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장 : 안내 데스크, 스키 강습 보조, 리프트 탑승 보조, 안전요원, 주차 안내, 제설, 렌탈 샵, 스키 장비 정비, 회계 및 사무직 등 스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 호텔:  체크인 업무, 청소, 안내 데스크 등 손님을 맞이하고 호텔의 청결을 유지하는 업무

- 식당 및 바(카페) : 캐셔, 서빙, 음료 제조, 요리 보조, 설거지 등

1.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한번도 타 본적이 없는데… 이 프로젝트에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네, 괜찮습니다. 호텔 업무, 식당 및 카페테리아 업무, 렌탈샵, 사무보조 등 대부분의 일은 스키/스노우보드와 관련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일하는 많은 친구들 중에는 스키/스노우보드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많고 심지어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있답니다. 물론 리프트 안내, 스키 강습 등 일부 업무의 경우 포지션에 따라 초중급 이상의 스키 실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런 특정한 분야에 지원을 하고 싶다면 스키/스노우보드 실력을 미리 쌓아 두는 것도 좋아요!

2. 꼭 하고 싶은 업무가 있는데….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을까요?

채용과정과 업무 배치는 최대한 참가자와 고용 기관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가자의 역량과 의지, 경력 그리고 현지 상황 등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분야만 고집하다보면 채용 기회를 잃어 버릴 수도 있죠. 때론 열린 마음으로 임한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면 좋을 거예요.

3. 특별한 자격이 필요한 분야가 있나요?

바텐더, 스키 강습, 바리스타, 요리, 회계 등 일부 포지션의 경우에는 국제 자격증이나 경력을 특별히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하는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다면 이력서 또는 인터뷰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해 주면 원하는 분야에서 일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업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젝트 신청 후 안내됩니다.)

* 지원 전 반드시 읽어주세요!

1. 본 프로젝트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으신 분들에게 일자리를 소개시켜드리는 프로젝트로 한국갭이어는 일자리 소개 및 수속 업무만 대행합니다. 따라서 참가확정 이후의 모든 사항(문제 발생 및 분쟁 등)에 대해서는 현지기관에 모든 권리와 책임이 있으며, 한국갭이어의 역할 및 책임은 참가확정 이후 종료됩니다.

2. 본 프로젝트는 체험이나 진로 등 교육적 측면으로 기획된 프로젝트가 아닌 워킹홀리데이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가자는 일자리 연계 외 워킹홀리데이의 모든 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모든 준비를 진행해야 합니다(비자 발급, 항공편 예매, 해외 계좌 개설 등). 일자리 연계 외 다른 준비사항에 대해서는 한국갭이어에서 진행을 도와드리지 않습니다.

3. 해외에서 직접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일은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부터 스키장에서의 성수기 시즌 업무라 정신없이 바쁘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정말정말 힘들고 고된 업무가 될 수도 있으며,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많이 외로울 수도 있으며, 이 외 발생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향적이거나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분, 체력적으로 허약하거나 예민하신 분 등은 본 프로젝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 프로젝트 신청 시 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였으며,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일자리 소개 및 수속 업무 외 모든 사항은 현지 기관의 규정 및 정책에 따라 진행되며 현지 상황에 따라 프로젝트 업무 내용 및 진행 과정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워킹홀리데이 프로젝트로 갭이어의 교육적 측면보다는 해외에서 직접 일하면서 저렴하게 문화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 설명과 사진만 보고 환상을 갖기 보다는 워킹홀리데이는 현실이기 때문에 일이 고되고 힘들 수 있다는 점 꼭 염두에 두고 신청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하는 분들이 일자리와 외국인 친구와 많은 돈과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떠나지만, 실제적으로 그 중 하나도 제대로 시행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캐나다의 겨울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보다 의미있는 워킹홀리데이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