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해외생활에 대한 꿈이 있었던 저는 전역 후 곧바로 캐나다로 갭이어를 떠났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시간은 영어실력향상 뿐 아니라 모처럼 제 일상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해외에서 스스로 성취해나가는 것들을 경험하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이 생겼어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캐나다 밴쿠버에서 전세계 친구들과 영어배우기! 윤수종 갭이어족 갭퍼(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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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부터 해외생활에 대한 꿈이 있어서 군 전역 후 바로 갭이어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갭이어를 마치고 돌아온 24살 대학생 윤수종이라고 합니다. 저는 조종사를 꿈꾸고 있고 오래 전부터 해외생활과 갭이어에 대한 생각이 있었어서 군 전역후 바로 갭이어를 보냈습니다.
항상 여러 상황들에 직면했지만 긍정적이고 뭐든 헤쳐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이 갭이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면서 내안의 프레임을 넓혀가는 일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알게 되어서 앞으로도 계획하고, 도전하고, 가능하다면 한계를 시험해보는 일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 해외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원했던 윤수종 님에게는 삶의 방향성을 고민해보고, 새로운 경험과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회화실력향상과 동시에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생활해보고 싶었어요!
저는 캐나다 어학연수 갭이어를 가기 전, 회화실력 향상과 동시에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에서 온 친구들과 생활해 보고싶었던 생각이 컸어요. 내가 이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직접 시험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새로운 환경에 스스로를 내던져 행복을 느낄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 싶었어요.
눈에 보이는 결과만 쫒다가 모든 일들이 지루해져가기 시작해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행복함을 느끼고 싶었어요. 그렇게 갭이어 컨설팅을 통해서 어려서부터 동경해왔던 꿈을 이루어내는데 필요한 일들이라고 확신했어요.
그래서 출국 전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있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설레는 일이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어요. '거기도 다 사람사는 곳이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해외생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왔고 TO DO LIST를 만들면서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세워놓은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나갈 생각을 하니 걱정할 틈이 없었어요. 사전에 준비가 필요한 것들은 미리 한국갭이어에서 오리엔테이션이나 화상인터뷰로 안내를 모두 받아서 편했습니다.:)
#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통해서 모처럼 여유롭게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그 동안 반복되는 일상, 환경, 방식에 실증을 느껴서 언젠가는 스스로를 새로운 환경에 데려가 좋은 기억들을 선물해야지 하는 생각을 항상 해왔어요. 그렇게 행복을 느끼는 새로운 방식을 찾는 것과 동시에 기존의 사고방식과 틀을 깨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새로운 자극제가 있었으면 했어요. 회화공부도 당연히 필요했지만 인정하기 싫어했던 것들을 인정하면서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필요했고, 바뀌어나가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갭이어를 갖기로 결심하게 된 것 같아요.
저의 첫 갭이어였던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통해서 모처럼 여유롭게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너무 좋았어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다가간 만큼 나에게 좋은 기억들을 남겨주어서 뿌듯했고 이런 과정들로 인해 오픈된 사고방식, 적극적이고 주도적임, 긍정 에너지가 넘치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나의 큰 장점임을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된 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일을 진행시킬 때,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고 멀리 갈 수 있다고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성취해내는 일들이 나를 더 성장 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어요.
# 해외에서 성취해내는 경험들을 하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이 생겼어요!
갭이어 참가 전에는 머릿속으로만 하던 즐거운 상상들이 순간 스치는 기억으로만 끝나고 말았다면, 갭이어 참가 후에는 상상으로나 해보던 것들을 눈앞에서 직접해보았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진짜로 원하는 일들이 있다면 긴 호흡으로 언젠가는 꼭 이루어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렇게 성취해내는 경험들을 하면서 이전에 꿈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과정과 방법에 불안을 느끼고 확신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이 방법에 확고한 신념이 생긴 것 같아요. 역설적이게도 제가 기존의 가진 틀 덕분에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우선은 새로 배워보기로 결심한 만큼 기존의 고정관념과 틀을 장난치듯 깨부셔보고 오 이게 맞구나 하면 다른방향으로 갈 수 있고 아니구나 하면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 프로젝트의 하루 일과는?
