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기억에 남는 경험은 대부분의 케냐사람들은 친근합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친근할때도있지만 그들의 순수함과 공동체생활이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크게 느낀 점은 나의 당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다른누구에겐 상상도 하지못할일이며 당연한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소한 것들로 부터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 마을공동체 봉사활동 김미림 갭이어족 갭퍼(23세, 대학생) / 4주 간의 갭이어 |
# 케냐 현지인과의 공동체
저는 대학교에 진학중인 23살 여대생입니다. 평범한 여대생치고 조금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건 해외 곳곳을 다녀보고싶은 호기심이 많은것입니다. 시골에서 자랐지만 누구보다 세상을 많이 보고 느끼고싶어합니다.
대학교 동기의 추천으로 인해 처음 한국갭이어에 접하게 되었고 이후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제가 갭이어에서 아프리카 케냐 마을공동체 봉사활동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케냐 현지인과의 공동체 삶'이었습니다. 함께살며 가깝게 지내는것이 케냐에대해 배우고 이해할수있는 가장 쉬운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자신의 진로와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했던 김미림님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미션, 진로 탐색, 색다른 도전과 생각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친근한 사람들 덕분에 머무는 동안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해외 체류를 장기간 해본 경험이 있어서 해외라는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대해서는 걱정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문화나 삶의 방식이 다른 나라에서는 뭐든지 조심스러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여행 후기를 보면서 안전에 대한 염려도 되었지만, 생각보다 친근한 사람들 덕분에 머무는 동안에 큰문제는 없었습니다.
떠나기 전 준비는 아프리카 여행에대한 많은 후기를 일단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주의해야할점과 준비해야할것들도 차근차근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케냐 지리를 공부해 미리 어느정도 케냐 지도를 머릿속에 그리고 갔는데 실제로 이동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여행지를 살펴볼때도 수월했습니다.
갭이어에서도 케냐에 대한 여러정보를 보내줘서 도움이 되었고, 가서 내가 뭘해야할지도 머릿속에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예방접종, 항공권 구매를 하며 정말로 케냐에 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내 것을 나누는 과정으로 생기는 결과에 만족하며 조금씩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는 소유욕이 강해서 남에게 내것을 나누어준다거나 베푸는 법을 잘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갭이어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나눌수있는 것을 최대한 나누어주는 연습을 하자는 목표를 잡고 갔습니다. 그런 변화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예상대로 케냐에서는 여러사람들과 공동체 생활을하며 양보하고 나누어줄 기회가 많아서 계획을 실천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않았지만 내것을 나누는 과정으로 생기는 결과에 만족하며 조금씩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들의 순수함과 공동체 생활이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평범한 하루의 일상으로는 아침일찍일어나 함께 간단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봉사활동을 하는 집근처 학교로 가서 시간표대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점심시간 때쯤 집으로 돌아와서 함께 점심식사를한후 자유시간을 가지며 휴식을가지거나, 집에있는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필요한것이 있으면 근처 마트로 장을 보러 가거나 합니다. 저녁7-8시쯤 저녁식사를 먹고 하루는 끝이납니다.
가장기억에 남는 경험은 대부분의 케냐사람들은 친근합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친근할때도있지만, 그들의 순수함과 공동체생활이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가장 좋은 점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강연을 경험한것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던 학교에서가 아닌 조금 떨어진 고등학교에가서 학생의 입장으로써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한국에있는 대학교의 장학금제도, 교육과정등에대해서 강연을했습니다. 그리고 케냐에서는 여자들이 대부분 학업을 끝내자마자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게된다는 말을 듣고 같은 여자로써 해줄 수 있는 말을 해주면서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관심을 가져서 예상시간보다는 길게 진행되었지만 뿌듯하고 가장 의미있는 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 중 떠오르는 사람은 케냐에서 만나 함께 활동했던 한국인 언니였습니다. 같은 홈스테이에서 처음 만나서 함께 사는동안 그누구보다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활동을 하며 도움도 많이 받고 타지에서 기댈수 있었던 사람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가까이에서 저희와 함께했던 매니저 'Ken'인데, 항상 저희말을 먼저 들어주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가장 믿고 의지할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주어서 프로젝트를 통해 만난사람들 중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 소소한 것들로부터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 한 여러 상황들을 겪고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크게 느낀 점은 나의 당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다른누구에겐 상상도 하지못할일이며 당연한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겨우 찾은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거나 이런 소소한 것들로 부터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프로젝트 참가 의지입니다. 의지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고려와 학습후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하고 프로젝트에 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모든일이 그렇겠지만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갑작스러운 상황도 잘 극복할수 있기때문입니다.
