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더 표현하고 눈치 보지 않고 행동하는게 목표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사람 간 신뢰와 행복을 되찾았고, 전 세계 친구들과 어울리고 놀면서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도전의 가치를 느꼈어요. "나도 괜챃은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자신감도 생기고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졌어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 충전하기> 김영준 갭퍼의 후기

 

 

#세부 어학연수 이후 베트남에서 두 번째 갭이어를 보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베트남 하노이 사랑 충전하기 봉사를 다녀 온 24살 휴학생 김영준입니다. 군생활 중 갭이어를 알게 되었고, 제 나름대로의 고민과 걱정을 안고 컨설팅을 신청하였습니다. 전역 후 컨설턴트님과 상담 후 이 프로그램과 세부 어학연수를 적극 추천받았습니다.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를 갔다 온 뒤 만족하고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2달 동안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의심이 많고 소심한 성격을 걱정했던 김영준님에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을 듬뿍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여 맞춤형 갭이어 컨설팅을 통해 베트남 갭이어를 추천드렸답니다 :) 나의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플랜을 받고 싶다면? 갭이어 전문 컨설턴트님과의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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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표현하고, 눈치보지 않고 행동하고 싶었어요.

제가 갭이어를 알기 전에는 되게 사람 간의 의심도 많았고 성격이 소심하여 이번 기회로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베트남 갭이어의 목표는 "나"를 더욱더 표현하기. '눈치 보지 않고 행동하기'였습니다. 사람 간에 의심도 많았고, 인간관계에 소심하고 회피형이었던 저에게 베트남 하노이 갭이어는 정말 이 목표를 달성하기에 가장 인상적인 환경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른 봉사자들과 코디네이터분들, 아이들에게 친절함을 받았습니다.

처음보는 낯선이에게 선뜻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진심으로 대해주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번도 보육 봉사는 해보지 않았어서 걱정이 있었지만, 하다보니 능숙해지고 점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를 표현하는것에 익숙해져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른나라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문화와 생각을 받아들이면서 다양한사람이 있구나!, 이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라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국가를 불문하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초반에 대부분이 서양인들이라 친해지는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리를 두는 건 제 자신뿐이었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말을 걸고, 어디 가면 같이 가고 놀러가자면 놀러가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나니 이러면서 점점 친해져서 기존의 친구들이 떠나고 새로운 친구들이 와도 어려움이 절반도 되지않아 처음보는 사람들과 친해지는데에 문제를 이렇게 풀어 나갔습니다.

 

저와 같이 필리핀 어학연수부터 함께했던 친구, 같이 보육 봉사를 했던 터키 친구, 같이 술게임하고 비어스트리트에 간 영국, 덴마크 친구들. 저와 함께 2번 여행을 간 스위스 친구와 프랑스 친구. 도중에 들어온 캐나다 친구들과 네덜란드 친구. 거기서 근무하시는 코디네이터, 현지 봉사자들. 끝날때 쯤에 만나게된 한국인 누나. 다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감사했습니다.

 

 

 

 

#자신감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한 단계 발전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베트남에서 봉사를 하면서 동양인뿐만 아니라 국적이 다른 나라 사람들도 다 같은 사람이고, 적극적으로 내가 먼저 표현해야 사람들이 반응해 주고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도 단지 표현이 적었을 뿐 나도 상당히 영향력 있고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구들을 사귀면서 '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좋은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천진난만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면서 사람 간에 신뢰와 행복을 다시금 일깨워 준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눈치 보지 않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많이 도전하니 주변에서 칭찬도 많이 들으며 나 자신이 좀 더 자랑스러워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얻은 추억과 경험 인연을 가지고 앞으로의 선택에 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하노이 봉사활동 하루 일과는?

아침에 일어난 후 8시 45분 까지 봉사활동 기관으로 가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10시 30분 정도에 기숙사로 복귀한 뒤 2시 20분까지 점심식사와 휴식을 갖습니다. 그리고 4시 30분 까지 봉사 활동을 마무리 한 후 기숙사로 복귀합니다. 그 뒤는 자유시간입니다.

 

 

 

#나만의 베트남 하노이 봉사활동 준비 TIP!

저는 먼저 말 걸기, 어디 놀러 가자 제안하기, 제안이 오면 거절하지 않고 같이 어울리기 등등 예전 성격이 어땠든 간에 최대한 사람들과 어울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거기서 오는 기회들을 잡으면 다음에 필요한 용기와 기회에 다가가기 훨씬 쉽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노래방에서 그동안 연습했던 노래와 작은 춤, 끼를 뒤가 없을 정도로 선보였고 주변 친구들이 다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참가자분들도 내일이 없는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그에 따른 행복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정수는 서양인들과 친하게 지내보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서양인들과 친하게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이 저는 드물 거라고 생각하여서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 시도하였고, 그들의 문화와 생각하는 방식을 받아들여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럴 수도 있겠다.', '이런 마인드인 사람들도 있구나.'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나의 베트남 해외봉사 갭이어는!

경험 ★★★★★

: 생활하는데에 대부분 서양인이여서 기존의 경험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연으로 남아 제 마음이 풍족해 졌습니다.

 

배움 ★★★★★

: 기관에서 보육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람과의 신뢰, 관계 등을 터득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환경 ★★★

: 개인적으로 하노이는 가끔 대기질이 안좋아 마스크를 끼고 다녔던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괜찮지만 하노이는 마스크 쓰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전 ★★★★★

: 항상 주의하고 조심하면 안전합니다.

 

여가 ★★★★★

: 하노이 주변에는 놀러 갈 곳도 많고, 유명한 관광명소도 몇시간 내 거리에 있어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고싶었던 것, 가고싶었던 곳 어디든 여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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