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전 세계 청년들에게 진짜 인도를 경험하게 해주자’라는 목표로 2013년에 설립된 단체입니다. 그동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도 여행 상품들이 인도의 문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 인도 청년들은, 인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제대로 된 인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외국인에게 소개해 세계와 소통해 보자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설립된 이 단체는 현재 자이푸르와 히말라야 지역에서 학교, NGO, 기업 등과 협력하여 봉사활동, 인턴, 여행 등 인도 문화와 사회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매년 1천여명의 외국인들이 이 기관을 통해 인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대 4인실 / 와이파이 제공 / 공용 주방, 세탁기 사용 가능 / 남·여 분리 / 숙소 내 선풍기

ㅣ 지역  :   인도, 자이푸르

유서 깊은 문화를 간직한 나라 인도!!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나라인 만큼 풍부한 자원과 큰 규모의 내수시장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곳입니다. 인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한다는 자이푸르는 인도 최초의 계획도시입니다. 18세기부터 길과 도로, 가옥과 주요 건물들이 격자무늬로 건설되어 오랫동안 많은 변화 속에서도 주민들의 삶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자이푸르는 전체가 분홍색으로 물들어 있어 분홍도시(Pink City)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도 건물 외관 색을 주변과 통일하도록 법으로 제정되어 있어 시내 곳곳에 분홍색과 어우러진 인도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인도는 빠른 경제 성장 이면에 부정부패와 빈부격차로 사회 기반 시설 등이 굉장히 빈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자이푸르 시에서도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 국제 NGO 등 다양한 기관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하와마할

핑크시티의 심장인 하와마할은 바람의 궁전이라고도 불립니다. 빼곡한 5층 건물에 자잘한 창문으로 바람의 흐름을 만들어낸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건물은 당시 바깥 출입이 금지된 왕족 여인들에게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시내의 행렬을 엿볼 수 있도록 안에서는 밖을 내다 볼 수 있게, 밖에서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독특한 색채와 건축양식, 그 속의 웅장함이 무굴제국의 흔적을 느끼게 해줍니다.

2. 암베르 성

자이푸르 외곽 북쪽에 자리잡은 암베르성은 11세기부터 18세기까지 번영을 누렸던 카츠츠와하 왕조의 수도였습니다. 적들로부터 방어를 목적으로 험준한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성을 방문하는 길이 다소 고되지만 도착하자마자 곳곳에서 느껴지는 우아하고 화려 분위기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거울 궁전, 작은 공원, 인공호수 등 힌두와 이슬람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룬 건축양식을 감상하며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새로운 감각을 느껴보세요!

참가 대상

- 만 18세 이상 누구나

-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 누구나

- 국제개발협력(지역개발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 인도 문화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보고 싶은 사람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