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gapyear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힘듦보다는 즐거움과 더 많은 기쁨이 된다는 것과 사랑 나눔의 중요성과 그 가치 또한 배우게 되었다. 팀워크 또한 모든 일의 원동력이라는 사실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Gift of Music 음악봉사 갭이어 캠프 |
처음에 지원서를 썼을 때는 붙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부터 들었었다. 하지만 붙고 나서 1차 오리엔테이션에는 비록 불참했지만 2차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으로 모두를 만났다. 처음이라 어색해서 말도 잘 못하고 그냥 말만 들으면서 그렇게 첫 만남은 지나갔다. 그리고 공항에서 모두를 다시 만났다. 해외를 나가는 것이 처음이라 설렘 반 긴장 반 이였다. 그렇게 공항에서 할 일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서 경유를 하고 거의 곧 바로 프놈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프놈펜에 도착하고 호텔에 곧 바로 갔다. 룸메이트는 PIY 재강이 형과 제주도에서 온 지용이 형이었다. 그 다음날에 소반코마라는 고아원에 들렸다. 처음 그 아이들을 본 순간 깜짝 놀랐다. 그런 아이들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하고 행복해 보였다. 그 아이들과 3일 간 있으면서 많은 일도 있었고 정도 많이 들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 아이들도 나를 사랑해 주고 나도 그 아이들을 사랑해주었다. 그런 사랑의 나눔이라는 것은 요즘 한국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던 그런 아름다움이었다. 그 아이들과의 추억은 잊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다. 마지막에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즐겼던 날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공연할 때도 Gift of Music 팀은 정말 대단했다. PIY형 누나들의 피아노 연주도 정말 대단하였고 유진 박 씨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도 정말 아름다웠다. 첫 번째 공연 때 인호 형과 함께 무대 도우미를 하였었다. 피아노도 나르고 특수효과 도움도 주었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공연의 일부는 유진 박씨께서 아리랑을 연주하시는 것이었다. 사물놀이 또한 최고 중 하나였다. 그 두 곡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음악이기 때문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앙코르 와트에서는 우기이긴 했지만 비가 오지 않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은 못하였지만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정말 신기했다. 그 아름다운 모든 것들을 인간의 손으로 일궈낸 결과라는 것에 정말 놀랐다.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컸지만 그 일부만 본 것만으로도 새롭고 신기했다.
생각해보면 한 일은 참 많았는데 그렇게 힘든 거 같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들은 전부 다 우리는 Gift of Music이라는 공동체 아래 한 마음으로 함께 힘쓰고 함께 일한 것 덕분이 아닐 까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힘듦보다는 즐거움과 더 많은 기쁨이 된다는 것과 사랑 나눔의 중요성과 그 가치 또한 배우게 되었다. 팀워크 또한 모든 일의 원동력이라는 사실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값비싼 향수의 향기보다는 아름다운 마음씨에서 나오는 향기가 더 진하고 오래 간다고 한다. 캄보디아 여행을 좀 더 많은 돈을 들여 편하게 즐기다가 왔을 수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가짐으로 조금이나마 그곳 분들께 기쁨과 즐거움이 된 것 같아 이 기억은 다른 여행들보다 훨씬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Korea gapyear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힘듦보다는 즐거움과 더 많은 기쁨이 된다는 것과 사랑 나눔의 중요성과 그 가치 또한 배우게 되었다. 팀워크 또한 모든 일의 원동력이라는 사실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Gift of Music 음악봉사 갭이어 캠프 |
처음에 지원서를 썼을 때는 붙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부터 들었었다. 하지만 붙고 나서 1차 오리엔테이션에는 비록 불참했지만 2차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으로 모두를 만났다. 처음이라 어색해서 말도 잘 못하고 그냥 말만 들으면서 그렇게 첫 만남은 지나갔다. 그리고 공항에서 모두를 다시 만났다. 해외를 나가는 것이 처음이라 설렘 반 긴장 반 이였다. 그렇게 공항에서 할 일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서 경유를 하고 거의 곧 바로 프놈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프놈펜에 도착하고 호텔에 곧 바로 갔다. 룸메이트는 PIY 재강이 형과 제주도에서 온 지용이 형이었다. 그 다음날에 소반코마라는 고아원에 들렸다. 처음 그 아이들을 본 순간 깜짝 놀랐다. 그런 아이들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하고 행복해 보였다. 그 아이들과 3일 간 있으면서 많은 일도 있었고 정도 많이 들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 아이들도 나를 사랑해 주고 나도 그 아이들을 사랑해주었다. 그런 사랑의 나눔이라는 것은 요즘 한국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던 그런 아름다움이었다. 그 아이들과의 추억은 잊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다. 마지막에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즐겼던 날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공연할 때도 Gift of Music 팀은 정말 대단했다. PIY형 누나들의 피아노 연주도 정말 대단하였고 유진 박 씨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도 정말 아름다웠다. 첫 번째 공연 때 인호 형과 함께 무대 도우미를 하였었다. 피아노도 나르고 특수효과 도움도 주었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공연의 일부는 유진 박씨께서 아리랑을 연주하시는 것이었다. 사물놀이 또한 최고 중 하나였다. 그 두 곡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음악이기 때문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앙코르 와트에서는 우기이긴 했지만 비가 오지 않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은 못하였지만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정말 신기했다. 그 아름다운 모든 것들을 인간의 손으로 일궈낸 결과라는 것에 정말 놀랐다.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컸지만 그 일부만 본 것만으로도 새롭고 신기했다.
생각해보면 한 일은 참 많았는데 그렇게 힘든 거 같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들은 전부 다 우리는 Gift of Music이라는 공동체 아래 한 마음으로 함께 힘쓰고 함께 일한 것 덕분이 아닐 까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힘듦보다는 즐거움과 더 많은 기쁨이 된다는 것과 사랑 나눔의 중요성과 그 가치 또한 배우게 되었다. 팀워크 또한 모든 일의 원동력이라는 사실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값비싼 향수의 향기보다는 아름다운 마음씨에서 나오는 향기가 더 진하고 오래 간다고 한다. 캄보디아 여행을 좀 더 많은 돈을 들여 편하게 즐기다가 왔을 수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가짐으로 조금이나마 그곳 분들께 기쁨과 즐거움이 된 것 같아 이 기억은 다른 여행들보다 훨씬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