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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의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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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순수해서 좋았어요​. 특히 의료 실습을 할 때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더라고 무섭게 다그치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한명 한명이 인상 깊고 감동적이었어요. 또한, 캄보디아 사람들은 상대방과 비교하지 않고, 사람들과 사이좋게 어울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의료 봉사활동

    노재윤 갭퍼의 후기

     

     

    #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온 휴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학과에서 3학년 과정을 마치고 1년 간 휴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 ​

    휴학기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고민하던 중 해외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곳의 봉사활동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다양한 갭이어 후기들을 접하게 되었어요. 전공이 간호학과인 만큼, 수업에서 얻은 지식들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활용해보고 싶었어요.

     

    *간호학과 휴학생으로서 복학하기 전에 색다른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셨던 노재윤님에게 맞춤형 갭이어 계획을 컨설팅으로 추천드렸답니다 :)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가지면 가장 좋을지, 맞춤형 플랜을 받고 싶다면? 갭이어 전문 컨설턴트님과의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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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유롭고 너그러운 태도를 갖고 싶었어요.

    갭이어를 통해 얻고 싶었던 목표는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여유롭고 너그러운 태도를 갖는 것이었어요. ​

    사실 캄보디아는 한국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어 처음에는 생소한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그곳의 문화를 인정하고 적응하다보니, 서서히 여유로운 태도를 갖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순수함과 친절함이라는 양분으로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캄보디아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순수해서 좋았어요​. 특히 의료 실습을 할 때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더라고 무섭게 다그치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한명 한명이 인상 깊고 감동적이었어요. 또한, 캄보디아 사람들은 상대방과 비교하지 않고, 사람들과 사이좋게 어울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물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흐르지는 않았어요. 처음에는 병동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 조금의 불편함은 있었던 것 같아요. 진단명과 침대번호가 크메르어와 프랑스어로 되어 있는 편이라서 낯설고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크메르어 숫자 읽는 법을 익히고 프랑스어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저도 그 문화에서 살아갈 방법들을 하나씩 찾고 성취하다보니 점점 쉬워졌던 것 같아요! ​

     

    지금까지 기억에 가장남는 에피소드는 입원한 환자의 상처부위에 붕대 가는 업무(드레싱)를 했을 때 인데요! 드레싱의 방법이 각각 달랐고,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에서 배운 내용과 다른 부분들도 있어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제가 처음에 드레싱을 잘 못하고 있는 걸 본 현지 간호학과 학생이 도와줬었습니다. 나중에는 연락처를 주고 받고 시간을 내서 현지 식당에서 함께  맥주와 음식을 먹은 경험이 가장 기억에 계속 남아요.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 이 곳에서 제 하루 일과는요!

    병원에 출근 후,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근무하고, 오후 시간에는 자유롭게 관광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었어요. 또한, 현지 병원 스태프와 협의하여 야간 근무를 할 수도 있었고 14시간 동안 야간 근무(수면 시간 포함)를 경험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 나만의 캄보디아 의료봉사 갭이어 준비 TIP!

    갭이어에서 보내준 메일을 보면서 순서대로 준비했어요. 가끔 시간날 때는 간단한 크메르어 회화를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

    캄보디아에서 갭이어를 계획 중이시라면, 선크림, 모자, 모기 기피제, 모기약은 필수입니다. 또한, 크메르어를 조금 공부해 가시면 도움이 되며, 기본 간호학 술기도 미리 익혀두면 유용할 것입니다.

     

     

    # 나의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갭이어는!

     

    경험 ★★★★★

    : 병원 안에서나 병원 밖에서도 정말 재밌고 낭만적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배움 ★★★★

    : 한국이었으면 배우지 못 했을 부분들을 배우고 봤습니다. 1부터 10까지 모두 직접 해보고 더 열심히 술기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환경 ★★★★

    : 한국과 다른 환경이어서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안전 ★★★★

    : 스스로 조심만 하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여가 ★★★★★

    : 체력만 충분하다면 주말에 어디든 놀러갈 수 있습니다. 

     

     

    노재윤님이 다녀 온  캄보디아 프놈펜 해외 의료봉사 프로젝트​​​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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