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언어도 걱정이 많아 처음에는 한마디도 안 했지만 계속 지내다 보니 짧게라도 얘기하게 되고, 말을 알아들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
싱가포르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입은 희귀 야생동물 구조 봉사활동 이정아 참가자 (23세, 대학생) / 2주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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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영어를 잘 못하는 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
저는 평범한 23살 대학생입니다☺
해외봉사활동은 두 번째지만 동물관련 봉사활동은 처음이었고, 일단 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어요. 이 후기가 저와 같이 영어를 잘 못하신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갭이어 프로젝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전에 몽골에서 교육봉사+노력봉사로 아이들도 가르쳐주고 페인트칠, 잡초 뽑기, 가로등 심어주기 등등 해서 ‘이번에는 다른 봉사와 함께 관광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갭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안에는 교육봉사, 건축봉사 이외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저희가 찾는 거에 가장 맞는다고 생각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실제로 갭이어 이후 "도전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대한 적응" 모두 좋아졌어요!
다들 해외에 오래 나가는데 걱정되는 거 없냐고 물어보셨는데 생각보다 걱정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걱정이라고 하면 다른 무엇보다 언어가 가장 걱정되었고 그 외에는 경험을 해 본적이 있어서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내가 이걸 잘 해내고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ㅎㅎㅎ
출국 전에는 뭐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출국 바로 직전에 짐을 싸다가 여권을 어디에 놓았는지 기억을 못해서 출국 못하는 줄 알았어요 :( 다행히 찾았지만 이런 거는 저처럼 늦게 준비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 접종과 영문소견서 파상풍 주사, A형간염, B형간염은 꼭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또 사실 봉사라고 해도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돈이 있었고 관광까지 한다면 충분한 돈을 모아서 가야 하니깐 아르바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르바이트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이번 갭이어를 통해 저의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저는 저 자신이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항상 두려움을 느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갭이어를 성공적으로 무사히 끝낸다면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지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이 쉬워지지 않을까? 나 자신도 많이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갭이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갭이어를 통해 도전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대한 적응 모두 많이 좋아졌고 이번 봉사활동프로그램을 하면서 이 목표를 이룬 것에 대해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타지에서 온 저희를 너무 신경 잘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프로젝트 일과는 아침에 각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아침으로 빵과 시리얼을 먹은 후, 9시 30분까지 모여서 각자 시키는 일을 하면 됩니다. 거북이들을 상태를 봐주고 밥이랑 물 새로 채워주고, 거북이 수조 물을 갈아주고, 청소해주는 일, 원숭이 우리나 뱀 우리 치우기, 그 외에도 재료 손질이나 청소도 하고 거북이 등에 물 뿌려주기 등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1시까지 시키는 일을 하다가 1시부터 2시까지 밥을 먹고 자유시간을 갖고, 2시부터 5시까지 또 앞에 써있는 것들 중에 시키는 일을 하고 5시 이후에는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됩니다.
저는 저와 같이 간 동생 이렇게 한국인은 총 2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기관에 방문하니 스태프 분이 한국인 봉사자 2명이 더 있다고 해주셔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친해지기 어렵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같이 봉사도 하고 놀다 보니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이후 관광일정도 서로 바꿔가며 같이 여행도하고 했습니다☺ 이 친구들 덕분에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거 같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스태프 분들 중 한 분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구조하고 돌봐주는 곳은 후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여기처럼 거북이, 이구아나, 뱀 등을 구조하고 봉사하는 곳은 사람들이 후원을 많이 안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설이 노후하고 부족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와서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셨을 때 감동이기도 하고, 오히려 타지에서 온 저희를 이렇게 신경 잘 써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지 기관에 있던 강아지들이 처음에는 우리를 볼 때마다 짖었는데, 며칠 같이 지내고 나니 밤에 시내 나갔다 들어왔는데 우리를 보고 짖지 않았을 때!! 그 날도 가장 기억에 남아요 :)
# 이 후 프로젝트 참가 예정인 사람들에게 "너무 겁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갭이어 프로젝트 이 후 가장 큰 변화는 앞에도 썼지만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언어도 걱정이 많아 처음에는 한마디도 안 했지만 계속 지내다 보니 짧게라도 얘기하게 되고, 말을 알아들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이 후 이 프로젝트 참가를 예정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처음이라 당연히 걱정도 많고 겁도 나겠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 없었어요. 저는 처음에 체력적으로 힘든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 부분도 생각보다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깐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놀러 간다는 생각은 안돼요!!
# 나만의 갭이어 Tip
(언어)
참가 전 간단한 인사만 할 수 있는 실력이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다들 쉬운 단어들을 이용해서 말해주시고 그래도 안 된다면 번역기를 사용해서 설명해주신다.