일반적인 하루는 밴쿠버 현지 어학원에가서 오전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오전수업이 없는 친구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한다던지 혹은 해보고 싶었던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가끔 혼자갖는 시간이 있었기도 하지만 주로 에어비앤비, 그루폰등 액티비티 어플 등을 활용해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펍, 클럽도 많이 가고 홈파티에도 초대 받아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가끔씩 해외 친구들에게 한식 문화를 소개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보통 저녁은 홈스테이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었는데 현지 뉴스를 보면서 호스트와 대화도 해보고 그 문화에 녹아드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 한국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이라는 생각에 매일매일 바쁘지만 즐겁게 보내왔던 것 같아요. 모든 일들이 가능했던건 오픈된 사고방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면서 시작된 것 같아요.
# 어학연수 기간동안 내가 만난 사람들!
단순히 영어공부를 위해 사귀는 형식적인 관계보다 진정성있게 그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갭이어가 끝난 지금도 꾸준히 연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스위스, 독일,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등 각국의 친구들과 밴쿠버 갭이어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특히 유러피안 친구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돌아보며 생각해볼 때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를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의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꾸밈없이 다가가면서 바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움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내가 진짜 찾는 행복이라고 느꼈어요.
누군가 밴쿠버 생활 중에 가장 그리운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이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결국 이번해 친구들과 함께 8월에 스위스에서 다시 보기로 했답니다 :)
# 나만의 현지 여행루트 추천!
워싱턴주 오리건주 알버타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함께 여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각 주마다 매력이 다 있어서 그런 것들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버스로 쉽게 이동 할 수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돈도 많이 아낄 수 있었다는게 큰 장점이었어요.
알버타주 로키트립은 처음이라면 이왕이면 현지 어학원 액티비티나 혹은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좋은 것 같고, 워싱턴주 시애틀 혹은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버스로 국경을 넘어서 마음맞는 친구들과 렌트해서 움직이면 좋을 것 같아요! :)
# 나만의 갭이어 TIP!
- 언어
: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로 갭이어를 보내기에는 밴쿠버가 최적화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다인종, 다문화가 섞여 있는 모습이 밴쿠버다운 모습이라서 오픈마인드만 갖고 있다면 여러 문화와 생각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밴쿠버에서 학습수준이 다양한 사람들을 보면서 느꼈던게 있다면 최소 새로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영어실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중-중상정도의 영어실력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그 아래 실력이라면 한국에서 영어실력을 더 쌓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는 사전에 군생활을 하면서 갭이어를 꿈꾸는 동시에 기본적인 문법, 단어 그리고 스피킹 준비를 많이 했어요. 토익, 토익스피킹을 준비하고 가서 어느정도 도움이 됬어요. 결과적으로 기본적인 영어실력(중-중상) + 오픈마인드 새로운 문화의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생각만 갖고있다면 능률적으로 갭이어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 숙소
: 저는 갭이어를 통해 홈스테이에 3개월동안 머물렀고 결과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운좋게도 친절한 호스트와 깨끗한 집에 머물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딱히 계획이 없을때는 호스트와 주말에 하이킹도 가고 홈파티도 하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홈스테이는 정적인 삶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사실 남자호스트 혼자사는 집이라서 원했던 것처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이상적인 홈스테이의 모습은 아니었는데, 이것도 홈스테이마다 다르지만 그럴때마다 바깥으로 나가서 친구들과 더 어울리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분들이라면 홈스테이 대신 룸쉐어를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룸쉐어하는 해외 친구들과 함께 옥상에서 파티했던 기억들 떠올려보면 정말 행복했거든요!
- 식사
: 저는 아침, 저녁만 홈스테이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이용했고, 점심은 학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식사를 했어요. 밴쿠버는 한식당외에도 여러나라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각 나라별 음식도 맛볼 수 있어요. 소소하지만 각나라 식사 문화도 배워가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점심은 꼭 학원 밖에서 친구들과 먹는 걸 추천드려요!
- 준비물
: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기 전에 컴패스카드를 온라인에 꼭 등록하면 좋아요. 먼쓸리패스를 구입해놓고 잃어버려도 재발급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보험가입은 꼭 준비해놓고 가길바래요. 저의 경우는 도착한 지 얼마 안되서 지갑을 잃어버렸지만 보험이 있어서 다행히 보상받을 수 있었어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 새로운 문화에서 온 친구들을 알게 되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배움 ★★★★★
: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따라하며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이야기 나눌 주제가 많아 회화실력 향상에 도움이 정말많이 되었어요.
환경 ★★★★
: 어학능력향상과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적절히 모두 경험하기 좋았어요.
