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활동 

1. 본 프로젝트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영어 필요도 ★★☆☆☆

주요활동은 유리공예 레슨 및 유리공예 만들기 작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2. 프로젝트는 매주 월요일에 시작되어, 월~금 주5일로 진행됩니다. 

3. 유리공예 수업은 오전 9:00 ~ 오후 12:00, 총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워크샵 수업 시간표

09:00 ~ 12:00 - 유리공예 수업

* 램프워킹

유리관이나 유리봉을 토치로 가열하여 녹이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가열하여 녹이는 과정에 녹는 유리들은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흘러내리게 되는데 

유리관을 회전시키면서 중심을 맞춰주면 흘러내리지 않고 점점 녹게됩니다.

지속적인 회전으로 녹아가는 유리를 다른 유리봉과 붙이거나 유리를 덜어내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작은 유리공예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램프 워킹 작업은 작고 섬세한 소형 작업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램프 워킹을 통해 구슬등 기본적인 형태를 만들면서 열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 모자이크

돌, 세라믹(타일), 유색/무색 유리, 조개, 나무 등의 재료들의 작은 조각들을 모아 붙여서 그림을 표현하거나, 

벽화를 만들어내는 미술 장식의 기법중의 하나입니다.모자이크 장식 기법은 세계적으로 사용되어왔고 대성당의 벽과 천자 등의 내부공간 모스크의 외벽 등을 건축할 떄 사용되어왔습니다. 

- 공방에서 준비된 재료 조각들을 붙여 자신이 원하는 밑그림을 그린 후 그 위에 모자이크 화법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됩니다. 

* 스테인글래스

금속산화물을 녹이거나, 표면에 색들을 구워낸 색판 유리조각들을 접합시키는 방법으로 채색한 유리판을 말합니다. 색유리를 활용하여 성당과 같은 곳의 창이나 천장에 활용되어진 기법입니다.

- 색유리를 활용하여 스테인드글래스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투명색의 유리나 반투명색 여러가지 색으로 된 유리들을 자르거나, 연결하여 원하는 색의 조합을 만들어 그림을 그리는데 활용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 버려진 유리들을 활용하여, 조각 낸 유리를 합치거나 모양을 내어 새로운 아트웍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기관 소개

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관은 토리노에서 자란 유리공예 장인의 작업공방에서 진행됩니다. 2000년도에 설립되어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워크샵 참여 여행자들에게 유리공예의 아름다움과 유리공예 기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처음 유리공예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공예 기술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실전 연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유리공예 기술을 활용하여 원하는 모양의 유리공예 작품들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모자이크 기법으로 제작한 아크릴 예술 활동을 하고 있어, 뉴욕에서 모자이크 예술작품을 전시한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유리공예 장인은 다방면의 예술 활동을 하며 예술적인 감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숙소 소개

참가자는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프로젝트 진행 장소 내 지역의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숙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 참가자의 경우, 한국갭이어에서 프로젝트 장소 근처 숙소(게스트하우스/호텔 등)를 추천해드립니다.

* 숙소 정보

1. 홈스테이 

외국의 유학생이 체류하는 나라의 일반 가정에서 지내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생활을 같이하며 의사소통을 통해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고 생활방식과 그 나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문화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숙박입니다.

2.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은 부엌, 화장실 그리고 샤워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숙박시설입니다. 방하나에 4인실 혹은 6인실~8인실까지 배정이되어 한 방에 여러명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시설입니다. 다른 나라로 짧은 여행을 갔을 때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다양한 여행자들과 짧은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여행정보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3. 아파트 쉐어

아파트쉐어는 외국의 거주하는 유학생들이 5~6명 정도가 한 집을 빌려 그 집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방식의 숙박입니다. 집에 컨디션에 따라 개인룸을 선택하여 지낼 수도 있고 1명의 친구와 룸메이트 생활을 하며 방을 같이 쓸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와는 달리 가정의 형태가 아니라 식사, 청소, 세탁등의 집안일을 친구들과 함께 분담하여 생활하게 됩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행 정보

ㅣ지역 :  이탈리아, 토리노

  토리노는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피에몬테주 지방의 주요도시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활발하게 공업이 발달한 도시로서 자동차 페라리를 생산하는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입니다. 토리노 지역은 베네치아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유리공예의 발상지로 다양한 유리공예 제품을 생산해왔습니다. 베네치아의 영향으로 토리노에서도 크리스탈로 가공한 다양한 유리공예장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토리노 지역이 속해 있는 피드몬트 지방은 이탈리아 명품 와인을 생산하는 생산지로 명품 레드와인을 생산해내어 와인애호가들이 방문하여 깊은 맛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여행지 TOP1 - 산조반니 바티스타 성당

토리노에 있는 대성당입니다. 신을 찬양하고 숭배하기 위해 대규모로 지어진 이탈리아의 성당들은 그 아름다움으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1490년 경의 백색 대리석마으로 지어진 성당에서는 기도를 드리거나 관광 온 여행객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성당에서 꼭 보아야 할 것은 수세기 동안 예수의 시신을 쌋다고 알려진 수의를 보관하고 있어 이 수의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여행지 TOP2 - 비냐 델라 레지나 (여왕의 포도밭) 

비냐 델라 레지나는 토리노 일대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궁으로 ‘여왕의 저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궁에는 약 2,700여 그루의 포도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대규모의 포도밭이 있습니다. 또한 이 포도밭은 발비아노 와이너리에 의해 관리 되어지고 있어, 품질 좋은 포도를 재배하여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토리노는 깊은 향을 내는 레드와인의 생산지로 알려져있어 와인여행에 빠지지 않는 도시입니다. 이 포도밭에 들러 이탈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와인들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지 TOP3 - 토리노의 명물 리조토와 트러플

리조토는 버터와 쌀, 새우, 여러가지 채소등 각각지 재료를 넣고 끓이는 음식을 말합니다. 가을에 토리노 명물인 토리노산 포티니 버섯을 넣어 만든 리조토는 토리노에 들린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입니다. 또한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죠로 중 하나로 꼽히는 뛰어난 진미 중이입니다.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지녀 적은 량을 음식에 넣어도 그 맛이 강하여 트러플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땅 속에서 자라난다고 하여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는 별칭을 지닌 트러플과 리조트의 조화가 어우러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