- 언어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케냐에가서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는 사용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사전학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케냐사람들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지인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간단한 스와힐리어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더 알고 싶어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눌한 스와힐리어로 인사를 건낼때 반가워하는 케냐사람들을 보고 새로운 스와힐리어를 알때마다 메모하고 공부하는 습관덕분에 더 쉽게 다가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숙소
혹시나 속옷빨래를 직접하실꺼라면 방안에 간단하게 설치할수있는 빨래줄을 챙겨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밖에 널으라고 하시지만 빨래집게가 없어서 크기가 작은속옷들은 바람에날려 바닥으로 떨어지기때문입니다.. 실제로 제속옷도 홈스테이집에서 키우는개가 떨어진 빨래를 물고뜯어서 쓰지못하게 된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런 조언을 남깁니다. 재밌는 추억이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경험이니까요^^
- 준비물
많은종류의 옷보다는 여러종류로 조금만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짧은 옷,따뜻한 겉 옷,체육복,캐쥬얼하고 깔끔한 옷. 신발도 마찬가지. 그리고 백팩말고도 앞으로 맬수있는 작은 보조가방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나이로비 투어를 하실거라면 필수
# 나만의 케냐 여행 TIP
여행을 다니며 가장 유용하게 이용한 교통수단은 '마타투' 입니다. 마타투는 버스처럼 이용할수있지만 루트가 정해져있고 원하는곳에서 타고 내릴수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이용하는만큼 편리하고 저렴해서 많이이용을했지만 물론 현지인이 운행하는것이기 때문에 시간약속은 지켜지지 않는게 단점입니다..
또 다른 이동수단으로는 '보타보타'라는 오토바이 택시같은건데, 마타투보다 훨씬더 저렴하고 날씨가좋은날엔 항상 보타보타를타고 근처에 볼일을 보러가곤했습니다. 어디서든 보이면 탈 수 있고 흥정도 가능한 보타보타추천!
나만의 여행 루트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장 기억에남는 여행루트는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입니다. 홈스테이에서부터 픽업기사님과 약속한 곳까지 마타투를 타고 가는게 멀고도 험한길이였지만 이틀간 마사이마라를 투어하면서 고생을 잊을만큼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사이마라투어를 추천합니다. 제주도 섬 크기의 거대한 국립공원에 동물원에서만 보던 동물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단, 무조건 이틀 이상투어와 카메라 준비를 권합니다.
가장기억에 남는 경험은 대부분의 케냐사람들은 친근합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친근할때도있지만 그들의 순수함과 공동체생활이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크게 느낀 점은 나의 당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다른누구에겐 상상도 하지못할일이며 당연한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소한 것들로 부터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 마을공동체 봉사활동 김미림 갭이어족 갭퍼(23세, 대학생) / 4주 간의 갭이어 |
# 케냐 현지인과의 공동체
저는 대학교에 진학중인 23살 여대생입니다. 평범한 여대생치고 조금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건 해외 곳곳을 다녀보고싶은 호기심이 많은것입니다. 시골에서 자랐지만 누구보다 세상을 많이 보고 느끼고싶어합니다.
대학교 동기의 추천으로 인해 처음 한국갭이어에 접하게 되었고 이후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제가 갭이어에서 아프리카 케냐 마을공동체 봉사활동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케냐 현지인과의 공동체 삶'이었습니다. 함께살며 가깝게 지내는것이 케냐에대해 배우고 이해할수있는 가장 쉬운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자신의 진로와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했던 김미림님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미션, 진로 탐색, 색다른 도전과 생각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친근한 사람들 덕분에 머무는 동안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해외 체류를 장기간 해본 경험이 있어서 해외라는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대해서는 걱정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문화나 삶의 방식이 다른 나라에서는 뭐든지 조심스러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여행 후기를 보면서 안전에 대한 염려도 되었지만, 생각보다 친근한 사람들 덕분에 머무는 동안에 큰문제는 없었습니다.
떠나기 전 준비는 아프리카 여행에대한 많은 후기를 일단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주의해야할점과 준비해야할것들도 차근차근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케냐 지리를 공부해 미리 어느정도 케냐 지도를 머릿속에 그리고 갔는데 실제로 이동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여행지를 살펴볼때도 수월했습니다.
