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 충전하기

 

 

Q. 프로젝트의 만족도를 알려주세요. 만족한다면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A. 저는 이번 프로젝트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가기 전엔 3개월이 너무 길까, 숙소 생활 괜찮으려나, 친구를 못 만들면 어떡하지 등등 많이 걱정하고 살짝 겁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를 마친 지금은 정말 여기 오길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 달도 금방 지나간 느낌입니다… 모두가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셔서 마음이 항상 따뜻했습니다.

 

숙소도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베트남 곳곳을 여행하고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다보니 큰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부담이 없고, 마음이 풍족해지고,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세달동안 쉬고, 놀고, 봉사하면서 많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어요 ㅎㅎ 

 

 

Q. 이 프로젝트를 추천하시나요? 

 

A. 한국을 벗어나 눈치 안 보고싶고, 물가 부담 없는 곳에서 풍족하게 놀고

봉사도 하며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생에 스토리가 생겼으면 좋겠다, 힘들 때마다 두고두고 생각할 추억을 만들고싶다, 좀 푹 쉬고싶다,

지금 이 생활이 지루하고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다, 근데 너무 모험적인건 아직은 무섭다 싶으면 이 프로그램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Q. 이 프로젝트에 참여 후 나에게 생긴 변화가 있다면?

 

A. 제가 이 프로젝트에 도전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제 자신이 대견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세달 동안 어? 생각보다 나 잘하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오기 전에 많이 걱정했지만 그래도 베트남에서 잘 적응하고 최대한 즐기기 위해 제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됐고 베트남안에서 여행도 여러곳 다녀보고 안했던 것들도 시도해보며

알차게 갭이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은 많다 라는 걸 더더욱 느끼면서

나 정도의 행동에 사소한 것까지 남 눈치를 볼 필요는 없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ㅎ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갭이어를 보내는 동안 한국갭이어에서 참가자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기 전에도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안내를 상세히 받을 수 있었고 궁금한 점도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한국갭이어를 통해 갭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억에 남을 값진 추억을 가지게 되어 한국갭이어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좋은 미션들도 많이 보내주셔서 참가자로서 되게 든든했습니다.

 

한국갭이어에 일하고계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안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갭이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