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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동안 의미 있는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던 저에게 딱이었어요. 봉사도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교류할 수 있어 좋았어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보내는 특별한 봉사여행! 허수연 갭퍼 (22세/대학생) / 한 달간의 해외봉사 갭이어 |
# 안녕하세요. 리스본에서 갭이어를 보내고 온 22살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스본 'refood'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22살 대학생 허수연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장기간 머무는 것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어요. 만약 아무도 없이 혼자 생활해야 한다면 조금 걱정이 되었겠지만, 현지 스태프분들이 상주하고 계시는 숙소에서 많은 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지내서 괜찮았어요!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도 숙소에서 다 제공해 주고 포르투갈의 치안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에 대해 따로 걱정은 없었어요.
# 저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제가 참여했던 'refood' 프로그램은 봉사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요. 평소 해외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고, 이번 방학 동안 의미 있는 해외 봉사를 가고 싶었던 저에게 딱 맞았어요! 프로젝트 설명과 이전 갭퍼님들의 후기를 보면서 하루에 3~4시간 정도만 봉사를 하기 때문에, 저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가진 포르투갈이 매력적이기도 했어요.
더불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 소통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은 단순한 여행으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 저는 두 가지 목표를 세우고 갭이어를 떠났어요.
저는 두 가지 목표를 세우고 갭이어 시간을 가졌어요.
첫 번째, 아무 걱정 없이 잘 쉬기. 갭이어를 신청하던 당시, 매일 바쁜 학과 생활 때문에 굉장히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아무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선물하고 싶었어요.
두 번째, 나의 흥미와 특기 찾기. 저는 어렸을 때부터 흥미나 특기를 적어야 할 때마다 늘 고민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라고 생각하다가 항상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로 빈칸을 채워 넣곤 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이것저것 경험해 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포르투갈로 떠났어요!
# 외국인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외국인 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지낸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교환 학생이나 유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갭이어를 통해서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그리스 등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늘 자유롭고 밝은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저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왔어요!
# 갭이어를 다녀오고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생겼어요!
아무래도 거의 매일 영어를 써야 했기 때문에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한국으로 돌아올 즈음에는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사라졌어요.
평소에도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갭이어를 가진 뒤 전보다 친화력이 더 좋아졌어요! 새로운 환경에서 매주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먼저 말도 걸게 되고 전보다 더 밝은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곳에 온 뒤,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좋아졌어요. 저의 갭이어 목표 중 하나였던 흥미 찾기에 대한 해답을 조금은 얻을 수 있었어요!
# 나만의 포르투갈 봉사여행 준비 TIP!
- 언어
: 숙소에서는 주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봉사 기관에서 지역 봉사자분들끼리 대화를 할 때는 포르투갈어를 사용하세요. 다행히 저에게 무언가 말할 때는 영어로 말씀해 주셨어요!
- 숙소&식사
: 기관에서 제공해 주는 호스텔 느낌의 숙소에서 생활했어요. 6인실이나 8인실을 사용해서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었어요! 음식이 한식과는 조금 달라요. 첫 일주일은 하나하나 다 먹어보면서 입맛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 구분했어요. 그러고 나서 숙소 음식에 적응이 되어서 잘 먹었어요!
- 준비물
: 멀티탭, 드라이기, 슬리퍼, 여분의 담요가 있으면 숙소에서 생활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나의 리스본 봉사여행 갭이어는!
경험 ★★★★★
: 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던 요트 파티, 포르투갈 한 달 살기, 외국인 친구들과의 근교 여행, refood 봉사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 등등,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배움 ★★★★
: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지만, 특히 리스본 사람들의 여유롭고 긍정적인 삶의 방식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환경 ★★★★
: 외국인 친구들과의 문화 차이 때문에 초반에는 적응이 안 됐지만 함께 지내다 보니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 ★★★★
: 리스본 치안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혼자 리스본 거리를 걷게 된다면, 큰 길 위주로 다니고, 밤늦게는 홀로 돌아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ㅎㅎ
여가 ★★★★
: 저는 저녁에 봉사를 갔었기 때문에 낮 동안은 저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리스본 시내에 다녀오고 싶은 곳도 다녀올 수 있었고,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여가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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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동안 의미 있는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던 저에게 딱이었어요. 봉사도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교류할 수 있어 좋았어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보내는 특별한 봉사여행! 허수연 갭퍼 (22세/대학생) / 한 달간의 해외봉사 갭이어 |
# 안녕하세요. 리스본에서 갭이어를 보내고 온 22살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스본 'refood'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22살 대학생 허수연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장기간 머무는 것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어요. 만약 아무도 없이 혼자 생활해야 한다면 조금 걱정이 되었겠지만, 현지 스태프분들이 상주하고 계시는 숙소에서 많은 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지내서 괜찮았어요!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도 숙소에서 다 제공해 주고 포르투갈의 치안도 굉장히 좋은 편이라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에 대해 따로 걱정은 없었어요.
