정말 아깝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좋아서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1초의 망설임 없이 돌아가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다시 생각해 보면 꿈만 같았던 생활이었던 것 같다. 사장님과 이모님도 너무 잘해주셔서 한국생각도 많이 나지 않았던 것도 있는 것 같다.

     

     

    나만의 갭이어 TIP

     

     

     

     

     

    (언어)
    그 나라의 인사말과 간단한 영어회화 정도 실력만 된다면 정말 편하고 재밌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사말을 했을 때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그 다음 어설픈 영어를 섞어가며 대화할 때 나도 모르는 뿌듯함과 새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숙소)
    숙박시설에 큰 만족을 하고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호텔 같은 숙박시설을 기대하고 간다면 정말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

    (식사)
    아침저녁은 정말 맛있는 밥이 나온다. 하지만 점심은 따로 챙겨 먹어야 한다.

    (준비물)
    갭이어에 대해 많은 기대와 단지 여행으로만 떠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간다면 힘들 수도 있다. 일하는 공간이고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자기중심적 사고 또한 버려야 할 것이다. 

    만약 자신이 친화력이 안좋고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도 걱정없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2달 후 새로운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예비 참가자들에게)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실망도 그 만큼 크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가지 않으면 정말 모든 것에 행복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의 경우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가서 정말 모든 것에 대해 만족을 하였다. 

    또한 유럽에 3달동안 있을 수 있는데 1달의 시간이 남는 동안 여행은 꼭 이후든 이전이든 가기를 바란다. 정말 얻어가는게 많을 것이다.


     


     



    # 나만의 추천 여행지

     

    스페인이랑 스위스는 꼭 가보길 바란다. 스페인에서 축구 그리고 스위스에서 액티비티활동 또한 꼭 해보길! 

    프랑스 ->이탈리아 -> 프랑스 -> 스페인 -> 스위스 -> 체코 -> 프랑스 -> 한국

     

     

    어린 나이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갭이어에게 너무 감사하다.

     

     

     

     

    다양한 손님분들이 오시는 곳인 만큼 다양한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다. 일을 하면서 사장님과 이모님 스탭누나 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감동받았다. 진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다. 동갑 친구들을 손님으로 만나서 3일 동안 같이 놀면서 다니기도 했고 처음 일할 때 만난 형과 연락을 계속하면서 한국가면 보기로도 했고, 많은 인연들이 있었다.

    마지막날 아침을 먹고 모두에게 인사드리고 한국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모님께 절을 올렸는데 이모님이 울으셔서 진짜 가슴이 너무 아팠다. 정말 잘해주시고 이뻐해주셔서 나도 눈시울이 빨게졌었다. 

    차마 거기서 울면 이모님이 더 울 것 같아서 빨리 인사를 드리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숙소에서 나왔다. 나와서 정말 가슴이 아픈 걸 느끼면서 내가 진짜 정이 많이 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행을 와서 이룬 버킷리스트도 몇 개있고 새로 쓴 버킷리스트도 만들면서 정말 많은 교훈 또한 얻어간 것 같다.

    아직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갭이어에게 너무 감사하다. 정말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다. 짜 내 자신이 많이 변한게 느껴진다. 친화력도 상당히 좋아졌다. 부모님이 패키지로 이탈리아 여행을 오셔서 만나러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 계시던 아주머니분들 말 잘하고 착하다고 애가 밝다고 칭찬해 주셨다. 예전에 나로써는 어림도 없는 소리였을 것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진짜 꼭 다시 한번 하고 싶다. 파리는 꼭 다시 3번 아니 5번이라도 올 것이다. 한국에 들어온 첫날부터 파리가 그리웠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간접적으로 얘기를 들을 수 있고 또한 직접 여행다니면서 경험 할수있다.

    배움 ★★★★☆
    일에 대해 어려운 것도 없고 배울 것도 없다. 정말 자잘한 쉬운 잡일들이라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사람을 대하는 법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다.


    환경 ★★★☆☆
    오래된 주택이라서 환경이 그렇게 좋진 않다. 또한 프랑스라서 범죄도 많다.

    안전 ★★★☆☆
    한번 도둑이 들어온 적이 있고 파리 종점 근처라서 많이 안전한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크게 위협될만한 일들은 없었다. 

    여가 ★★★★★
    여가 생활은 즐기기 나름인 것 같다. 시간을 잘 짜서 부지런히 나가면 여가 시간은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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