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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만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여유가득 봉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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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갭이어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두려워하기보다는 우선 해보고 그 다음에 생각해보아요!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일단 느껴보아요! 꼭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내가 누군지 알아봐주고 귀히 여기는 시간을 갭이어로 보내면, 무엇보다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만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여유가득 봉사여행

    이소영 갭퍼의 후기

     

    # 안녕하세요!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스스로 깊은 탐구를 하고 돌아온 30대 청년입니다.

     

    안녕하세요~ 여유롭게 발리 여행 겸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이소영 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가장 크게는 저 스스로를 더 알고, 친해지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더 명확히 알고, 나는 누구인지를 더 깊히 알고 싶었답니다.

    또 한편으로는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쉬고 싶었어요. 그 안에서 자연, 사람과 사랑도 나누고 싶었구요. 다양한 마음으로 한국갭이어를 찾았고, 컨설팅을 통해 컨설턴트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추천 받았는데, 발리 프로그램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이소영님에게는 스스로와 친해지는 시간과 함께, 자연 및 사람과 어우러지는 곳에서의 여유로움이 필요했습니다. 이소영님의 휴식과 변화를 위해서 맞춤형 갭이어 계획을 컨설팅으로 추천드렸답니다 :)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가지면 가장 좋을지, 맞춤형 플랜을 받고 싶다면? 갭이어 전문 컨설턴트님과의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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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표현하고, 스스로 알고, 더더 편안한 삶을 마주했어요 :)

     

    저의 갭이어 기간 동안에는 3가지 이정표가 있었어요. 첫째는 긍정 표현도, 부정 표현도 더 편하고 원활하게 하기. 둘째는 지속적인 관계도 편하게 갖기. 마지막으로는 나를 더 잘 알고 돌아보기 였습니다. 저는 발리로 향하기 직전에 한국갭이어의 몰타, 맨체스터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참여했었어요. 그 기간 동안에도 위와 같은 목표를 갖고 있기는 했지만, 발리 프로그램에서는 더더욱 이 부분을 집중해보고자 했죠.

    제 갭이어의 이정표 모두, 갭이어가 끝나고 한국에 돌아갔을 때 제 삶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었어요. 돌아온 지금은 노력했던 만큼 훨씬 편해졌죠. ㅎㅎ 저의 과거 선택에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 두려움을 깨고 표현할 수록,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스스로가 좋았어요!

     

    이 시간 동안 스스로 많이 단단해졌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용기 내고 표현할 줄 아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또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 그만큼 실행 해볼 수 있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표현하는 건 세상의 편견이나 잣대 때문에 두려워하기 쉽거든요. 특히 저의 경우에는요. 누군가에게 미움받을까봐, 내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까봐 등등 사랑을 표현하는 , 특히 어떨 때는 불편함을 드러내놓고 용기있게 말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나는 이렇다, 내 생각은 이렇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솔직하게 잘 표현하는게 결국 더 편한 관계를 만들고 더 편한 나의 삶을 만든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물론 아직 완벽히 자연스럽게 하기에는 저도 어려워요. 그리고 용기가 많이 필요하기도 해요. ㅎㅎ 그래도 이전보다는 크게 나아졌어요.

     

    제가 지내던 곳들과는 다른 환경이었다보니까 이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마냥 쉽고 간단하지만은 않았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주위 분들에게 용기를 내서 표현했어요. 주어진 환경 안에서, 최대한 유하고도 적극적으로 제 의견을 표현하려 노력했어요. 그러니까 그때그때 더 편해질 수 있더라구요.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고, 대화할 주제도 더 생기고요 :)

     

    그 과정 속에서, 심적으로 저의 안전기지 역할을 해주신 한국갭이어 컨설턴트님과 미션 담당자님이 계셔서 좋았어요. 현지에서 좋은 일이던 어려운 일이던, 제가 마주한 것들을 어떠한 감정적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진심으로 공유하고 털어놓을 수 있었거든요.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두 분께 감사드려요!

     

     

     

    # 기도하고, 용기내고, 믿고, 표현하고, 사랑하라! 그만큼 달라지니!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나의 욕구를 더 구체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를 고요하게 알아차리게 되었죠.

