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왔고 여기에 지쳐버린 저는 '나는 경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지는구나'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죠. 단지 휴식이나 취미가 아닌 나의 갭이어 시간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경험을 통해 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길 원했죠.
- 태국 치앙라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영어교육 봉사활동/장지향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
현재 대한민국은,
한 해 중고등학생 학업 중단 6만 명, 꿈이 없어 그냥 노는 20대 34만 6천명, 취업 후 1년 내 이직율 40%대 돌입, 대학생의 75%는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장인의 80% 이상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라고 말하지만 현실적인 방법과 도움이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민국에도 '갭이어'를 들여오고자 합니다.
'갭이어(Gapyear)'란 학업과 일을 병행하거나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인턴, 교육, 창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권장 되고 있는 문화입니다.
# 경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바쁘게 대학을 다니다가 어느 날 이렇게 대학을 보내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다음 학기에 바로 휴학을 하고 학교에 다닐 때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며 지내고 있는 장지향입니다. 얼마 전 디즈니 영화 '빅 히어로'에 나오는 휴머노이드 로봇 'Baymax'를 보고는 저는 '이거다!' 싶었어요.
그 이유는 한 달만에 이 영화를 세번이나 다시 봤는데 Baymax의 따뜻한 행동이 너무 좋았고, Baymax를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제 입가에 미소가 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순간 저는 내가 만들어야 할 제품디자인이 단순히 종류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회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으면서 저 만의 디자인을 하기를 원했죠.
그러나 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왔고 여기에 지쳐버린 저는 '나는 경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지는구나'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죠. 저에게 있어서는 다른 그 무엇보다는 긍정적이고 심적으로 행복한 상태가 최고의 기쁨이라는 것두요.
그래서 제가 이 프로젝트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단지 휴식이나 취미가 아닌 나의 갭이어 시간을 다른 환경에 나 스스로를 노출시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경험을 통해 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길 원했죠.
더욱이 스티브잡스가 말했던 것 처럼 저는 제 인생에 '점(A DOT)'이 필요했어요. 스티브잡스가 스탠포드대학에서 축하연설을 할 때 그는 '연결된 점들(Connecting Dots)'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점들(DOTS)'은 그의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의미했죠. 저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함께 한 잊지 못 할 최고의 생일
저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기에 태국어를 배워가면 좋을 것 같아 조금 공부했지만, 글자가 너무 어려워 다 배우지 못 하고 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현지 프로젝트는 오전에 수업 하나, 오후에 수업 하나를 진행하는데, 주로 아침에 수업 계획을 하고 다녀와서는 사이트에 수업평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정규 수업 이외에 저녁에 간단한 튜터링을 하는데 학생의 수준에 맞춰 가르쳐 주면 됩니다. 정규 수업 두 번과 튜터링을 하는 시간 이외에는 개인 시간이기에 자율적으로 보내면 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모두들 좋았기에 일일히 그들을 다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 중 고마웠던 사람이 한 명 있어요. 첫 수업을 같이 한 친구인데 저보다 한 달 일찍 왔지만 저와 같은 날 떠나는 친구였습니다. 첫 수업에 낯설어하는 저에게 계속 수업을 도와주고 준비할 때 여러 조언을 해주어서, 그 친구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감동을 받았던 날이 있었는데, 바로 제 생일 날이였습니다. 조용히 넘어가려 했지만 아침부터 제 생일임을 들켰고 하루 종일 단체 사람들로 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잊지 못할 생일 축하일거에요. 그리고 치앙라이 황금시계탑이 있는 사거리에 정말 제가 좋아하는 Nangnon Coffee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주말에 아침을 먹으러 자주 갔어요. 주로 저는 라떼를 주문했는데 매번 새로운 라떼 아트를 해줘서 매번 감동을 받았었죠.
저는 교육봉사(인도어)를 진행했는데, 그 당시 교육봉사(인도어) 말고 아웃도어 활동( 바로가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태국 치앙라이에서 뚝딱뚝딱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 활동도 재미있고 보람 있어 보였습니다. 길게 머문다면 교육봉사(인도어 활동)만 하는 것보다 한 달은 인도어, 남은 한 달은 아웃도어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쉬웠던 점은 시설이 정말 열악했다는 거에요.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이니 지낼 만 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두 달 동안 아무리 정을 붙이려고 해도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기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말고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침대가 많이 불편할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에어매트나 침낭 같은 걸 준비해서 지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그래도 시설 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프로젝트 참가하기 전에는 나에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시간에 끌려서 대학을 다냈기에 잠시나마 시간에 쫓기지 않고, 다른 생각하지 않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며 지내고 싶었습니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건지.