# 저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제가 참여했던 'refood' 프로그램은 봉사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요. 평소 해외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고, 이번 방학 동안 의미 있는 해외 봉사를 가고 싶었던 저에게 딱 맞았어요! 프로젝트 설명과 이전 갭퍼님들의 후기를 보면서 하루에 3~4시간 정도만 봉사를 하기 때문에, 저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가진 포르투갈이 매력적이기도 했어요.
더불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 소통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은 단순한 여행으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 저는 두 가지 목표를 세우고 갭이어를 떠났어요.
저는 두 가지 목표를 세우고 갭이어 시간을 가졌어요.
첫 번째, 아무 걱정 없이 잘 쉬기. 갭이어를 신청하던 당시, 매일 바쁜 학과 생활 때문에 굉장히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아무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선물하고 싶었어요.
두 번째, 나의 흥미와 특기 찾기. 저는 어렸을 때부터 흥미나 특기를 적어야 할 때마다 늘 고민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라고 생각하다가 항상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로 빈칸을 채워 넣곤 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이것저것 경험해 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포르투갈로 떠났어요!
# 외국인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외국인 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지낸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교환 학생이나 유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갭이어를 통해서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그리스 등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늘 자유롭고 밝은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저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왔어요!
# 갭이어를 다녀오고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생겼어요!
아무래도 거의 매일 영어를 써야 했기 때문에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한국으로 돌아올 즈음에는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사라졌어요.
평소에도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갭이어를 가진 뒤 전보다 친화력이 더 좋아졌어요! 새로운 환경에서 매주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먼저 말도 걸게 되고 전보다 더 밝은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곳에 온 뒤,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좋아졌어요. 저의 갭이어 목표 중 하나였던 흥미 찾기에 대한 해답을 조금은 얻을 수 있었어요!
# 나만의 포르투갈 봉사여행 준비 TIP!
- 언어
: 숙소에서는 주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봉사 기관에서 지역 봉사자분들끼리 대화를 할 때는 포르투갈어를 사용하세요. 다행히 저에게 무언가 말할 때는 영어로 말씀해 주셨어요!
- 숙소&식사
: 기관에서 제공해 주는 호스텔 느낌의 숙소에서 생활했어요. 6인실이나 8인실을 사용해서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었어요! 음식이 한식과는 조금 달라요. 첫 일주일은 하나하나 다 먹어보면서 입맛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 구분했어요. 그러고 나서 숙소 음식에 적응이 되어서 잘 먹었어요!
- 준비물
: 멀티탭, 드라이기, 슬리퍼, 여분의 담요가 있으면 숙소에서 생활하기 더 편할 것 같아요.
나의 리스본 봉사여행 갭이어는!
경험 ★★★★★
: 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던 요트 파티, 포르투갈 한 달 살기, 외국인 친구들과의 근교 여행, refood 봉사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 등등,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배움 ★★★★
: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지만, 특히 리스본 사람들의 여유롭고 긍정적인 삶의 방식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환경 ★★★★
: 외국인 친구들과의 문화 차이 때문에 초반에는 적응이 안 됐지만 함께 지내다 보니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 ★★★★
: 리스본 치안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혼자 리스본 거리를 걷게 된다면, 큰 길 위주로 다니고, 밤늦게는 홀로 돌아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ㅎㅎ
여가 ★★★★
: 저는 저녁에 봉사를 갔었기 때문에 낮 동안은 저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리스본 시내에 다녀오고 싶은 곳도 다녀올 수 있었고,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여가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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