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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갭이어] 직장인을 위한 1DAY 에너지 워크샵 갭이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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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대의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만난 점도 좋았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그 자리에서 ‘성과’라고 불릴만한 것을 얻진 못했지만 워크샵 이후 단톡방을 만들었고, 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간다면 그 또한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장인을 위한 1DAY 에너지 워크샵/임현규 갭이어족 갭퍼

     

     

     

    현재 대한민국은,

    한 해 중고등학생 학업 중단 6만 명, 꿈이 없어 그냥 노는 20대 34만 6천명, 취업 후 1년 내 이직율 40%대 돌입, 대학생의 75%는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장인의 80% 이상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라고 말하지만 현실적인 방법과 도움이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민국에도 '갭이어'를 들여오고자 합니다.

     

    '갭이어(Gapyear)'란 학업과 일을 병행하거나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인턴, 교육, 창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권장 되고 있는 문화입니다.

     

     

     

     

     

     

     

    # 대학교 4년, 군대 7년, 그리고 나에게 남은건?

     

     

    “갭이어”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작년에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갭이어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그 개념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안식년, 휴식, 쉬어가기, 자아탐색 등 여러 가지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고 또 필요로 하는 개념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교에서 4년, 군대에서 7년을 쭉 이어서 보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린 날에 한 선택 하나로 여기까지 쉼없이 쫓기듯 달려온 것 같습니다. 현재 자의반 타의반으로 혼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쉬고 있는데(저 스스로는 이것을 갭이어라고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을 하고싶은지 등 혹시 여기에서 뭔가를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잠깐 기대도 해봤지만, 곧 그런 것은 어떤 계기가 있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 결국 혼자 결정해야하는 것이다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고 이야기하고 웃고!

     

     

    마치 아동 미술심리치료를 연상케하는 자기모습 그리기, 찰흙으로 빚기 등을 하고, 여러 가지를 쭉 썼습니다. 내게 에너지를 주는 것, 에너지가 빠지게 하는 것 등을 적었습니다. 몸을 약간 사용하는 게임도 있고, 나중에 twister는 정말 근육에 알이 배기고 관절에서 우드득 소리가 나는 힘든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몸을 잘 안 움직여서기도 하겠지만 매우 고역이었습니다. 

     

    파트너를 맺어 대화도 하고 마지막으로는 지니어스게임에서 봤던 미로찾기 게임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프로그램 외적인 것이었으나 모든 참가자가 한 명도 빠지지 않고 같이 서울숲 산책을 하고 간단하게 맥주를 마신 것도 특히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직원분이 재미있게 잘 리드를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또 자기가 생각한 것을 말해주는데 예를 들어 “나쁜 선택을 하는 것보다 더 안 좋은 것은 선택을 계속 미루는 것이다.”, “30대가 되어서도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면 위기다.”, “젊었을 때 방황해보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 ‘지랄’이 온다.” 등의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2~30대의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만난 점도 좋았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그 자리에서 ‘성과’라고 불릴만한 것을 얻진 못했지만 워크샵 이후 단톡방을 만들었고, 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간다면 그 또한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 매일매일 똑같은 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솔직히 참가 전 후 바뀐 점은 없습니다. 저는 워크샵 전에 하던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고 아마 당분간은 계속 할 것입니다. 하지만 갭이어를 알게 되고 여기서 하는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참여할 생각입니다. 

     

     

    끝나고 나서 처음에 기대했던 거창했던 것과 달리, “잘 놀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매일이 똑같고 뭔가 내 일상에서 벗어나, 내 바운더리를 깨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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