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체는 27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 기술을 통해 모든 제품들을 생산해내는 기업입니다. 이 곳의 타일과 도자기 컬렉션들은 모두가 경력 20년이상을 자랑하는 제도가(도자기를 만드는 사람)분들에 의해서 일일이 다 수제로 만들어졌으며, 제품들의 아티스틱한 퀄리티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포르투갈 전통 예술을 발판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접시 등의 장식품들은 리스본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장식품으로써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포르투갈 내에 국한되지 않고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세계 국가를 상대로 마케팅을 하여 전통 있는 수공예 타일벽화가 널리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가자는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인턴십 장소 포르투갈 내 지역의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숙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 참가자의 경우,

한국갭이어에서 인턴십 장소 근처 숙소(게스트하우스/호텔 등)를 추천해드립니다.

1. 홈스테이 

외국의 유학생이 체류하는 나라의 일반 가정에서 지내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생활을 같이하며 의사소통을 통해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고 생활방식과 그 나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문화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숙박입니다.

2.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은 부엌, 화장실 그리고 샤워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숙박시설입니다. 방하나에 4인실 혹은 6인실~8인실까지 배정이되어 한방에 여러명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시설입니다. 다른 나라로 짧은 여행을 갔을 때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다양한 여행자들과 짧은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여행정보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3. 아파트 쉐어 

아파트쉐어는 외국의 거주하는 유학생들이 5~6명 정도가 한 집을 빌려 그 집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방식의 숙박입니다. 집에 컨디션에 따라 개인 룸을 선택하여 지낼 수도 있고 1명의 친구와 룸메이트 생활을 하며 방을 같이 쓸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와는 달리 가정의 형태가 아니라 식사, 청소, 세탁 등의 집안일을 친구들과 함께 분담하여 생활하게 됩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ㅣ 지역  :   포르투갈, 리스본

과거 해양왕국 중 하나였던 포르투갈은 멋진 경치와 함께 붉은 지붕의 건물들이 전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중에 초입에 자리 잡혀 있어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최고의 여름철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포르투갈만의 독특한 패턴방식의 타일 덕분에 이곳을 찾아온 세계의 여행자들이 품고 온 카메라에서는 셔터소리가 끊이질 않는 여행지입니다. 작고 아름다운 돌을 일컫는 아줄레주라는 독특한 스타일이 바로 포르투갈에 타일 패턴으로부터 비롯되었을 정도로 타일벽화와 붉은 지붕의 건물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포르투갈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여행지 정보

1. 카스카이스

카스카이스는 포르투갈 중서부 대양에 위치한 해변의 휴양지입니다. 리스본 근교여행을 갈 수 있는 곳 중에 한 곳인 카스카이스는 작은 어촌마을 이었다가 최근에 각광받는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리스본에서 여름은 밤 9시가 지나야 해가 저물기 때문에 리스본에서 근교여행을 하실 때 조금 더 여유롭게 구경을 하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해변가에 누워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한잔! 그 시원한 맛을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즐기고 오세요!

 2. 포르투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포르투는 리스본에서 약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여행지입니다. 포르투에 있는 도루강을 따라가며 볼 수 있는 붉은색으로 칠해진 지붕들과 어울러지는 하늘의 조화는 꼭 놓치지 마시고 보셔야 할 전경 중의 하나 입니다. 또한, 포르투갈의 특색인 건물들의 외벽이 타일로 둘러싸여있는 것과 타일이 예술로써 승화된 모습이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각양각색의 타일로 지어진 건물의 테라스에 내놓은 옷가지들의 조화는 알록달록한 재미를 표현해내고 있답니다.

3. 호카곶

포르투갈은 유럽 내에서도 물가가 싸고 따뜻한 나라여서 많은 유럽사람들이 휴양을 하러 오는 여행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호카곶은 포르투갈 여행자들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호카는 우리말로 ‘돌’이라는 뜻으로 리스본의 바위라고 불리는 호카곶은 유럽대륙의 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에서 소정의 돈을 지불하면 유럽의 끝에 도착했다는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재미삼아 증명서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호카곶에서 유럽의 서쪽 끝에 도착한 기분을 한번 만끽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