이 프로젝트는 저의 목적과 맞게 일정이 여유로웠기 때문에 제 삶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었고, 프로젝트 동안 제 자신에 대한 몇몇 질문에는 답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다녀온 이후 지금은 그 답들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삶을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재미있었다. 특히 내가 갔을 때는 태국에 행사가 많았다. 축제부터 국왕탄신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신정까지.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고 다들 비슷한 고민들로 모여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
배움 ★★★☆☆
누군가 가르쳐서 배운 것은 없다. 다만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뭐든지 일단 하라는 것.
환경 ★☆☆☆☆
그 무엇을 상상하든 숙소는 열악하다. 세탁기도 겨우겨우 돌아가고 화장실도 자주 막히고 침대 매트도 부실하고. 하지만 어쩌겠냐. 내 집이 아닌 이상 나에게 맞게 요구할 수는 없지 않냐.
안전 ★★★★★
센터의 위치가 외진 곳에 있어 안전할 수도 있지만 치앙라이 시내도 안전하다.
여가 ★★★★★
주말에 짧은 휴가는 빡빡한 여행보다는 한량같은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시간들이였다.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도 하고 혼자서 시내에 머물면서 돌아다니기도 했다. 굳이 주말이 아니여도 평소에도 시간이 많다. 주로 책을 읽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하고 때때로 조깅이나 산책을 했다.
<클린 댓글 캠페인>
저희 갭이어는 갭이어족 갭퍼분들을 사랑합니다!
설령 갭이어족 갭퍼분들의 갭이어 기간동안 활동내용이나 경험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악플은 안돼요!:( 갭이어족 갭퍼분들의 인격 및 권익 보호 차원에서 갭이어족 갭퍼분들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은 자체적으로 관리 및 삭제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왔고 여기에 지쳐버린 저는 '나는 경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지는구나'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죠. 단지 휴식이나 취미가 아닌 나의 갭이어 시간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경험을 통해 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길 원했죠.
- 태국 치앙라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영어교육 봉사활동/장지향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
현재 대한민국은,
한 해 중고등학생 학업 중단 6만 명, 꿈이 없어 그냥 노는 20대 34만 6천명, 취업 후 1년 내 이직율 40%대 돌입, 대학생의 75%는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장인의 80% 이상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라고 말하지만 현실적인 방법과 도움이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민국에도 '갭이어'를 들여오고자 합니다.
'갭이어(Gapyear)'란 학업과 일을 병행하거나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인턴, 교육, 창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권장 되고 있는 문화입니다.
# 경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바쁘게 대학을 다니다가 어느 날 이렇게 대학을 보내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다음 학기에 바로 휴학을 하고 학교에 다닐 때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며 지내고 있는 장지향입니다. 얼마 전 디즈니 영화 '빅 히어로'에 나오는 휴머노이드 로봇 'Baymax'를 보고는 저는 '이거다!' 싶었어요.
그 이유는 한 달만에 이 영화를 세번이나 다시 봤는데 Baymax의 따뜻한 행동이 너무 좋았고, Baymax를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제 입가에 미소가 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순간 저는 내가 만들어야 할 제품디자인이 단순히 종류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회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으면서 저 만의 디자인을 하기를 원했죠.
그러나 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왔고 여기에 지쳐버린 저는 '나는 경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지는구나'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죠. 저에게 있어서는 다른 그 무엇보다는 긍정적이고 심적으로 행복한 상태가 최고의 기쁨이라는 것두요.
그래서 제가 이 프로젝트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단지 휴식이나 취미가 아닌 나의 갭이어 시간을 다른 환경에 나 스스로를 노출시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경험을 통해 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길 원했죠.
