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gapyear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가 가보지도 못한 나라 사람들과 이렇게 앉아 어렵지 않게 이야기 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비록 거기서 했던 청소 일은 힘들긴 했지만, 숙식이 공짜이기에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나니 괜찮았다. 그리고 가끔은 스텝이 아닌 관광객으로서 부산의 명소들을 돌아다니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부산, 그 곳에서 살고싶다. 열정넘치는 제 2의 도시 |
유학생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알게 된 갭이어.
검색을 해보아도 정확히 딱 뭐다 라고 나오지 않아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군대 가기 2달 전이라 많이 신중하였지만 갭이어의 여러 장점들 중 신청하도록 마음을 굳히게 된 것은 바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이였다. 그저 유명한 관광도시에 가서 일하면서 숙식을 해결하고 그 지역을 관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스트하우스이기에 가능한 여러나라 사람들과의 교류, 이를 통한 그 나라 문화, 언어 등의 습득 그리고 사회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경험 등 이 같은 것들이 나를 빠지게 하였다.
찾아본 결과 국내에는 제주도와 부산 등등 많은 관광도시가 있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부산으로 결정하였다. 최종합격 소식을 듣고 부산에 가기 전 몇 일 간은 회화연습을 했다. 외국인을 직접 대하는 활동이다 보니 우선 보다 자연스럽게 말이 통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름 외국어를 한다고 하는데 외국인을 직접 대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만약 직접 외국인을 대한다면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름 준비를 하고 부푼 기대를 안고 부산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게스트하우스의 스텝분들과 매니저님이 반겨주었다. 모두들 친절하게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알려주셨고 갭이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주었다. 나 혼자 한 달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동갑인 여자애도 같이 했기에 나름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다. 하루 이틀 하면서 싱가폴, 프랑스, 대만 등등 정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가 가보지도 못한 나라 사람들과 이렇게 앉아 어렵지 않게 이야기 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비록 거기서 했던 청소 일은 힘들긴 했지만, 숙식이 공짜이기에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나니 괜찮았다. 그리고 가끔은 스텝이 아닌 관광객으로서 부산의 명소들을 돌아다니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군대 가기 전, 우연히 알게 되어 하게 된 갭이어. 외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다고 들었다. 몸소 직접 경험해보니 장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더 해보고 싶고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이다.
숙박시설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용하는 게스트 하우스 특성상 그 곳의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시고 화장실이 하나기 때문에 그 불편함은 감수 하셔야합니다
식사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가 식당에서도 일하신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밥을 맛있게 잘하십니다. 조금 단 맛이 있어서 매운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좀 먹으니 질리긴 했지만 그래도 보통 음식점의 음식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참가한 갭이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외국어 능력 향상, 관광 명소 돌아다닌 것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만난 사람들 혹은 함께 한 사람들이 있다면?
싱가폴 3명의 형들, 프
©Korea gapyear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가 가보지도 못한 나라 사람들과 이렇게 앉아 어렵지 않게 이야기 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비록 거기서 했던 청소 일은 힘들긴 했지만, 숙식이 공짜이기에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나니 괜찮았다. 그리고 가끔은 스텝이 아닌 관광객으로서 부산의 명소들을 돌아다니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부산, 그 곳에서 살고싶다. 열정넘치는 제 2의 도시 |
유학생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알게 된 갭이어.
검색을 해보아도 정확히 딱 뭐다 라고 나오지 않아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군대 가기 2달 전이라 많이 신중하였지만 갭이어의 여러 장점들 중 신청하도록 마음을 굳히게 된 것은 바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이였다. 그저 유명한 관광도시에 가서 일하면서 숙식을 해결하고 그 지역을 관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스트하우스이기에 가능한 여러나라 사람들과의 교류, 이를 통한 그 나라 문화, 언어 등의 습득 그리고 사회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경험 등 이 같은 것들이 나를 빠지게 하였다.
찾아본 결과 국내에는 제주도와 부산 등등 많은 관광도시가 있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부산으로 결정하였다. 최종합격 소식을 듣고 부산에 가기 전 몇 일 간은 회화연습을 했다. 외국인을 직접 대하는 활동이다 보니 우선 보다 자연스럽게 말이 통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름 외국어를 한다고 하는데 외국인을 직접 대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만약 직접 외국인을 대한다면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름 준비를 하고 부푼 기대를 안고 부산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게스트하우스의 스텝분들과 매니저님이 반겨주었다. 모두들 친절하게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알려주셨고 갭이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주었다. 나 혼자 한 달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동갑인 여자애도 같이 했기에 나름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다. 하루 이틀 하면서 싱가폴, 프랑스, 대만 등등 정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가 가보지도 못한 나라 사람들과 이렇게 앉아 어렵지 않게 이야기 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비록 거기서 했던 청소 일은 힘들긴 했지만, 숙식이 공짜이기에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나니 괜찮았다. 그리고 가끔은 스텝이 아닌 관광객으로서 부산의 명소들을 돌아다니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군대 가기 전, 우연히 알게 되어 하게 된 갭이어. 외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다고 들었다. 몸소 직접 경험해보니 장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더 해보고 싶고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이다.
숙박시설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용하는 게스트 하우스 특성상 그 곳의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시고 화장실이 하나기 때문에 그 불편함은 감수 하셔야합니다
식사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가 식당에서도 일하신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밥을 맛있게 잘하십니다. 조금 단 맛이 있어서 매운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좀 먹으니 질리긴 했지만 그래도 보통 음식점의 음식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참가한 갭이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외국어 능력 향상, 관광 명소 돌아다닌 것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만난 사람들 혹은 함께 한 사람들이 있다면?
싱가폴 3명의 형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