갭이어에서도 케냐에 대한 여러정보를 보내줘서 도움이 되었고, 가서 내가 뭘해야할지도 머릿속에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예방접종, 항공권 구매를 하며 정말로 케냐에 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내 것을 나누는 과정으로 생기는 결과에 만족하며 조금씩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는 소유욕이 강해서 남에게 내것을 나누어준다거나 베푸는 법을 잘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갭이어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나눌수있는 것을 최대한 나누어주는 연습을 하자는 목표를 잡고 갔습니다. 그런 변화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예상대로 케냐에서는 여러사람들과 공동체 생활을하며 양보하고 나누어줄 기회가 많아서 계획을 실천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않았지만 내것을 나누는 과정으로 생기는 결과에 만족하며 조금씩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들의 순수함과 공동체 생활이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평범한 하루의 일상으로는 아침일찍일어나 함께 간단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봉사활동을 하는 집근처 학교로 가서 시간표대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점심시간 때쯤 집으로 돌아와서 함께 점심식사를한후 자유시간을 가지며 휴식을가지거나, 집에있는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필요한것이 있으면 근처 마트로 장을 보러 가거나 합니다. 저녁7-8시쯤 저녁식사를 먹고 하루는 끝이납니다.
가장기억에 남는 경험은 대부분의 케냐사람들은 친근합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친근할때도있지만, 그들의 순수함과 공동체생활이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가장 좋은 점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강연을 경험한것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던 학교에서가 아닌 조금 떨어진 고등학교에가서 학생의 입장으로써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한국에있는 대학교의 장학금제도, 교육과정등에대해서 강연을했습니다. 그리고 케냐에서는 여자들이 대부분 학업을 끝내자마자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게된다는 말을 듣고 같은 여자로써 해줄 수 있는 말을 해주면서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관심을 가져서 예상시간보다는 길게 진행되었지만 뿌듯하고 가장 의미있는 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 중 떠오르는 사람은 케냐에서 만나 함께 활동했던 한국인 언니였습니다. 같은 홈스테이에서 처음 만나서 함께 사는동안 그누구보다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활동을 하며 도움도 많이 받고 타지에서 기댈수 있었던 사람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가까이에서 저희와 함께했던 매니저 'Ken'인데, 항상 저희말을 먼저 들어주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가장 믿고 의지할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주어서 프로젝트를 통해 만난사람들 중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 소소한 것들로부터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 한 여러 상황들을 겪고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크게 느낀 점은 나의 당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다른누구에겐 상상도 하지못할일이며 당연한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겨우 찾은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거나 이런 소소한 것들로 부터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프로젝트 참가 의지입니다. 의지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고려와 학습후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하고 프로젝트에 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모든일이 그렇겠지만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갑작스러운 상황도 잘 극복할수 있기때문입니다.
- 언어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케냐에가서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는 사용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사전학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케냐사람들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지인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간단한 스와힐리어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더 알고 싶어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눌한 스와힐리어로 인사를 건낼때 반가워하는 케냐사람들을 보고 새로운 스와힐리어를 알때마다 메모하고 공부하는 습관덕분에 더 쉽게 다가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숙소
혹시나 속옷빨래를 직접하실꺼라면 방안에 간단하게 설치할수있는 빨래줄을 챙겨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밖에 널으라고 하시지만 빨래집게가 없어서 크기가 작은속옷들은 바람에날려 바닥으로 떨어지기때문입니다.. 실제로 제속옷도 홈스테이집에서 키우는개가 떨어진 빨래를 물고뜯어서 쓰지못하게 된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런 조언을 남깁니다. 재밌는 추억이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경험이니까요^^
- 준비물
많은종류의 옷보다는 여러종류로 조금만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짧은 옷,따뜻한 겉 옷,체육복,캐쥬얼하고 깔끔한 옷. 신발도 마찬가지. 그리고 백팩말고도 앞으로 맬수있는 작은 보조가방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나이로비 투어를 하실거라면 필수
# 나만의 케냐 여행 TIP
여행을 다니며 가장 유용하게 이용한 교통수단은 '마타투' 입니다. 마타투는 버스처럼 이용할수있지만 루트가 정해져있고 원하는곳에서 타고 내릴수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이용하는만큼 편리하고 저렴해서 많이이용을했지만 물론 현지인이 운행하는것이기 때문에 시간약속은 지켜지지 않는게 단점입니다..
또 다른 이동수단으로는 '보타보타'라는 오토바이 택시같은건데, 마타투보다 훨씬더 저렴하고 날씨가좋은날엔 항상 보타보타를타고 근처에 볼일을 보러가곤했습니다. 어디서든 보이면 탈 수 있고 흥정도 가능한 보타보타추천!
나만의 여행 루트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장 기억에남는 여행루트는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입니다. 홈스테이에서부터 픽업기사님과 약속한 곳까지 마타투를 타고 가는게 멀고도 험한길이였지만 이틀간 마사이마라를 투어하면서 고생을 잊을만큼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사이마라투어를 추천합니다. 제주도 섬 크기의 거대한 국립공원에 동물원에서만 보던 동물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는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단, 무조건 이틀 이상투어와 카메라 준비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