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수녀원에서 외국인친구들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특별한 봉사활동

작성자: 진채린
국가/도시: 아시아/캄보디아/프놈펜
조회수 : 1464

봉사를 하면서 제가 느꼈던 건 아이들은 어느나라든지 다 예쁘고 순수한마음을 가졌다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가까워지고 점점 믿음으로 의지해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함도 느낄수 있었어요.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많은 추억에 기분좋은 웃음이 나요ㅎ

캄보디아 수녀원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특별한 봉사활동!

진채린 갭이어족 갭퍼(21세)

#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대생 진채린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대생 진채린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참여하게된 이유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후원 같은 간접적인 도움이 아닌 직접적으로 곁에서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있었고, 다른나라의 아이들의 모습도 궁금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봉사를 하게될 곳이 고아원이라고 하니 저의 작은 손길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으니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앞으로의 나에대해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던 진채린님에게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 나 자신을 더 알아가는 경험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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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과 사랑을 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우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이들을 그리워할 만큼 사랑해주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렇게 떠난 캄보디아 해외봉사의 하루일과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현지 수녀원 내 고아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고, 숙소에 돌와와 휴식후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다시 고아원으로 가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저와 가까워지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아이들은 어느나라든지 다 예쁘고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고 느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가까워지고 점점 믿음으로 의지해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해외봉사활동 중에 만난 아이들이 문득 생각날 때가 있는데, 여전히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많은 추억에 기분좋은 웃음이 납니다!ㅎ

캄보디아 갭이어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마음의 준비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캄보디아 현지 수녀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한 아이마다 아픈 기억과 함께 각각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기에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이게 많은 사랑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나만의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준비&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