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사람들의 동물의 향한 따뜻한 마음과 동물뿐만 아니라 저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도 너무 착한 분들이셨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들과도 2주간의 짧은 봉사였지만 많은 정을 나눴고 헤어질 땐 누구보다 아쉬웠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고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입은 희귀 야생동물 구조 봉사활동 하기 최윤영 갭이어족 갭퍼(21세, 대학생) / 2주 간의 갭이어 |
#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얻을 것이 많을거다.
안녕하세요. 현재 공과대학교를 재학 중인 대학생, 최윤영입니다. 낯가림이 심하지만 성격은 활발하고 쾌활합니다. 이번 방학에는 색다른 경험을 얻고 싶어 봉사활동을 찾아보는 도중 희귀동물들을 구조하는 봉사라는 프로젝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희귀동물이라는 단어에 다른 봉사와는 다른 색다름을 느꼈고,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얻을 것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갭이어를 통해 ‘영어를 무서워하는 제 자신을 바꾸자’를 목표로 잡고 갔습니다.
* 자신의 한계를 깨고자 했던 최윤영님에게는 자아탐색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9시 30분부터 1시까지 봉사를 진행하고 1시부터 2시 사이에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다시 2시부터 5시까지 봉사가 진행되고 5시 이후론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는 평소 영어를 어려워하며 좋아하지 않았기에 영어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하면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면 먼 나라까지 오는 것이 무용지물이 되며 오히려 그들에게 피해만 될 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소통이 되지 않더라도 그들의 말을 이해할러고 노력했고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들이 영어회화의 어려움을 극복시켜주는데 큰 도움이 돼 주었습니다.
# 담당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저는 엄청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로 제가 한 봉사활동은 동물들의 집 청소하기, 집 꾸며주기, 밥 주기, 물 갈아주기 등등 이었습니다. 평소 희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없었기에 처음은 너무 가까운 거리에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괜찮다고 안심하라는 기관 사람들의 다독임에 용기를 얻어 봉사를 실천했고 아무 공격도 없는 동물들에 자신감을 생겨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봉사가 끝난 뒤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 시간동안 밖에서 놀고 와도 상관이 없었고 저희는 주로 숙소에서 놀거나 마트를 다녀오곤 했습니다. 또 자유시간은 봉사가 끝난 후뿐 만아니라 주말에도 주어졌습니다. 그 덕분에 싱가포르 관광지와 유명한 먹거리를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일은 입맛이 맞지 않을까봐 걱정해주시던 담당자분이 한국산 과일을 사주셨습니다. 과일 사주시는 것이 큰 감동까지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를 생각하여 한국산을 찾아 샀다고 말씀해주시는 담당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저는 엄청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헤어질 땐 누구보다 아쉬웠습니다.
평소 영어를 잘하는 편도 아니며 어려워했기에 쉽게 내뱉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내뱉지 않으면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최대한 아는 단어를 말하며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2주라는 시간이 흘렸고 처음의 비해 영어회화를 낯설어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봉사를 통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기관 사람들의 동물의 향한 따뜻한 마음과 동물뿐만 아니라 저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도 너무 착한 분들이셨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들과도 2주간의 짧은 봉사였지만 많은 정을 나눴고 헤어질 땐 누구보다 아쉬웠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고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셔서 다시한번 더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돌보는 기관이기에 풀어두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달려드는 동물들은 아니기 때문에 무서워할 필요는 없고 설상 달려든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겁내지 않고 무시한다면 됩니다.
- 언어
우리가 배우는 영어와 달리 가끔 영어철자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니 주의 깊게 들으면 됩니다.
- 식사
제공되는 식사는 채식위주이고, 우리나라의 조리법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그래서 기관에서도 한국사람들을 위해 빵이나 과일, 고추장 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준비물
거의 기관에서 다 준비해놓기 때문에 오히려 갖고 와서 짐이 되는 준비물이 많았습니다.
# 나만의 싱가포르 여행지
아랍스트리트에서 셀피커피 마시기 - 커피 크림위에 자신의 셀카를 그려주는데 사진 또한 먹을 수 있기에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분수쇼,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 두 쇼다 무료로 진행되며, 분수쇼를 다음으로 슈퍼트리쇼가 운영되므로 분수쇼를 보고 바로 이동하시면 두 쇼다 관람이 가능합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동물들의 집을 고쳐주고 치우며 먹이를 챙겨주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배움 ★★★☆☆
동물들의 소중함과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었다.
여가 ★★★★★
자유시간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좋았다.
