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말하고 싶은 게 있어도 속으로만 생각하다 끝났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학교에서도 발표할 기회가 있을 때면 무조건 안 했는데 이제는 나서서 발표를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재글재글 인문토론/심은령 갭이어족 갭퍼 |
사실 처음엔 인문토론 수업에 참여를 하고 싶지 않았다.
안시준 대표님과 컨설팅을 받으며 내 부족한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수업을 추천받긴 했지만, 처음에는 수업시간에 내 생각을 말하는 게 어려워서 나오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토론을 할 때 언니 오빠들은 근거를 들어서 잘 말하는데 어쩌다 나에게 말할 기회가 오면 할 말이 없었다.
극복하기 위한 노력
그런데 이왕 시작한거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업에 가기 전에 준비를 열심히 했다.
수업 시작 전에 각자 읽어온 신문 기사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초반에는 아무 생각 없이 신문을 읽어서 할 말이 없었지만 점점 내 생각을 정리하고 뭘 말해야 할 지 준비해 가면서 수업시간에 이야기할 게 많아졌다.
토론도 처음에는 멍하니 있어서 할 말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 말을 필기하고 이번 주에 토론할 책을 읽으면서 이 내용 중에 어떤 것이 토론 주제로 나올 지 생각해갔다.
처음에는 표현을 못했는데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표현을 잘하게 되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또 선생님과 같이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도 칭찬을 받으니까 더 표현을 많이 하게 됐다.
인문토론 수업의 장점 혹은 특별함
학생들이 많이 있고 강사들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서, 한 사람 한 사람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나 역시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말할 기회가 많다는 점이 좋았다.
이번 수업을 통해 변화된 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말하고 싶은 게 있어도 속으로만 생각하다 끝났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학교에서도 발표할 기회가 있을 때면 무조건 안 했는데 이제는 나서서 발표를 한다.
인문토론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랑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씩 토론을 하니까 이걸 통해 사람을 얻은 것도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양수업을 들을 때 흘려 들었던 지식들이 토론을 할 때 근거가 되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제는 책을 읽거나 수업을 들을 때 흘려듣거나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지 않고 나만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받아들인다.
앞으로의 계획
토론 모임을 계속하면서 모임원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학교에서 토론을 하거나 발표를 할 기회가 있다면 잘 참여 하면서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
나에게 인문학이란
나를 변화시킨 것.
이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많이 변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이전에는 소극적으로 대했던 다른 것들에도 많이 도전할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작 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말하고 싶은 게 있어도 속으로만 생각하다 끝났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학교에서도 발표할 기회가 있을 때면 무조건 안 했는데 이제는 나서서 발표를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재글재글 인문토론/심은령 갭이어족 갭퍼 |
사실 처음엔 인문토론 수업에 참여를 하고 싶지 않았다.
안시준 대표님과 컨설팅을 받으며 내 부족한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수업을 추천받긴 했지만, 처음에는 수업시간에 내 생각을 말하는 게 어려워서 나오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토론을 할 때 언니 오빠들은 근거를 들어서 잘 말하는데 어쩌다 나에게 말할 기회가 오면 할 말이 없었다.
극복하기 위한 노력
그런데 이왕 시작한거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업에 가기 전에 준비를 열심히 했다.
수업 시작 전에 각자 읽어온 신문 기사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초반에는 아무 생각 없이 신문을 읽어서 할 말이 없었지만 점점 내 생각을 정리하고 뭘 말해야 할 지 준비해 가면서 수업시간에 이야기할 게 많아졌다.
토론도 처음에는 멍하니 있어서 할 말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 말을 필기하고 이번 주에 토론할 책을 읽으면서 이 내용 중에 어떤 것이 토론 주제로 나올 지 생각해갔다.
처음에는 표현을 못했는데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표현을 잘하게 되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또 선생님과 같이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도 칭찬을 받으니까 더 표현을 많이 하게 됐다.
인문토론 수업의 장점 혹은 특별함
학생들이 많이 있고 강사들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서, 한 사람 한 사람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나 역시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말할 기회가 많다는 점이 좋았다.
이번 수업을 통해 변화된 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말하고 싶은 게 있어도 속으로만 생각하다 끝났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학교에서도 발표할 기회가 있을 때면 무조건 안 했는데 이제는 나서서 발표를 한다.
인문토론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랑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씩 토론을 하니까 이걸 통해 사람을 얻은 것도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교양수업을 들을 때 흘려 들었던 지식들이 토론을 할 때 근거가 되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제는 책을 읽거나 수업을 들을 때 흘려듣거나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지 않고 나만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받아들인다.
앞으로의 계획
토론 모임을 계속하면서 모임원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학교에서 토론을 하거나 발표를 할 기회가 있다면 잘 참여 하면서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
나에게 인문학이란
나를 변화시킨 것.
이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많이 변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이전에는 소극적으로 대했던 다른 것들에도 많이 도전할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작 점이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