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전환, 긍정적인 마인드 #진로 방향 설정, 다양한 문화 공유 #혼자만의 공간의 중요성, 여행의 아쉬움
중국인 친구들과 여행코스에 대해 추천을 해주다가 함께 여행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먼저 해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각자 다른 생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면서 소중한 추억 한가지를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제주! 그곳에서 살고싶다/최다원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가진 갭이어
취업 전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또 제주도 여행에 대한 추억이 너무나 좋아서 또 가고 싶었다.
한번도 집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기에 타지에서도 나만의 기준과 방법으로 당당하게 살아보고 싶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살아나갈 방향 설정을 하고 싶었다.
#때론 원망도 했지만, 내 선택을 최고로 만들고 싶었다.
청소 시간 외에 나머지 시간은 자유로워서 내 뜻대로 발길닿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청소가 많은 날은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이 고생을 하고 있지 하고 내 스스로에게 원망스런 넋두리도 많이 했지만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선택을 최고로 만드는 경험을 하고 싶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었다
여행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과 각자의 살아온 삶에 대해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 가장 좋았고 행복함을 많이 느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여행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었다.
또 중국인 친구들과 여행코스에 대해 추천을 해주다가 함께 여행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먼저 해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각자 다른 생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면서 소중한 추억 한가지를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갭이어 참가자들을 위한 TIP!
하지만 두달이나 지내야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내 공간이 없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다. 각자 개인적인 공간 마련이 필요한 것 같다.
갭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전환점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갭이어 참여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 방향설정을 뚜렷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생각의 전환을 통하여
솔직히 너무나 큰 기대와 환상을 가지고 가서 나에게 맞닥뜨린 현실에 많은 좌절과 후회를 했었다.
하지만 원망만 하고 있어봤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에 내가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내가 한 선택을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끔 노력하니 그렇게 많이 힘들지도 않았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추천 여행지
우도: 작년에 처음 갔을 때 너무나 아름답고 예뻐서 다음에 꼭 와야지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다시가게 되었다. 삼륜자동차를 빌려 마음이 끌리는 곳에 내려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우도는 다시봐도 느낌이 새롭고 기억에 남는 베스트 장소였다.
용머리 해안: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어서 다 돌아보진 못했지만 바닷물에 깎여 생긴 지형의 모습이 절경이었다. 또 할머니들께서 가는 중간중간 해산물들을 파는 모습도 색달랐고 정감이 갔다. 다음에 가면
할머니들께서 파는 해산물도 먹어보고 오순도순 대화도 나눠보고 싶다.
새별오름: 날씨가 매우 안 좋을 때 갔지만 길을 지나갈 때마다 보이는 억새와 풍경들이 아름다웠다. 또 올라가는 곳이 경사가 심해 굉장히 힘들었는데 올라가서는 갑작스런 눈보라로 인해 앞이 안보일 정도로 시야가 뿌얘졌었다. 그래서인지 가장 기억에 남고 소중한 추억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에는 오름이 200개도 넘게 있어서 못 가본 곳이 대다수이지만 이름있고 유명한 곳은 꼭 한번 가보길 강추한다.
송악산 둘레길: 마라도 가는 배를 타기 전에 옆에 송악산 둘레길이 있어 가게 되었다. 둘레길을 걸으면 옆의 바다도 드넓게 보였고 삼방산 형제섬 마라도 등 여러 섬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 굉장히 아름다웠다. 여러 개의 섬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그 풍경이 생각보다 훨씬 더 기억에 남았다.
외돌개: 대장금 촬영지라고 해서인지 중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고 우뚝 솟은 외돌개의 모습은 내 머리 속에 굉장히 뚜렷하게 남아있다. 외돌개에서 월평까지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올레7코스가 바로 옆에서 시작되니 외돌개를 돌아본 후 7코스를 걸으면 좋은 풍경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갭이어 생활을 통해 타지에서 사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배움 ★★☆☆☆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울 것인지 노력한다면 배움의 양이 달라질 것 같다.
환경 ★★☆☆☆
가서 처해진 환경은 그렇게 만족할만한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안전 ★★★★★
방이 사장님 식구들 자는 방 안에 조그맣게 있기 때문에 안전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여가 ★★☆☆☆
쉬는 날 여행하는 것 외에는 따로 여가생활을 할 만한 것은 별로 없었다.