(숙소)
우린 봉사하러 간 것이니깐 숙소가 좋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뒤쪽에 나무들도 많아서 벌레가 많고 특히 모기가 정말 많다. 그리고 화장실이나 방에 도마뱀이 나오긴 하지만 사람들이 들어오면 도망가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식사)
정말 채식이다. 그리고 향신료 향이 많이 나서 먹기 힘들 수 있으니 고추장이나 김치, 김을 꼭 챙겨가자!
(준비물)
모기가 정말 많으니 모기퇴치제와 버물리를 꼭 챙기고, 햇빛이 뜨거우니 선크림을 챙겨가서 꼭 바르자. 여가시간이 생각보다 많으니 그 시간에 뭔가 할 만한 것들을 챙겨가면 좋다. 나의 경우는 읽을 책을 챙겨가지 않았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
보험은 가입하고 출발했었고, 팔토시, 상비약, 세제, 섬유유연제, 선크림은 챙겨가서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왔다.
(생활)
기관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센터나 마트는 쵸아추캉 역입니다. 돌아다녀본 결과, 여기가 다른 싱가포르 지역보다 물가가 훨씬 싼 편이었어요. 필요한 게 있다면 여기서 사는 것을 추천하고 기관에서 시내로 나가려면 택시를 타야 하는데 택시비가 부담이 된다면 산책 겸 1시간 정도 걸어서 나갔다가 택시 타고 돌아오는 방법 추천해드려요.
(여행)
2주 이상 봉사하시는 분들은 주말에 꼭 관광지 여행하는 거 추천해드려요! 평일에도 활동시간 끝나고도 관광할 시간이 있다지만 봉사가 끝나면 피곤해서 관광까지는 무리일거예요☺
기관에서 가까운 곳은 차이니스가든이나 주롱새 공원, 리버 사파리 등등 몇 군데 있으니깐 다녀 오시는 거 추천할게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야생 동물 구조는 어디 가서 하지 못할 경험이었다.
배움 ★★★☆☆
동물들에 대해 조금은 배울 수 있었다.
환경 ★★★☆☆
기관 시설이 좋지는 않다.
안전 ★★★★★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다.
여가 ★★★★★
봉사 시간만 끝나면 자유시간이라서 밖에 나가 놀 수도 있고, 여가시간이 많았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언어도 걱정이 많아 처음에는 한마디도 안 했지만 계속 지내다 보니 짧게라도 얘기하게 되고, 말을 알아들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
싱가포르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입은 희귀 야생동물 구조 봉사활동 이정아 참가자 (23세, 대학생) / 2주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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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영어를 잘 못하는 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
저는 평범한 23살 대학생입니다☺
해외봉사활동은 두 번째지만 동물관련 봉사활동은 처음이었고, 일단 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어요. 이 후기가 저와 같이 영어를 잘 못하신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갭이어 프로젝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전에 몽골에서 교육봉사+노력봉사로 아이들도 가르쳐주고 페인트칠, 잡초 뽑기, 가로등 심어주기 등등 해서 ‘이번에는 다른 봉사와 함께 관광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갭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안에는 교육봉사, 건축봉사 이외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저희가 찾는 거에 가장 맞는다고 생각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실제로 갭이어 이후 "도전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대한 적응" 모두 좋아졌어요!
다들 해외에 오래 나가는데 걱정되는 거 없냐고 물어보셨는데 생각보다 걱정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걱정이라고 하면 다른 무엇보다 언어가 가장 걱정되었고 그 외에는 경험을 해 본적이 있어서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내가 이걸 잘 해내고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ㅎㅎㅎ
출국 전에는 뭐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출국 바로 직전에 짐을 싸다가 여권을 어디에 놓았는지 기억을 못해서 출국 못하는 줄 알았어요 :( 다행히 찾았지만 이런 거는 저처럼 늦게 준비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 접종과 영문소견서 파상풍 주사, A형간염, B형간염은 꼭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또 사실 봉사라고 해도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돈이 있었고 관광까지 한다면 충분한 돈을 모아서 가야 하니깐 아르바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르바이트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이번 갭이어를 통해 저의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저는 저 자신이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항상 두려움을 느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갭이어를 성공적으로 무사히 끝낸다면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지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이 쉬워지지 않을까? 나 자신도 많이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갭이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갭이어를 통해 도전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대한 적응 모두 많이 좋아졌고 이번 봉사활동프로그램을 하면서 이 목표를 이룬 것에 대해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타지에서 온 저희를 너무 신경 잘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프로젝트 일과는 아침에 각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아침으로 빵과 시리얼을 먹은 후, 9시 30분까지 모여서 각자 시키는 일을 하면 됩니다. 거북이들을 상태를 봐주고 밥이랑 물 새로 채워주고, 거북이 수조 물을 갈아주고, 청소해주는 일, 원숭이 우리나 뱀 우리 치우기, 그 외에도 재료 손질이나 청소도 하고 거북이 등에 물 뿌려주기 등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1시까지 시키는 일을 하다가 1시부터 2시까지 밥을 먹고 자유시간을 갖고, 2시부터 5시까지 또 앞에 써있는 것들 중에 시키는 일을 하고 5시 이후에는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됩니다.
