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 루주 군에 의한 ‘킬링필드’라는 역사적 아픔을 가진 나라, 캄보디아. 찬란했던 문화와 예술은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힘과 교육을 통하여 오랜 역사 속에 멈춰버렸던 문화예술의 위대함을 다시 깨우고, 킬링필드라는 민족적 아픔을 승화시켜 개발하고 지원해 보세요!
캄보디아 왕실이 후원하고 있는 예술 전문 대학교를 중심으로 예술고등학교, 현지 학교, NGO와 같이 문화와 예술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관에서 교육 및 지원활동을 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입니다.
- 본 프로젝트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 참가자는 원활한 근무와 적응을 위하여 현지에 도착 이후 현지 스태프와 함께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시티 투어에 참여하게 됩니다.
- 본 프로젝트의 업무는 크게 학교 및 기관 출강 및 교육지원, 교재개발 및 개인 연구활동으로 구분됩니다.
- 본 프로젝트의 권장 시작일은 매달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입니다.
1. 봉사활동을 위한 실용 캄보디아 언어 및 문화 이해 교육
2. 현지 NGO 단체 어린이 대상 교육 및 초, 중등학교 및 NGO 단체 지원사업, 사무보조 활동
3. DB 구축을 위한 설문조사 작업 및 데이터 정리
4. 초급용 및 중급 교재 개발 및 대학교재 정리 및 개발
5. 월 1~2회 찾아가는 음악회, 환경미화 보조 등 비정기적 활동
6. 기타 현지 기관의 필요에 따라 업무가 진행됩니다.
- 봉사활동 업무는 참가자의 전공 및 경험에 따라 배치가 되며 참가자는 파견 전, 현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합니다.
- 업무 일정의 경우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주 4~5일 근무를 하게 됩니다.
* 문화예술 전공자 중, 현지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희망하는 참가자에게는 관련 인턴십 프로젝트를 추천드립니다. ▶︎ 인턴십 프로젝트 보기
* 직접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자 모습
정소진 참가자
" 고치고 싶다 "
이번이 아니면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무런 결정도 안하고, 아무런 도전도 안하던 그때로.
갭이어를 떠나기 전에 가진 목표는 한국에서 보다 뭐든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하고 싶었다. 사람들과 지내는 것부터 내가 맡은 일을 하는 것 까지. 그런데 갭이어 기간 동안 이 목표를 생각할 새가 없었다. 아이들과 지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활동하면서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갔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활발한 모습이 나오고, 아이들과 친구들에게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있었다.
김태리 참가자
" 인생의 목적을 갖고 싶었어요 "
어떻게 해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지, 나는 행복을 어디에서 찾는지, 나는 누구인지 등등 여러 방면으로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만 할게 아니라 그 생각을 실천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았고, 첫 출발이 갭이어였어요.
제가 떠나는 날 솔로몬반, 이삭반, 다윗반 아이들이 떠나는 저를 위해 그림을 그려줬어요. 물론 선생님이 시키신 거겠지만 한국어로 '태리'라고 적혀있던게 얼마나 귀엽던지, 또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솔로몬반 아이들은 '태리 선생님 나 잊지 마세요'라는 말을 적어놓았어요. 그걸 보고 울지 않을 선생님은 없을 거에요.
