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아는것에 그치지않고 그걸 내 생각으로 입으로 말하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야한다는것을. 그리고 그게 제 뿌리가 되고 단단해지는 방법이라는것을요.
-[송지은 멘토님] 참토링 후기 |
11월13일 마지막을 모임으로 선생님과 같이해주신 분들과의 모임이 끝이났네요 ^^
여름방학때부터 만나 어느덧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고 만나게 되니 시간도 빠르고 더 가까워질만하니
헤어지게 되서 아쉽네요 ..
음 전 사실 인문학을 tv에서 중요성을 강조하는것을 많이 접했었어요 , '중요하구나 , 근데 도대체 뭐가 중요하다는거지?" '책 한권 어려운 책 끙끙 읽는것도 힘든데 저게 이해가 되고 나한테 연결이 될까?" 이런생각을 했었죠.
혼자 유명한 인문고전 몇권 읽다 던져버리고 .. ㅎㅎ 아 읽어야하는데 저책 산건데 ㅜㅜ 이런 맘으로 있다가 우연히 강의를 알게되었죠! 사실 <토론>이란 강의 주 내용에 머뭇거리기도 했어요, 저한테 낯선 분야고 인문학도 어려운데 토론을 ... 이런 걱정이었는데 제가 선생님을 만나고 수업을 하면서 제가 여태 잘못된 생각으로 접해서 인문학이 어려웠다는것을 알았어요.
저는 인문학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이야기, 논지, 지식적인면만을 탐구하고 알고싶어했지 실질적으로 저한테 연결되는 고리를 못찾았던거였더군요.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셨어요 ,지식을 '사람'을 위해 쓰라고.
저는 그 의미를 토론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단순히 아는것에 그치지않고 그걸 내 생각으로 입으로 말하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야한다는것을. 그리고 그게 제 뿌리가 되고 단단해지는 방법이라는것을요.
이제 인문학에 대해 거부감보다는 제가 10년동안 놓치지않고 한번 제가 34살이 되었을때
어떤 모습이 되었을까 생각하면서 프로젝트로 ! 계속 읽을려구요 ^^
특별히 예체능의 재능을 타고난것도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매우많고
다들 비슷한 교육과정과 영어공부 , 취업준비 이런 도토리키재기같은 현실에서 저는 누구보다도 이제 '인문학의 힘'을 믿고 실천해보려구요 ^^ 저만의 특기이자 무기로 이제 어떤사람을 만나도 초연하고 여유로워졌으면 좋겠네요 ^^
더불어서 함께한 팀원들이 전 참 좋았어요 ㅎ 모임 시작부터 먼저 연락을줘서 일일이 챙겨주고 큰언니처럼 동생들을 다 아우러준 가은언니 ^^ , 갭이어 식구지만 같이 얘기하면 차분하고 토끼같은 얼굴로 늘 열심히 일한 다영언니^^ , 청일점으로 매너갖춘 행동으로 눈으로 호소하는듯한 토론을 하는 대우오빠 ㅋ, 토론할때 말 참 잘하고 자기 할일 항상 진취적이게 잘하고 잘 웃는 혜진이,
곧 워홀가서 떠나는 밝고 밥 잘먹구 솔직하구 당당한 동생 지윤이 ^^ 모두 다 즐거웠어요 배울점도 많구 ^^
제가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많이 배우고 더 나아졌다는 확신아래 이렇게 후기를 쓰게되어서 기쁘네요 ^^
많은 책들을 이제 읽겠지만 어떻게하면 가치읽고 어떻게 하면 나뿐만아니라 더불어 나눌수있는지를 알게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송지은선생님 !
단순히 아는것에 그치지않고 그걸 내 생각으로 입으로 말하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야한다는것을. 그리고 그게 제 뿌리가 되고 단단해지는 방법이라는것을요.
-[송지은 멘토님] 참토링 후기 |
11월13일 마지막을 모임으로 선생님과 같이해주신 분들과의 모임이 끝이났네요 ^^
여름방학때부터 만나 어느덧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고 만나게 되니 시간도 빠르고 더 가까워질만하니
헤어지게 되서 아쉽네요 ..
음 전 사실 인문학을 tv에서 중요성을 강조하는것을 많이 접했었어요 , '중요하구나 , 근데 도대체 뭐가 중요하다는거지?" '책 한권 어려운 책 끙끙 읽는것도 힘든데 저게 이해가 되고 나한테 연결이 될까?" 이런생각을 했었죠.
혼자 유명한 인문고전 몇권 읽다 던져버리고 .. ㅎㅎ 아 읽어야하는데 저책 산건데 ㅜㅜ 이런 맘으로 있다가 우연히 강의를 알게되었죠! 사실 <토론>이란 강의 주 내용에 머뭇거리기도 했어요, 저한테 낯선 분야고 인문학도 어려운데 토론을 ... 이런 걱정이었는데 제가 선생님을 만나고 수업을 하면서 제가 여태 잘못된 생각으로 접해서 인문학이 어려웠다는것을 알았어요.
저는 인문학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이야기, 논지, 지식적인면만을 탐구하고 알고싶어했지 실질적으로 저한테 연결되는 고리를 못찾았던거였더군요.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셨어요 ,지식을 '사람'을 위해 쓰라고.
저는 그 의미를 토론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단순히 아는것에 그치지않고 그걸 내 생각으로 입으로 말하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야한다는것을. 그리고 그게 제 뿌리가 되고 단단해지는 방법이라는것을요.
이제 인문학에 대해 거부감보다는 제가 10년동안 놓치지않고 한번 제가 34살이 되었을때
어떤 모습이 되었을까 생각하면서 프로젝트로 ! 계속 읽을려구요 ^^
특별히 예체능의 재능을 타고난것도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매우많고
다들 비슷한 교육과정과 영어공부 , 취업준비 이런 도토리키재기같은 현실에서 저는 누구보다도 이제 '인문학의 힘'을 믿고 실천해보려구요 ^^ 저만의 특기이자 무기로 이제 어떤사람을 만나도 초연하고 여유로워졌으면 좋겠네요 ^^
더불어서 함께한 팀원들이 전 참 좋았어요 ㅎ 모임 시작부터 먼저 연락을줘서 일일이 챙겨주고 큰언니처럼 동생들을 다 아우러준 가은언니 ^^ , 갭이어 식구지만 같이 얘기하면 차분하고 토끼같은 얼굴로 늘 열심히 일한 다영언니^^ , 청일점으로 매너갖춘 행동으로 눈으로 호소하는듯한 토론을 하는 대우오빠 ㅋ, 토론할때 말 참 잘하고 자기 할일 항상 진취적이게 잘하고 잘 웃는 혜진이,
곧 워홀가서 떠나는 밝고 밥 잘먹구 솔직하구 당당한 동생 지윤이 ^^ 모두 다 즐거웠어요 배울점도 많구 ^^
제가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많이 배우고 더 나아졌다는 확신아래 이렇게 후기를 쓰게되어서 기쁘네요 ^^
많은 책들을 이제 읽겠지만 어떻게하면 가치읽고 어떻게 하면 나뿐만아니라 더불어 나눌수있는지를 알게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송지은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