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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생, 세상을 밝히기 위해 태국으로 떠나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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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인턴십 경험을 돌아봤을 때, 생각했던 것 이상을 얻을 수 있었어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잘해낼 거란 자신감도 얻었어요!

     

    하버드생, 세상을 밝히기 위해 태국으로 떠나다

    공원희 갭퍼 (23세/대학생) / 3달 간의 NGO 해외인턴십 갭이어

     

     

     

    # 안녕하세요! 저는 세 달간 태국에 위치한 NGO기관에서 해외인턴십을 하고 온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세 달간 태국에 위치한 NGO 기관에서 3달간 인턴쉽을 하고 돌아온 23살 대학생 입니다.

    저는 현재 휴학생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참가하기 바로 전에 한국갭이어의 캐나다 토론토에서 데미페어 프로젝트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봉사활동 프로젝트에 참가했었습니다!

    * 새로운 경험과 앞으로의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던 공원희 님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미션,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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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참 인생의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힘들었을 때, 한국갭이어 1:1 컨설팅을 통해 해외 인턴십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참 인생의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힘들었을 때 한국갭이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많은 프로젝트들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도 몰랐고 프로젝트를 단순히 선택하기에는 제가 어떤 상황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갭이어 1:1 컨설팅을 먼저 받았습니다.

    컨설팅을 받으며, 저에게 맞는 몇 가지 갭이어 프로젝트를 추천 받았습니다. 어떻게든 변화하고 싶은 절박한 마음에 스스로 제 인생에 갭이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추천받은 어학연수, 해외봉사활동 그리고 해외 인턴십 갭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내 인생의 방향성을 찾는! 갭이어 1:1 컨설팅 바로가기 Click!

     

     

     

     

    # 이번 해외인턴십 갭이어를 통해 저만의 목표를 이루고 싶었어요!

     

     

    저는 이번 해외인턴십 기간동안 1) 제 자신을 인정하고 2) 바르게 표현하기를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목표로 했어요.

    그 이외에도 상황에 더욱 집중해서 즐기는 것, 한 가지 일을 끈기 있게 해내는 것을 부차적인 목표로 잡았었습니다. 또 이번 해외인턴십 갭이어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제 생각을 실현시켜보고자 했습니다!

     

     

     

    # 해외인턴십 초반에 설립자 분들과의 대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해외인턴십 초반에는 현지 NGO 설립자 분들과의 대화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분들이 알아주신 제 모습을 통해서 또, 그분들이 들려주신 미래의 방향에 관한 조언을 통해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상의하며 앞으로 나아가보자고 하시는 말씀 덕에 힘을 얻고 다른 방향을 모색하고 진행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면서 감동받은 점, 배운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해외인턴십을 하면서 또 다른 좋았던 점이자 감동받은 점은 바로 현지 NGO기관에서 함께했던 아이들 입니다. 저는 주로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마주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마흔 명 정도 되는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외울 수 있었고 아이들과 친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조금 더 가까웠던 친구들은 고맙게도 제가 하려 하는 활동들을 옆에서 솔선수범해서 도와주고 다른 아이들을 인솔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따뜻한 아이들과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장난치다가 마지막으로 인사할 순간이 오자 정말 슬펐습니다.

     

    아주 많은 봉사자들이 오고 가는 곳이라 아이들이 정을 붙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저에게 다음에 다시 방문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작별인사를 해줬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한 명 한 명 인사를 건네고 포옹했던 기억은 정말 슬프고 좋았던,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 3달간의 인턴십 기간동안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3달간의 해외인턴십 갭이어 프로젝트를 하며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니 실패를 너무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계획이 꽉 막혔을 때는 주저 말고 주위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해야 한다는 점, 이 두가지 입니다.

    저는 많은 생각에 빠졌던 그 때, 이 두가지를 하지 못해서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 때 톡톡히 경험한 덕분에 저는 이 두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 때엔 많이 혼란스럽고 어려웠을지라도 앞으로는 조금 더 유연하게 비슷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 이번 경험을 통해 국제개발&교육분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지금 제 해외인턴십의 경험들을 돌아봤을 때 저는 그 이상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몰랐던 분야였던 국제 개발과 협력 분야, 저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교육분야에도 흥미를 갖게 되었고, 그 분야에서도 잘 해낼 수 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하는 것들과 제 자신에 대해 여쭤보았을 때 의견을 주셨던 설립자분들 덕분에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 스스로 계획을 진행해보고 남긴 피드백으로부터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했던 중요한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들, 배움, 그리고 자신감으로 뭐든 잘해낼 수 있을 거라고, 또 닥칠 어려움들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제가 한 NGO기관 해외인턴십 프로젝트의 하루 일과는요!

