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활동 예시) 

1. 나무를 심고 식물들이 잘 자라는데 방해가 되는 유해 잡초들을 제거합니다. 

2. 환경보호구역의 유적지와 동식물의 서식지를 복원합니다. 

3.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식물들을 조사하고 관찰합니다. 

4. 토종 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종의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나무들의 씨앗을 조사하고 채집하며, 모종을 기릅니다. 

5. 국립공원 산책로의 보수가 필요한 곳을 재건축하며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6. 해안가의 쓰레기를 치우고, 원래의 자연 형태 대로 복원합니다.

팀 소개 및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활동 설명 등)

>> 나에게 맞는 지역 선택하기! & 지역별 활동 예시

이 프로젝트는 선택 지역과 그 근교까지 돌아다니면서 활동하기 때문에 뉴질랜드 곳곳을 여행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여행하고 싶은 지역을 먼저 선택한 후에 프로젝트 지역을 선택하면 좋아요. 참고로 오클랜드는 북섬의 북쪽, 웰링턴은 북섬의 남쪽,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을 여행하기 좋습니다. 

- 북섬: 뉴질랜드하면 떠오르는 마오리족, 평화로운 들판과 양 등은 대부분은 북섬의 이미지입니다. 뉴질랜드의 문화와 대도시, 자연을 조화롭게 보고 싶다면 북섬을 선택하세요! 

1) 오클랜드 지역: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최대의 상업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로 뽑힌 곳입니다. 뉴질랜드의 대표 도시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오클랜드를 선택 하세요. 

• 아티우 크릭 리저널 공원 : 북 오클랜드 지역을 복원하고 대규모의 식물을 심는 활동을 합니다. 봉사자들은 오클랜드에서 이동하게 되며 현지 봉사자 숙소에서 머물게 됩니다.
• 파파쿠라 강 : 강가 복원 프로젝트 입니다.

2) 웰링턴 지역: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문화, 예술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민속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습니다.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웰링턴 지역을 선택해 보세요! 

• 웰링턴 중심부의 숲 : 도심에서 진행되는 대규모의 식물 심기 프로젝트 입니다.
• 해안가 사구 복원 : 웰링턴의 남쪽 해안가 복원 프로젝트 입니다.

- 남섬: 다채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남섬의 매력은 한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최고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독특하고 평화로운, 그러면서 자연을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남섬을 선택해 보세요!

1)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작은 항구를 끼고 있으며 도심에는 아주 크고 아름다운 정원이 위치해 있어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조용하고도 역동적인 남섬의 도시를 느끼고 싶다면,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을 선택해보세요!

• 오타카로 아본 강가: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강가 혹은 습지에서 대규모의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 리틀턴 항만: 아름다운 리틀턴 항만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영어 필요도 ★☆☆☆☆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인사와 자기소개, 간단한 지시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더욱 더 깊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기 위해 회화 연습을 하고 가면 도움이 될 거에요!

체력 필요도 ★★☆☆☆

이 프로젝트는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되며 힘을 쓰는 활동들이 대부분입니다. 프로젝트 신청 전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면 좋습니다.

뉴질랜드는 손 떼 묻지 않은 자연이 가득한,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자연 속에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안의 문제들이 치유되는 느낌을 느끼곤 하죠.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평소 상처가 많았거나 인생이 답답하다고 느꼈던 사람,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분들이 자연을 통해서 스스로 치유를 받고,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습니다. (물론 뉴질랜드의 자연 환경에 감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강추!)

또한, 단순히 예쁜 호수와 산을 보고, 감탄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도 경험해보세요. 나는 지구로부터 나의 상처들을 치유받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고, 동시에 내가 지구에게 받은 긍정적인 효과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의 작은 노력으로 지구에 보답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