안전 ★★★★★
: 매우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여가 ★★★★★
: 캐나다 밴쿠버는 도시, 자연환경, 다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여서 여가활동하기가 매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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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해외생활에 대한 꿈이 있었던 저는 전역 후 곧바로 캐나다로 갭이어를 떠났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시간은 영어실력향상 뿐 아니라 모처럼 제 일상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해외에서 스스로 성취해나가는 것들을 경험하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이 생겼어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캐나다 밴쿠버에서 전세계 친구들과 영어배우기! 윤수종 갭이어족 갭퍼(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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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부터 해외생활에 대한 꿈이 있어서 군 전역 후 바로 갭이어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갭이어를 마치고 돌아온 24살 대학생 윤수종이라고 합니다. 저는 조종사를 꿈꾸고 있고 오래 전부터 해외생활과 갭이어에 대한 생각이 있었어서 군 전역후 바로 갭이어를 보냈습니다.
항상 여러 상황들에 직면했지만 긍정적이고 뭐든 헤쳐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이 갭이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면서 내안의 프레임을 넓혀가는 일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알게 되어서 앞으로도 계획하고, 도전하고, 가능하다면 한계를 시험해보는 일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 해외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원했던 윤수종 님에게는 삶의 방향성을 고민해보고, 새로운 경험과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회화실력향상과 동시에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생활해보고 싶었어요!
저는 캐나다 어학연수 갭이어를 가기 전, 회화실력 향상과 동시에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에서 온 친구들과 생활해 보고싶었던 생각이 컸어요. 내가 이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직접 시험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새로운 환경에 스스로를 내던져 행복을 느낄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 싶었어요.
눈에 보이는 결과만 쫒다가 모든 일들이 지루해져가기 시작해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행복함을 느끼고 싶었어요. 그렇게 갭이어 컨설팅을 통해서 어려서부터 동경해왔던 꿈을 이루어내는데 필요한 일들이라고 확신했어요.
그래서 출국 전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있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설레는 일이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어요. '거기도 다 사람사는 곳이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해외생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왔고 TO DO LIST를 만들면서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세워놓은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나갈 생각을 하니 걱정할 틈이 없었어요. 사전에 준비가 필요한 것들은 미리 한국갭이어에서 오리엔테이션이나 화상인터뷰로 안내를 모두 받아서 편했습니다.:)
#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통해서 모처럼 여유롭게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그 동안 반복되는 일상, 환경, 방식에 실증을 느껴서 언젠가는 스스로를 새로운 환경에 데려가 좋은 기억들을 선물해야지 하는 생각을 항상 해왔어요. 그렇게 행복을 느끼는 새로운 방식을 찾는 것과 동시에 기존의 사고방식과 틀을 깨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새로운 자극제가 있었으면 했어요. 회화공부도 당연히 필요했지만 인정하기 싫어했던 것들을 인정하면서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필요했고, 바뀌어나가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갭이어를 갖기로 결심하게 된 것 같아요.
저의 첫 갭이어였던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통해서 모처럼 여유롭게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너무 좋았어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다가간 만큼 나에게 좋은 기억들을 남겨주어서 뿌듯했고 이런 과정들로 인해 오픈된 사고방식, 적극적이고 주도적임, 긍정 에너지가 넘치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나의 큰 장점임을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된 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일을 진행시킬 때,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고 멀리 갈 수 있다고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성취해내는 일들이 나를 더 성장 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어요.
# 해외에서 성취해내는 경험들을 하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신념이 생겼어요!
갭이어 참가 전에는 머릿속으로만 하던 즐거운 상상들이 순간 스치는 기억으로만 끝나고 말았다면, 갭이어 참가 후에는 상상으로나 해보던 것들을 눈앞에서 직접해보았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진짜로 원하는 일들이 있다면 긴 호흡으로 언젠가는 꼭 이루어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렇게 성취해내는 경험들을 하면서 이전에 꿈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과정과 방법에 불안을 느끼고 확신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이 방법에 확고한 신념이 생긴 것 같아요. 역설적이게도 제가 기존의 가진 틀 덕분에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우선은 새로 배워보기로 결심한 만큼 기존의 고정관념과 틀을 장난치듯 깨부셔보고 오 이게 맞구나 하면 다른방향으로 갈 수 있고 아니구나 하면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 프로젝트의 하루 일과는?
