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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자! 세부에서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배우기! 갭이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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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내가 배우게 된 갭이어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누가 다가오기를 바라지 말고 마음을 열고 내가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똑같은 것 같다. 만약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먼저 표현하거나 같이 식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영어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자! 세부에서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배우기!/지효진 갭이어족 갭퍼/12주간의 갭이어

     

     

     

    #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처음 갭이어를 신청하고서는 별로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떠나는 그날에는 혼자 공항에서 필리핀까지 가는 비행기 안에서 엄청 떨었던 것 같다. 한 번도 혼자서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도착해서는 내가 생각해도 차분히 잘 진행했던 것 같다. 

    물론 언어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막상 친구들과 지내다 보니까 내가 진심으로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먼저 인사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니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마음을 이해해주었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다. 그곳에 있는 동안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꼭 영어를 잘해야 소통이 되는 게 아니라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시작하면 진심은 반드시 전달된다는 점을 이번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니 부끄러워 하지 말고 어떤 말이든 용기를 내서 해보자! 그러면 그곳에서도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 것이다.



    # 마음을 열고 내가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기

     

     

     

     

    여기서 내가 배우게 된 갭이어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누가 다가오기를 바라지 말고 마음을 열고 내가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똑같은 것 같다. 만약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먼저 표현하거나 같이 식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즐거웠던 일은 세부에서 폭포로 유명한 카와산(Kawasan)이라는 곳을 갔을 때의 일이다. 절벽에서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는 코스가 있었는데 같이 간 12명의 친구들이 무서운 데도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고 뛰어내렸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데도 뛰어내리는 그 친구들을 보고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다이빙이라는 것을 시도했다. 물론 뛰어내리기 전까지는 너무 무서워서 망설였지만 내가 여기까지 와서 못 뛰어내리면 나 자신에게 지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눈 딱 감고 뛰어내렸는데 그때의 기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막상 뛰고 나니까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더 좋았던 거 같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선생님들과의 추억이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훨씬 더 좋았던 거 같다. 선생님들이 말이 통하지 않는 나에게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대해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마지막 날에 배웅까지 해주시고 서울에 가서도 영어공부를 위해 문자나 영상통화를 꼭 하자고 얘기해주셨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일은 선생님이 직접 도시락을 싸 와서 같이 선생님 방에서 점심을 먹었던 일이다. 반찬이 많지는 않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학원에서 나오는 밥이 질려서 아침을 잘 먹지 않는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기억하고 있다가 나에게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면서 집에서 직접 싸 온 밥이랑 반찬을 꺼내면서 부끄러워하시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3개월 동안 그곳에 있으면서 가장 맛있고 즐거웠던 점심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갭이어가 끝난 지금까지도 선생님들과 같이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언어)
    일상적인 대화에 필요한 문장을 더 많이 알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야만 소통할 때 불편한 게 조금은 덜 할 것 같다.

    (숙소)
    국적이 다른 사람들과 한 방을 사용하는 것은 큰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그냥 문화가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생활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는 것 같다.

    (식사)
    식사는 잘 제공되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일주일마다 같은 음식이 나와서 조금 질리기는 했다.

    (준비물)
    거울, 휴지, 수건 등은 꼭 챙겨가길 바란다.

     

    (예비참가자들에게)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후회가 약간 들기도 하지만 갭이어로 3개월을 보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어디를 가나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는 점과 어디를 가나 내가 변화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변화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다.

    그러니 갭이어를 보낼 때 목표가 없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른다고 그냥 가만히 있지 말고 한 가지라도 자기가 얻어가고자 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해야 한다. 


    물론 갭이어를 하는 이유는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서 갭이어를 떠나는 걸 수도 있지만 어떤 것이든 목표를 정하고 갭이어 기간에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갭이어를 보낸다고 해도 실제로 자기가 바뀌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갭이어를 보내기 전과 후의 모습은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 나만의 세부 추천 관광지

     

     

     

     

    스쿠버 다이빙을 원한다면 말라파스쿠아(Malapascua)를 추천하고 싶다. 1박 2일 정도가 좋고 루트는 필리핀 어학원 선생님들에게 물어보면 좋은 곳을 많이 추천해주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다녀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단 한발의 용기를 내주세요.
다른 모든것은 갭이어가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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