더욱이 스티브잡스가 말했던 것 처럼 저는 제 인생에 '점(A DOT)'이 필요했어요. 스티브잡스가 스탠포드대학에서 축하연설을 할 때 그는 '연결된 점들(Connecting Dots)'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점들(DOTS)'은 그의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의미했죠. 저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함께 한 잊지 못 할 최고의 생일
저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기에 태국어를 배워가면 좋을 것 같아 조금 공부했지만, 글자가 너무 어려워 다 배우지 못 하고 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현지 프로젝트는 오전에 수업 하나, 오후에 수업 하나를 진행하는데, 주로 아침에 수업 계획을 하고 다녀와서는 사이트에 수업평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정규 수업 이외에 저녁에 간단한 튜터링을 하는데 학생의 수준에 맞춰 가르쳐 주면 됩니다. 정규 수업 두 번과 튜터링을 하는 시간 이외에는 개인 시간이기에 자율적으로 보내면 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모두들 좋았기에 일일히 그들을 다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 중 고마웠던 사람이 한 명 있어요. 첫 수업을 같이 한 친구인데 저보다 한 달 일찍 왔지만 저와 같은 날 떠나는 친구였습니다. 첫 수업에 낯설어하는 저에게 계속 수업을 도와주고 준비할 때 여러 조언을 해주어서, 그 친구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감동을 받았던 날이 있었는데, 바로 제 생일 날이였습니다. 조용히 넘어가려 했지만 아침부터 제 생일임을 들켰고 하루 종일 단체 사람들로 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잊지 못할 생일 축하일거에요. 그리고 치앙라이 황금시계탑이 있는 사거리에 정말 제가 좋아하는 Nangnon Coffee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주말에 아침을 먹으러 자주 갔어요. 주로 저는 라떼를 주문했는데 매번 새로운 라떼 아트를 해줘서 매번 감동을 받았었죠.
저는 교육봉사(인도어)를 진행했는데, 그 당시 교육봉사(인도어) 말고 아웃도어 활동( 바로가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태국 치앙라이에서 뚝딱뚝딱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 활동도 재미있고 보람 있어 보였습니다. 길게 머문다면 교육봉사(인도어 활동)만 하는 것보다 한 달은 인도어, 남은 한 달은 아웃도어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쉬웠던 점은 시설이 정말 열악했다는 거에요.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이니 지낼 만 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두 달 동안 아무리 정을 붙이려고 해도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기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말고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침대가 많이 불편할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에어매트나 침낭 같은 걸 준비해서 지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그래도 시설 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프로젝트 참가하기 전에는 나에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시간에 끌려서 대학을 다냈기에 잠시나마 시간에 쫓기지 않고, 다른 생각하지 않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며 지내고 싶었습니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건지.
이 프로젝트는 저의 목적과 맞게 일정이 여유로웠기 때문에 제 삶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었고, 프로젝트 동안 제 자신에 대한 몇몇 질문에는 답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다녀온 이후 지금은 그 답들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삶을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재미있었다. 특히 내가 갔을 때는 태국에 행사가 많았다. 축제부터 국왕탄신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신정까지.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고 다들 비슷한 고민들로 모여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
배움 ★★★☆☆
누군가 가르쳐서 배운 것은 없다. 다만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뭐든지 일단 하라는 것.
환경 ★☆☆☆☆
그 무엇을 상상하든 숙소는 열악하다. 세탁기도 겨우겨우 돌아가고 화장실도 자주 막히고 침대 매트도 부실하고. 하지만 어쩌겠냐. 내 집이 아닌 이상 나에게 맞게 요구할 수는 없지 않냐.
안전 ★★★★★
센터의 위치가 외진 곳에 있어 안전할 수도 있지만 치앙라이 시내도 안전하다.
여가 ★★★★★
주말에 짧은 휴가는 빡빡한 여행보다는 한량같은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시간들이였다.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도 하고 혼자서 시내에 머물면서 돌아다니기도 했다. 굳이 주말이 아니여도 평소에도 시간이 많다. 주로 책을 읽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하고 때때로 조깅이나 산책을 했다.
<클린 댓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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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갭이어족 갭퍼분들의 갭이어 기간동안 활동내용이나 경험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악플은 안돼요!:( 갭이어족 갭퍼분들의 인격 및 권익 보호 차원에서 갭이어족 갭퍼분들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은 자체적으로 관리 및 삭제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