* 참가자 분들의 자세한 후기는 갭이어스토리(클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참가자 후기는 프로젝트 하단 "참가자 후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현지 오리엔테이션 |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 온라인 컨설팅 | 현지기관 수료증 |
갭이어 해외경력 인증서 | 참가자 파견 수속 | 갭이어 중 컨설팅 | 갭이어 미션 |
24시간 비상연락망 | 비행기티켓 구매대행 | 실시간 상담서비스 | 갭이어 노트 |
프로젝트 등록 및 참가비용 | 갭이어 미션 장학금 지급 | OT 자료 | 현지 봉사자 숙소 |
공항-숙소 픽업서비스 | 현지식 3끼 식사 | 현지 전담 매니저 | 프로젝트 진행 및 교육 |
숙소 내 WiFi | 룸 내 선풍기 |
불포함 사항
- 왕복 항공비
- 개별 여행자 보험비
- 기타 현지 체류비
- 비자 비용
캄보디아 왕실이 후원하고 있는 예술 전문 대학교는 수도인 프놈펜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예술 공립교육기관입니다. 본교는 국가적으로 관리될 만큼 문화예술로는 최고로 손꼽히는 기관입니다. 캄보디아 문화예술의 혼을 이어가고자 재학생들이 학업에 열성을 쏟아내고 있는 곳으로1918년 프놈펜의 크메르 예술 학교의 설립이 기초가 되었습니다.
설립 이후 ‘붉은 크메르(Khmer Rouge)’라고 불리우는 급진적인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캄보디아가 통치를 당하기 시작하면서 1975년부터 1980년까지 문을 닫은 어두운 과거가 있습니다. 건축학, 도시 생활학 및 조형미술, 안무 예술, 서양 음악 총 5개의 학과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캄보디아의 음악 발전을 위하여 한국인 교수 부부께서 재임하시며 문화 발전에 앞장 서고 계십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여러분은 게스트하우스형 봉사자 숙소에서 다른 봉사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머무르게 됩니다. 봉사자 숙소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공동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숙소는 현지 협력기관에서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간으로, 시내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방은 평균 3인까지 함께 사용하며, 방 마다 개별 화장실과 선풍기, 기본적인 가구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공용 공간에는 테이블, 의자, 발코니 등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활동 후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식사의 경우 지정 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이 제공되며, 희망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챙겨갈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보통 차와 함께 빵, 계란, 과일 등 간단하게 먹는 편이고, 점심과 저녁은 볶음밥, 국수, 카레, 고기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소는 프놈펜 시내에 위치해 주중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주변을 관광하기에 좋습니다. 숙소에서 활동 기관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캄보디아의 교통수단인 툭툭이를 이용하면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편입니다.
다인실 (3~5인실) / 개별 화장실 (온수 사용가능) / 하루 3끼 (아침/점심/저녁) 제공 / 선풍기 사용 / 와이파이 제공 |
* 숙소 옵션 변경을 희망하시는 참가자는 숙소 TO에 따라 추가비용 납부 후 에어컨 및 1인실/2인실/3인실을 추가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캄보디아는 평균적으로 3~5월 가장 더운 시기이며, 7~8월 사이 자리가 빠르게 마감되는 편입니다.
* 활동 기관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사진으로, 방의 구조 및 가구 등은 참가시기 및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더위를 많이 타시는 경우 현지에서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에어컨 방으로 변경 가능하며, 현지 사정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교통인프라체계가 취약하여 시내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캄보디아의 주요 교통수단은 오토바이 뒷자석에 앉아 이동하는 오토바이 택시,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 뚝뚝입니다. 오토바이 택시는 안전 상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안전을 위하여 뚝뚝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일반적인 택시와 달리 뚝뚝은 정해진 금액이 없고, 매번 기사와의 흥정을 통해 가격이 책정되며, 최근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뚝뚝을 예약 및 결제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편도요금은 약 2 USD부터 시작하며, 거리, 시간대, 인원 등에 따라 비용이 매우 다양해집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낯선 교통체계에 처음엔 당황할 수 있지만, 비교적 열악한 캄보디아의 교통체계를 이해하고 현지의 문화를 잘 따라주신다면 더욱 즐거운 캄보디아 생활을 보내실 수 있을 거에요!
ㅣ 지역 :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의 정식 국명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로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부에 있는 베트남과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경제 및 정치의 중심지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아픈 과거와 현대의 발전이 공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립 박물관부터 왕궁, 수상관저, 독립기념비 등 도시 전체가 많은 볼거리도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경제 발전 뒤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캄보디아의 국민들의 생활 또한 존재합니다. 이러한 캄보디아 내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의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 NGO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여행지 소개
여행지 TOP1 -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12세기 초에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 창건되었으며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가 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국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앙코르와트 사원입니다.
