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갭이어 하수민 엠버서더가 강력 추천하는👏👏👏 세부 어학연수 + 하노이 교육 봉사

 

"나도 할 수 있구나! 증명하고 온 시간이었어요."

 

 

1. 감정을 나누며 성장

컨설팅 받으면서 컨설턴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눈물이 났었어요. 가족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그게 제 뜻대로 잘 되지 않았던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세부 어학연수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하노이 교육봉사에서 아이들과 지내며 사랑을 주고 받는 걸 배우고 오려고 6개월 간 갭이어를 떠났어요.

 

2. 해외 경험과 언어 학습의 시작

세부에 처음 도착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요. 어학원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일본인 친구를 소개받아 만난 후, 저는 그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 말하는 것이 어렵고 답답함을 느꼈는데요. 그래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틀리더라도 계속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세부에서의 여유로운 생활 덕분에 '레이지 걸(게으름 대장)'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 별명이 오히려 저에게 자신감을 주었던 것 같아요.

 

3. 내적 자유와 감정 표현의 중요성

세부에서 나를 표현하는 법, 친구들과의 관계,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채우고 하노이로 이동했어요. 그곳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아이들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았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활동은 아침에 아이들과 춤을 추는 활동이었어요. 지나가던 외국인 봉사자들도 저에게 굿댄서라며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자유로운 표현이 저에게 자연스럽고 중요한 감정 주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4. 주요 사건과 공통점 발견을 통한 자기 이해

갭이어 미션 중에 주요 사건들을 기록하고 그 안에서 공통점을 찾는 미션이 있었는데, 그 미션을 통해 저의 결핍이 무엇인지를 인식하게 되었어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잘 하고 싶은데, 그게 내 뜻대로 안되니까 제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기준을 남에게 맞추기보단, 내가 원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 “네가 뭔데?!”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요.(웃음)

 

5.  목표와 계획

예전에는 제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좋은 상담가가 될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갭이어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눈 결과, 저는 듣는 것도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담사란 직업에 대한 확신을 얻고 앞으로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직 이수를 할 예정이에요. 그 후에는 학교에서 상담 선생님으로 일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