     

     

    아침 출근 시간과 식사시간 이외에는 대체로 자율적이었습니다.

    ✔︎ 9:00 am ~ 9:30 am – 기관으로 출근

    ✔︎ 12:00 pm ~ 1:00 pm - 점심시간

    ✔︎ 1:00 pm ~ 6:00 pm – 저녁시간

    저의 해외인턴십 업무는 보건 분야 담당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분들 가정방문을 나갈 때 가끔 같이 방문을 나가기도 했으며, 장이 서는 날에는 기관 주방 이모님들 혹은 봉사자들과 함께 장터로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 외 일반적으로는 기관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했습니다. 가끔 오후에 제 방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근처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위에 별 다른 시설이 없어서 누군가 시내에 나갈 일이 있을 때 자주 함께 나갔습니다. ㅎ

     

     

     

     

    # 나만의 현지 여행지 추천!

     

     

    저는 해외인턴십 기간 동안 주말에는 주로 치앙마이를 방문해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보통 치앙마이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기,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영화를 감상하기, 쿠킹 클래스를 듣기, 쇼핑 하기 등등 도시생활을 즐겼습니다.

    치앙마이에서 특히 가볼 만한 곳으로는 산 위의 절, 도이수텝과 국립공원이 있으며 저는 일정 상 도이수텝만 방문했었습니다. 저는 치앙마이에서만 시간을 보냈지만 치앙마이 외에도 치앙마이와 가까운 치앙라이, 치앙다오, 빠이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서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방콕으로 갔으며 남은 비자기간 내에서 관광을 하고 돌아갔습니다(약 5~6일). 방콕에서는 아유타야 유적을 방문했었는데 정말 만족했었습니다. 방콕에 간다면 추천합니다!

     

     

     

     

    # 갭이어 해외인턴십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본인이 계획한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계획이 쓰러지고 잠깐 혹은 조금 오래 갈피를 못 잡았어도 그 실패를 통해서 다른 분야를 알게될 수 있고, 저의 경우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여 또다른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배운다는 말은 본 태국 해외 인턴십기관의 설립자 분께서 저에게 가장 강조를 하셨던 말씀입니다. 아마 이곳을 방문하는 봉사자들에게 한번씩 꼭 해주시는 말씀일 것입니다. 배운 것은 확실하고 저는 최선을 다했으니 여러분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에 만족할 수 있을거에요!

     

     

     

     

    # 나만의 갭이어 해외인턴십 준비 TIP!

     

     

     

    - 언어

    : 저는 본 해외인턴십 프로젝트 참가 전에 한국갭이어의 캐나다 데미페어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통해 영어 실력을 길렀어요!

    - 숙소 & 식사

    : 저는 대체로 기관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먹고, 가끔씩은 직접 밥을 해서 설립자분들과 동료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현지 인턴십 기관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대체로 입맛에 맞았지만, 마지막 한달동안은 자주 직접 만들어서 먹었어요!

    - 준비물

    : 겨울의 태국 북부 지역은 날이 추웠습니다. 그래서 꼭 헤어드라이기를 준비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보험도 가입했고, 기타 필요물품들은 인턴십 기관 근처에서도 살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치앙마이 시내에 나가 큰 쇼핑몰이나 재래시장에서 살 수 있어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준비를 해오는 것 보다는 필요할 때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의 태국 해외인턴십 갭이어는!

     

    경험 ★★★★★

    : 이번 해외인턴십 경험을 통해서 이전에 몰랐던 교육, 국제개발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저에겐 정말 멋지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배움 ★★★★★

    : 이번 갭이어를 통해 저 스스로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었고, 잘 몰랐던 분야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환경 ★★★★

    : 충분히 좋은 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안전 ★★★★★

    : 안전상에 문제가 될 만한 것은 별달리 없었습니다!

    여가 ★★★★

    : 인턴십 기간동안 주말에는 치앙마이 혹은 치앙라이, 빠이, 치앙다오 등 타 지역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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