저는 저와 같이 간 동생 이렇게 한국인은 총 2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기관에 방문하니 스태프 분이 한국인 봉사자 2명이 더 있다고 해주셔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친해지기 어렵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같이 봉사도 하고 놀다 보니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이후 관광일정도 서로 바꿔가며 같이 여행도하고 했습니다☺ 이 친구들 덕분에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거 같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스태프 분들 중 한 분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구조하고 돌봐주는 곳은 후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여기처럼 거북이, 이구아나, 뱀 등을 구조하고 봉사하는 곳은 사람들이 후원을 많이 안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설이 노후하고 부족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와서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셨을 때 감동이기도 하고, 오히려 타지에서 온 저희를 이렇게 신경 잘 써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지 기관에 있던 강아지들이 처음에는 우리를 볼 때마다 짖었는데, 며칠 같이 지내고 나니 밤에 시내 나갔다 들어왔는데 우리를 보고 짖지 않았을 때!! 그 날도 가장 기억에 남아요 :)
# 이 후 프로젝트 참가 예정인 사람들에게 "너무 겁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갭이어 프로젝트 이 후 가장 큰 변화는 앞에도 썼지만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언어도 걱정이 많아 처음에는 한마디도 안 했지만 계속 지내다 보니 짧게라도 얘기하게 되고, 말을 알아들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이 후 이 프로젝트 참가를 예정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처음이라 당연히 걱정도 많고 겁도 나겠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 없었어요. 저는 처음에 체력적으로 힘든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 부분도 생각보다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깐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놀러 간다는 생각은 안돼요!!
# 나만의 갭이어 Tip
(언어)
참가 전 간단한 인사만 할 수 있는 실력이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다들 쉬운 단어들을 이용해서 말해주시고 그래도 안 된다면 번역기를 사용해서 설명해주신다.
(숙소)
우린 봉사하러 간 것이니깐 숙소가 좋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뒤쪽에 나무들도 많아서 벌레가 많고 특히 모기가 정말 많다. 그리고 화장실이나 방에 도마뱀이 나오긴 하지만 사람들이 들어오면 도망가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식사)
정말 채식이다. 그리고 향신료 향이 많이 나서 먹기 힘들 수 있으니 고추장이나 김치, 김을 꼭 챙겨가자!
(준비물)
모기가 정말 많으니 모기퇴치제와 버물리를 꼭 챙기고, 햇빛이 뜨거우니 선크림을 챙겨가서 꼭 바르자. 여가시간이 생각보다 많으니 그 시간에 뭔가 할 만한 것들을 챙겨가면 좋다. 나의 경우는 읽을 책을 챙겨가지 않았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
보험은 가입하고 출발했었고, 팔토시, 상비약, 세제, 섬유유연제, 선크림은 챙겨가서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왔다.
(생활)
기관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센터나 마트는 쵸아추캉 역입니다. 돌아다녀본 결과, 여기가 다른 싱가포르 지역보다 물가가 훨씬 싼 편이었어요. 필요한 게 있다면 여기서 사는 것을 추천하고 기관에서 시내로 나가려면 택시를 타야 하는데 택시비가 부담이 된다면 산책 겸 1시간 정도 걸어서 나갔다가 택시 타고 돌아오는 방법 추천해드려요.
(여행)
2주 이상 봉사하시는 분들은 주말에 꼭 관광지 여행하는 거 추천해드려요! 평일에도 활동시간 끝나고도 관광할 시간이 있다지만 봉사가 끝나면 피곤해서 관광까지는 무리일거예요☺
기관에서 가까운 곳은 차이니스가든이나 주롱새 공원, 리버 사파리 등등 몇 군데 있으니깐 다녀 오시는 거 추천할게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야생 동물 구조는 어디 가서 하지 못할 경험이었다.
배움 ★★★☆☆
동물들에 대해 조금은 배울 수 있었다.
환경 ★★★☆☆
기관 시설이 좋지는 않다.
안전 ★★★★★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다.
여가 ★★★★★
봉사 시간만 끝나면 자유시간이라서 밖에 나가 놀 수도 있고, 여가시간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