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NGO단체에서 진행됩니다. UN 지속 가능 개발 목표 중 13번 “Climate Action”, 15번 “Life on Land”, 17번 “Partnerships for the Goals”에 따라 운영되는 본 프로젝트는 산림 생태계의 복원을 돕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협력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현지 기관 담당자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사라입니다. 저와 저희의 멋진 팀은 여러분을 이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저희와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사회시설 그리고 환경을 위한 활동에 참가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보시지 않을래요?

여러분과 완전 정반대의 문화를 갖고 있는 전 세계에서 온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모험하고 여행하면서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여러분 스스로가 성장하는 시간을 갖고, 여러분이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분들에게도 의미있는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저희는 여러분의 안전과 편안함을 책임지고 있답니다.

리스본에서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함께 해요!

리스본에 위치한 외국인 봉사자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컨셉의 봉사자 하우스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봉사활동 기간동안 외국인 친구들과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숙소는 봉사활동 장소 및 다양한 리스본 관광 명소에 접근이 용이하며, 또한 숙소 담당 코디네이터가 관리하고 있어 안전합니다. 해양 보호를 위해 설계된 숙소 내부에는 기후 행동에 인식과 변화의 다양한 테마가 구성되어 또 다른 배움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가 있는 봉사자 숙소는 해변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사자 활동 장소까지 대중교통으로 약 45분 내외 혹은 장소에 따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방은 최소 6명~최대 14명까지 함께 생활하며  다인실 생활 속에서도 프라이버시를 조금 더 지킬 수 있도록 침대가 설계,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와 기본 침구류가 제공되며 공용 시설로는, 공용 화장실, 야외 테라스, 조리 기구가 갖춰진 부엌 등이 있습니다.

식사는 포르투갈 현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형태로, 아침, 점심,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 외부에서 식사를 희망하는 경우 미리 요청하면 테이크 아웃을 하여 원하는 장소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세탁은 숙소에서 요청 시 1회 약 5유로 정도로 가능하며, 혹은 근처 셀프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숙소는 도미토리 형식의 다인실입니다. 아울러, 별도의 개인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가 요금 지불 후 개인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가능 여부 확인은 신청과 동시에 진행되며, 상단 옵션에서 추가 가능합니다. 

* 프로젝트 장소 - 숙소 간 대중교통 혹은 도보로 이동하며,  교통비는 현지에서 별도 발생됩니다 (1주일 약 3~40유로 예상, 활동 장소 등에 따라 상이)

* 채식, 글루텐프리, 유당불내증 등의 특이식단이 있을 경우 별도 문의 바랍니다.

* 현지 기관의 사정에 따라 숙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ㅣ 지역  :   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갈은 대서양을 마주보는 유라시아 대륙 최서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1년 내내 온화한 날씨가 유지되며,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 휴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도시를 화려하게 수놓은 장식 타일 ‘아줄레주’와 강렬한 색으로 타오르는 붉은 지붕,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는 노란색 트램의 화사한 낭만에 더해 선명하고 맑게 빛나는 푸른 바다까지, 어디를 둘러봐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랍니다.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우거진 산림, 전 세계의 문화가 뒤섞인 국제적인 도시와 작고 외딴 시골마을, 수많은 아름다움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포르투갈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다채로운 문화와 빼어난 자연 경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에그타르트의 본고장, 포르투갈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ㅣ 기획자의 추천 여행지

1. 타구스 강 요트 투어

리스본을 품에 안고 흐르는 타구스 강의 조용한 물살 위를 항해해 보세요. 부드럽게 나아가는 요트 위에서 찬란한 햇살이 수면 위에 부서지고, 부드러운 석양이 리스본을 감싸 안고, 고요하게 내린 어둠이 도시의 빛을 반사하는 순간을 즐겨 보세요. 도시에서 바라볼 때와는 또 다른 리스본의 아름다움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2. 나자레

나자레는 리스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로, 매년 수많은 서퍼들이 찾아오는 서퍼들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나자레에서는 때론 20m, 가끔은 30m에까지 이르는 ‘괴물 파도’를 만날 수 있는데요. 대자연이 빚어내는 압도적이고 광활한 순간을 눈에 담아보세요.

3. 호카곶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이자 세상의 끝, 육지가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그곳에는 리스본의 바위라 불리는 호카곶이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너머로 가라앉는 석양을 바라보며 그 옛날 이 땅을 밟았던 사람들이 품었을 희망을 상상해 보세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서있던 풍경 속에서 나만의 꿈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