    솔직하게 말해서.. 갭이어를 보내기 전에는 힘들거나 짜증날 때, 누군가에게 당장 화를 내거나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냈었어요. 지금은 그 대신에 저를 더 바라봐주죠. 당장 느끼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 알아주는거에요. 아 내가 이런 점이 서운했구나, 그래서 이런 점을 저 친구가 신경 써 줬으면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슬펐구나. 나를 이렇게 봐줬으면 좋겠는데 저 친구는 나를 이렇게 오해하고 있어서 억울하네, 슬프네. 아니면 나는 지금 더 쉬고 싶네, 아니면 더 무언가를 하고 싶네 등. 스스로를 알아주니까 비로소 응어리가 풀려가는 듯 했어요. 이게 저는 제 갭이어 기간 동안 가장 큰 변화고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갭이어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두려워하기보다는 우선 해보고 그 다음에 생각해보아요!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일단 느껴보아요! 꼭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내가 누군지 알아봐주고 귀히 여기는 시간을 갭이어로 보내면, 무엇보다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

     

    물론 저도 이렇게 말하면서도 그게 그리 간단하지 않은 걸 많이 느껴요. 그렇지만, 제가 스스로 표현할 때마다 점점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또 그런 늘어가는 저만의 표현력이 스스로 느껴질 때마다 평안해진답니다.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함께 이쁜 세상을 만들고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에 저도 해나갈 수 있었어요. 그러니, 다른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스스로 저의 발리 갭이어에 대해 제목을 붙여보자면, '기도하고, 용기내고, 믿고, 표현하고, 사랑하라!' 라고 붙이고 싶어요. 발리에서도 촬영되었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는 영화를 본따서요. 표현하고 또 표현하고. 믿고 또 믿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그런 스스로 충만해지는 시간을 갭이어를 통해서 보내왔거든요. 갭이어 기간 동안 제가 했던 것 만큼! 한국에 돌아가서도 더더 기도하고, 용기내어 믿고, 표현하고, 사랑하고 싶어요 :) 💕

     

     

     

    발리 봉사여행, 이 곳에서 제 하루 일과는요!

     

    활동은 주중 평일에 이뤄졌고, 크게 평일 오전과 오후로 나눌 수 있어요. 평일 오전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했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영어 수업을 했습니다. 오전에 했던 다양한 액티비티로는, 스노클링, 마을 돌아보기, 코코넛 오일 만들기, 기도 문화 체험하기, 현지 사원 방문하기, 폭포 가기 등등이 있습니다!

    점심 식사하고, 오후 2~4시에 아이들 영어를 가르쳤어요. 영어로 대화하고 게임도 하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ㅎㅎ 주말 동안에는 자유로이 개인 시간 보냈어요. 드넓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때론 다른 지역도 방문하고 했습니다.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고, 밤마다 수많은 별들을 보는 게 참 행복했어요.

     

     

    수업을 마치고, 숙소 앞에 오후 5시30분쯤 나가 바닷가에 앉아 있으면 그 부근으로 일과를 마친 동네 아이들이랑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부릉부릉 나타나요. 다들 일몰 시간에 맞춰서 말이죠. 아이들은 여유롭게 바닷가에서 연을 날렸어요. 저는 거의 매일 그 시간에 맞춰 나가 앉아 풍경을 구경하고, 노래를 들으며 일몰을 봤어요. 그 시간이 참 평온했어요. 오전에는 일찍 일어나면 멋있는 일출을 볼 수도 있었구요.

    주말에 개인적으로 했던 액티비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발리 지내면서, 바투르라는 현지 산에 지프차를 타고 일출을 보러갔었는데요. 정말 자연 안에서 숨쉬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었고, 밤하늘도 가히 장관이어서 기억에 참 많이 남아요.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 나만의 발리 봉사여행 갭이어 준비 TIP!

     

    앞서 언급했다싶이, 저는 한국갭이어를 통해서 몰타도 영국 맨체스터도 다녀왔어요. 그렇다보니 맨처음에는 해외 나가서 오래 사는 걱정 있긴 했죠. 하지만 제 몸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 .

    출국 전 준비는 차근차근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주어지는대로 맡기려고 했어요. 언제든 미리 챙긴다고 다 제가 생각한 뜻대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미리 챙기거나 준비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그 순간에 맞게 또 해결되더라구요!

     

     

     

    # 나의 발리 봉사여행 갭이어는!

     

    경험 ★★★★★

    : 발리에서 지내는 동안 여러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사람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배움 ★★★

    : 문화적 차이에 대한 배움이 있었어요. 특히 매일 가정 안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

     

    안전 ★★★★

    : 안전해요! 완전 안전한 곳이에요! 그래도 발리 벨리 즉, 물갈이는 있을 수 있어요!

     

    여가 ★★★★

    : 주말 시간에 자유롭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바다 소리 들으면서 쉬고,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소영님이 다녀 온 발리 봉사여행 프로젝트​​​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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