중국인 친구들과 여행코스에 대해 추천을 해주다가 함께 여행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먼저 해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각자 다른 생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면서 소중한 추억 한가지를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제주! 그곳에서 살고싶다/최다원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가진 갭이어
취업 전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또 제주도 여행에 대한 추억이 너무나 좋아서 또 가고 싶었다.
한번도 집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기에 타지에서도 나만의 기준과 방법으로 당당하게 살아보고 싶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살아나갈 방향 설정을 하고 싶었다.
#때론 원망도 했지만, 내 선택을 최고로 만들고 싶었다.
청소 시간 외에 나머지 시간은 자유로워서 내 뜻대로 발길닿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청소가 많은 날은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이 고생을 하고 있지 하고 내 스스로에게 원망스런 넋두리도 많이 했지만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선택을 최고로 만드는 경험을 하고 싶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었다
여행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과 각자의 살아온 삶에 대해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 가장 좋았고 행복함을 많이 느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여행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었다.
또 중국인 친구들과 여행코스에 대해 추천을 해주다가 함께 여행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먼저 해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각자 다른 생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면서 소중한 추억 한가지를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갭이어 참가자들을 위한 TIP!
하지만 두달이나 지내야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내 공간이 없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다. 각자 개인적인 공간 마련이 필요한 것 같다.
갭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전환점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갭이어 참여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 방향설정을 뚜렷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생각의 전환을 통하여
솔직히 너무나 큰 기대와 환상을 가지고 가서 나에게 맞닥뜨린 현실에 많은 좌절과 후회를 했었다.
하지만 원망만 하고 있어봤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에 내가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내가 한 선택을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끔 노력하니 그렇게 많이 힘들지도 않았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추천 여행지
우도: 작년에 처음 갔을 때 너무나 아름답고 예뻐서 다음에 꼭 와야지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다시가게 되었다. 삼륜자동차를 빌려 마음이 끌리는 곳에 내려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우도는 다시봐도 느낌이 새롭고 기억에 남는 베스트 장소였다.
용머리 해안: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어서 다 돌아보진 못했지만 바닷물에 깎여 생긴 지형의 모습이 절경이었다. 또 할머니들께서 가는 중간중간 해산물들을 파는 모습도 색달랐고 정감이 갔다. 다음에 가면
할머니들께서 파는 해산물도 먹어보고 오순도순 대화도 나눠보고 싶다.
새별오름: 날씨가 매우 안 좋을 때 갔지만 길을 지나갈 때마다 보이는 억새와 풍경들이 아름다웠다. 또 올라가는 곳이 경사가 심해 굉장히 힘들었는데 올라가서는 갑작스런 눈보라로 인해 앞이 안보일 정도로 시야가 뿌얘졌었다. 그래서인지 가장 기억에 남고 소중한 추억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에는 오름이 200개도 넘게 있어서 못 가본 곳이 대다수이지만 이름있고 유명한 곳은 꼭 한번 가보길 강추한다.
송악산 둘레길: 마라도 가는 배를 타기 전에 옆에 송악산 둘레길이 있어 가게 되었다. 둘레길을 걸으면 옆의 바다도 드넓게 보였고 삼방산 형제섬 마라도 등 여러 섬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 굉장히 아름다웠다. 여러 개의 섬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그 풍경이 생각보다 훨씬 더 기억에 남았다.
외돌개: 대장금 촬영지라고 해서인지 중국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고 우뚝 솟은 외돌개의 모습은 내 머리 속에 굉장히 뚜렷하게 남아있다. 외돌개에서 월평까지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올레7코스가 바로 옆에서 시작되니 외돌개를 돌아본 후 7코스를 걸으면 좋은 풍경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갭이어 생활을 통해 타지에서 사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배움 ★★☆☆☆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울 것인지 노력한다면 배움의 양이 달라질 것 같다.
환경 ★★☆☆☆
가서 처해진 환경은 그렇게 만족할만한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안전 ★★★★★
방이 사장님 식구들 자는 방 안에 조그맣게 있기 때문에 안전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여가 ★★☆☆☆
쉬는 날 여행하는 것 외에는 따로 여가생활을 할 만한 것은 별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