여행지 TOP2 - 왓프놈
왓프놈은 ‘언덕 위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조용하고 깨끗한 공원입니다.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왓프놈만의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프놈펜에 아주 큰 홍수로 인해 강에 나무 한 그루가 떠다녔다고 합니다. 그 나무 안에 4개의 불상이 있었는데, 이 불상을 모시기 위해 언덕을 쌓고 사원을 지은 곳이 왓프놈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왓프놈의 유래인 ‘펜 할머니’이야기를 통해 캄보디아 사람들의 깊은 불심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 매달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에 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본 프로젝트의 최소 참여 기간은 4주 입니다.
■ 프로젝트비
- 4주 : 1,990,000원
- 8주 : 2,630,000원
- 12주 : 3,530,000원
- 16주 : 4,420,000원
* 인기프로젝트의 경우 TO가 없을 수도 있으니 자리 확보를 위해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
■ 갭이어 미션 장학금 (▶ 자세히보기)
■ 분할 납부 안내
완납이 어려우신 분들은 등록비 50만원을 선입금하고 2주 이내 잔금을 입금해주시면, 등록비를 입금한 날을 기준으로 프로젝트 참가확정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어 참가가능 여부 및 TO를 확인합니다. 원하시는 날짜 및 기간에 참가를 하기 위해서는 빠른 자리 확보가 중요합니다! (참가 확정시 환불 불가)
*단, 시작일이 임박할 경우 상황에 따라 잔금 입금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얼리버드 할인 및 긴급신청 안내
갭이어의 모든 프로젝트는 정상적인 수속절차 및 갭이어 준비기간으로 프로젝트 참가 시작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늦어도 최대 2개월 전까지는 신청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부득이한 사유나 급하게 프로젝트 참가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긴급신청 서비스를 통해 추가금액을 지불하시면 최대한 빠른 수속 절차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수속 절차를 도와드리고 있지만 현지기관과의 소통 및 참가 확정을 위한 시간 등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있으며, 모든 절차는 일반 참가자와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긴급신청 서비스를 통해 참가하시는 분들은 한국갭이어 운영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야 합니다.
** 시작일로부터 180일 전에 신청을 미리 해주시는 분들은 얼리버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긴급신청 서비스는 상단의 선택옵션에서 신청가능하며, 긴급신청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koreagapyear@gmail.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제공사항 : 갭이어 미션 및 노트 자동 신청 / OT자료 참가확정 즉시 전체 제공 / 긴급 인력 추가 배치 / 서류 필요시 준비 지원 등
* 날짜 계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네이버 날짜 계산기를 참고해보세요 >> 네이버 날짜 계산기 바로가기
**주의 : 초긴급 신청의 경우 현지사정에 따라 TO가 없을 수도 있으며, 갭이어 환불 규정에 따라 이후 절차가 진행 됩니다. 또한 참가자의 비협조로 발생하는 문제는 참가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 예상 기타비용 (1주일 기준)
항목 | 상세내역 및 비고 | 금액 | 구분 |
왕복 항공료(TAX 포함) | 항공편에 따라 상이 | 약 35 ~ 80만원 | 불포함내역 |
비자 발급비 | 비자 심사비용 및 발급비용 | $30 | |
개별 여행자 보험비 | 보험사별 / 기간별 상이 | 약 1만원 예상 |
*항공료는 항공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지체류비는 평균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참가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가자의 여행경비 및 개인용돈은 별도입니다.
■ 참고 (예상 현지 물가)
숙소 | 1박 기준 | 식사 | 1끼 기준 |
게스트하우스 | 약 20,000원 | 현지식사 | 약 3,000원 |
호텔 |
약 30,000원 |
레스토랑 | 약 7,000원 |
*예상 현지 물가는 평균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참가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