기관 사람들의 동물의 향한 따뜻한 마음과 동물뿐만 아니라 저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도 너무 착한 분들이셨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들과도 2주간의 짧은 봉사였지만 많은 정을 나눴고 헤어질 땐 누구보다 아쉬웠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고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입은 희귀 야생동물 구조 봉사활동 하기 최윤영 갭이어족 갭퍼(21세, 대학생) / 2주 간의 갭이어 |
#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얻을 것이 많을거다.
안녕하세요. 현재 공과대학교를 재학 중인 대학생, 최윤영입니다. 낯가림이 심하지만 성격은 활발하고 쾌활합니다. 이번 방학에는 색다른 경험을 얻고 싶어 봉사활동을 찾아보는 도중 희귀동물들을 구조하는 봉사라는 프로젝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희귀동물이라는 단어에 다른 봉사와는 다른 색다름을 느꼈고, 내가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 얻을 것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갭이어를 통해 ‘영어를 무서워하는 제 자신을 바꾸자’를 목표로 잡고 갔습니다.
* 자신의 한계를 깨고자 했던 최윤영님에게는 자아탐색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9시 30분부터 1시까지 봉사를 진행하고 1시부터 2시 사이에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다시 2시부터 5시까지 봉사가 진행되고 5시 이후론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는 평소 영어를 어려워하며 좋아하지 않았기에 영어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하면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면 먼 나라까지 오는 것이 무용지물이 되며 오히려 그들에게 피해만 될 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소통이 되지 않더라도 그들의 말을 이해할러고 노력했고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들이 영어회화의 어려움을 극복시켜주는데 큰 도움이 돼 주었습니다.
# 담당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저는 엄청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로 제가 한 봉사활동은 동물들의 집 청소하기, 집 꾸며주기, 밥 주기, 물 갈아주기 등등 이었습니다. 평소 희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없었기에 처음은 너무 가까운 거리에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괜찮다고 안심하라는 기관 사람들의 다독임에 용기를 얻어 봉사를 실천했고 아무 공격도 없는 동물들에 자신감을 생겨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봉사가 끝난 뒤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 시간동안 밖에서 놀고 와도 상관이 없었고 저희는 주로 숙소에서 놀거나 마트를 다녀오곤 했습니다. 또 자유시간은 봉사가 끝난 후뿐 만아니라 주말에도 주어졌습니다. 그 덕분에 싱가포르 관광지와 유명한 먹거리를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일은 입맛이 맞지 않을까봐 걱정해주시던 담당자분이 한국산 과일을 사주셨습니다. 과일 사주시는 것이 큰 감동까지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를 생각하여 한국산을 찾아 샀다고 말씀해주시는 담당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저는 엄청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헤어질 땐 누구보다 아쉬웠습니다.
평소 영어를 잘하는 편도 아니며 어려워했기에 쉽게 내뱉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내뱉지 않으면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최대한 아는 단어를 말하며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2주라는 시간이 흘렸고 처음의 비해 영어회화를 낯설어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봉사를 통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기관 사람들의 동물의 향한 따뜻한 마음과 동물뿐만 아니라 저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도 너무 착한 분들이셨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준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들과도 2주간의 짧은 봉사였지만 많은 정을 나눴고 헤어질 땐 누구보다 아쉬웠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고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셔서 다시한번 더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돌보는 기관이기에 풀어두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달려드는 동물들은 아니기 때문에 무서워할 필요는 없고 설상 달려든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겁내지 않고 무시한다면 됩니다.
- 언어
우리가 배우는 영어와 달리 가끔 영어철자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니 주의 깊게 들으면 됩니다.
- 식사
제공되는 식사는 채식위주이고, 우리나라의 조리법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그래서 기관에서도 한국사람들을 위해 빵이나 과일, 고추장 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준비물
거의 기관에서 다 준비해놓기 때문에 오히려 갖고 와서 짐이 되는 준비물이 많았습니다.
# 나만의 싱가포르 여행지
아랍스트리트에서 셀피커피 마시기 - 커피 크림위에 자신의 셀카를 그려주는데 사진 또한 먹을 수 있기에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분수쇼,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 두 쇼다 무료로 진행되며, 분수쇼를 다음으로 슈퍼트리쇼가 운영되므로 분수쇼를 보고 바로 이동하시면 두 쇼다 관람이 가능합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동물들의 집을 고쳐주고 치우며 먹이를 챙겨주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배움 ★★★☆☆
동물들의 소중함과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었다.
여가 ★★★★★
자유시간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