일반적인 하루는 밴쿠버 현지 어학원에가서 오전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오전수업이 없는 친구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한다던지 혹은 해보고 싶었던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가끔 혼자갖는 시간이 있었기도 하지만 주로 에어비앤비, 그루폰등 액티비티 어플 등을 활용해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펍, 클럽도 많이 가고 홈파티에도 초대 받아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가끔씩 해외 친구들에게 한식 문화를 소개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보통 저녁은 홈스테이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었는데 현지 뉴스를 보면서 호스트와 대화도 해보고 그 문화에 녹아드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 한국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이라는 생각에 매일매일 바쁘지만 즐겁게 보내왔던 것 같아요. 모든 일들이 가능했던건 오픈된 사고방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면서 시작된 것 같아요.
# 어학연수 기간동안 내가 만난 사람들!
단순히 영어공부를 위해 사귀는 형식적인 관계보다 진정성있게 그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갭이어가 끝난 지금도 꾸준히 연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스위스, 독일,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등 각국의 친구들과 밴쿠버 갭이어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특히 유러피안 친구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돌아보며 생각해볼 때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를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의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꾸밈없이 다가가면서 바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움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내가 진짜 찾는 행복이라고 느꼈어요.
누군가 밴쿠버 생활 중에 가장 그리운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이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결국 이번해 친구들과 함께 8월에 스위스에서 다시 보기로 했답니다 :)
# 나만의 현지 여행루트 추천!
워싱턴주 오리건주 알버타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함께 여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각 주마다 매력이 다 있어서 그런 것들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버스로 쉽게 이동 할 수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돈도 많이 아낄 수 있었다는게 큰 장점이었어요.
알버타주 로키트립은 처음이라면 이왕이면 현지 어학원 액티비티나 혹은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좋은 것 같고, 워싱턴주 시애틀 혹은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버스로 국경을 넘어서 마음맞는 친구들과 렌트해서 움직이면 좋을 것 같아요! :)
# 나만의 갭이어 TIP!
- 언어
: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로 갭이어를 보내기에는 밴쿠버가 최적화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다인종, 다문화가 섞여 있는 모습이 밴쿠버다운 모습이라서 오픈마인드만 갖고 있다면 여러 문화와 생각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밴쿠버에서 학습수준이 다양한 사람들을 보면서 느꼈던게 있다면 최소 새로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영어실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중-중상정도의 영어실력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그 아래 실력이라면 한국에서 영어실력을 더 쌓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는 사전에 군생활을 하면서 갭이어를 꿈꾸는 동시에 기본적인 문법, 단어 그리고 스피킹 준비를 많이 했어요. 토익, 토익스피킹을 준비하고 가서 어느정도 도움이 됬어요. 결과적으로 기본적인 영어실력(중-중상) + 오픈마인드 새로운 문화의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생각만 갖고있다면 능률적으로 갭이어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 숙소
: 저는 갭이어를 통해 홈스테이에 3개월동안 머물렀고 결과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운좋게도 친절한 호스트와 깨끗한 집에 머물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딱히 계획이 없을때는 호스트와 주말에 하이킹도 가고 홈파티도 하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홈스테이는 정적인 삶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사실 남자호스트 혼자사는 집이라서 원했던 것처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이상적인 홈스테이의 모습은 아니었는데, 이것도 홈스테이마다 다르지만 그럴때마다 바깥으로 나가서 친구들과 더 어울리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분들이라면 홈스테이 대신 룸쉐어를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룸쉐어하는 해외 친구들과 함께 옥상에서 파티했던 기억들 떠올려보면 정말 행복했거든요!
- 식사
: 저는 아침, 저녁만 홈스테이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이용했고, 점심은 학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식사를 했어요. 밴쿠버는 한식당외에도 여러나라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각 나라별 음식도 맛볼 수 있어요. 소소하지만 각나라 식사 문화도 배워가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점심은 꼭 학원 밖에서 친구들과 먹는 걸 추천드려요!
- 준비물
: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기 전에 컴패스카드를 온라인에 꼭 등록하면 좋아요. 먼쓸리패스를 구입해놓고 잃어버려도 재발급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보험가입은 꼭 준비해놓고 가길바래요. 저의 경우는 도착한 지 얼마 안되서 지갑을 잃어버렸지만 보험이 있어서 다행히 보상받을 수 있었어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 새로운 문화에서 온 친구들을 알게 되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배움 ★★★★★
: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따라하며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이야기 나눌 주제가 많아 회화실력 향상에 도움이 정말많이 되었어요.
환경 ★★★★
: 어학능력향상과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적절히 모두 경험하기 좋았어요.
안전 ★★★★★
: 매우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여가 ★★★★★
: 캐나다 밴쿠버는 도시, 자연환경, 다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여서 여가활동하기가 매우 좋았어요!
윤수종님이 다녀 온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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