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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자! 세부에서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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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에서의 3달은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고 경험하면서

    갭이어를 가기 전보다 저 스스로가 더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영어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자! 세부에서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배우기!

    이승화 갭이어족 갭퍼의 후기 (29세)

     

     

     

     

     

    # 안녕하세요! 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장장 9개월간의 갭이어를 떠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승화입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장장 9개월간의 갭이어를 떠나 현재는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마치고, 베트남 하노이 봉사활동 프로젝트 진행중에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제 모습을 벗어나 좀 더 제 스스로가 틀을 깨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면 갭이어를 떠났어요. 지금은 그 틀을 개는 과정은 현재진행 중입니다!ㅎ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도전과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원했던 이승화님에게는 특별한 경험를 할 수 있는 활동, 삶의 방향성과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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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들때 쯤 갭이어를 알게 되었어요!


     

     

    제 인생을 살아오면서 점점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어요. ‘이렇게 사는 방식이 괜찮은 걸까?’ 혹은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밀려왔어요. 그리고 첫번째, 두번째 직장을 다니는 과정에서 실패했다는 감정을 느끼면서 더욱이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변화하고 싶었죠. 또한 그 당시 제가 흥미를 느끼고 있던 ‘영어공부’를 좀 더 하고 싶었어요. 

     

    사실 이걸 계획한 것 자체가 ‘현실도피’에 가까웠어요. 아니, 현실도피가 맞을 것 같아요. 초기에 제가 계획했던 갭이어 및 어학연수는 ‘캐나다’행이었습니다. 그 후 우연한 기회로 갭이어 대표 컨설턴트님을 만나뵙고 계획을 완전히 변경했습니다. 컨설턴트님의 추천대로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다녀오게 되었구요. 그 후 베트남 하노이 보육봉사 프로젝트 이 후 마지막으로 캐나다 밴쿠버 어학연수 프로젝트, 이렇게 총 9개월의 프로젝트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준비는요!

     


     

    갭이어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난 후,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맞았고요. 그리고 짐 챙길 때 준비해야 할 리스트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래 몸이 좋지 않은 편이라 비상약은 든든하게 챙겼어요. 친구가 사준 덕에 좀 더 필요한 것만 추가로 사면 되어서 더 이득(?)이었네요. 

     

    또 인터넷에서 세부 가기 전에 챙겨가면 좋을 것들을 많이 검색해보고, 여행지 정보나 이런 것들을 토대로 준비했던 것 같아요.


     

     

     

     

     

     

    # 저의 이번 필리핀 어학연수 갭이어의 목표는 영어실력 향상과 긍적적으로 생각하기! 였습니다!

     

     

     

    저는 세부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떠난 것이었기 때문에, 1차적인 목표는 당연히 ‘영어실력 향상’이었구요. 2차적인 목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약간의 성격변화’ 였습니다.

     

    또한 제 개인적인 것은 ‘한국 집(부모님)과의 독립’이기도 했어요. 오랜 시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특히 엄마와의 정신적 독립 또한 필요했던 시기였어서 그것 또한 목표로 삼았었습니다.

     

     

     

     

     

    #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제가 세부에서 갭이어를 갖는동안 좋았던 점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에요. 첫 달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거든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도 힘들고 항상 옆의 친구들에게 물어보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한 달, 두 달이 지나니까 조금씩 귀가 트였어요. 주저하지 않고 영어로 말해보기도 하고, 어느새 영어로 말하는 게 즐겁더라고요.

     

     

     

     

     

    그리고 오롯이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에 있을 때의 저는 되게 강박적인 사람이었거든요.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자꾸 내가 뭘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박적으로 찾으려고 애썼어요. 그런데 이 곳에 와서 이 생활에 몸을 맡기고 지내다 보니까 제가 뭘 잘하고, 어떤 걸 좋아했는지 스스로 알게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저는 원래 제가 승부욕이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되게 승부욕이 강하다던가, 의외의 순간에서 리더십을 발휘한다던가 이런 것들이요. 그래서 그런 제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어요. 이전보다 제가 밝아진 건 덤이구요.

     

    그리고 각 국가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며 제가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고, 제가 앞으로 살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금씩 모색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번 갭이어를 통해 이전보다 많이 밝아지고, 좋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있어요!


     

     

    갭이어 참가 전 후를 비교해 본다면, 참가하기 전의 제가 되게 종종거리고 뭔가에 지쳐있던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저는 밝아졌고,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전보다 더 밝아지고 좋아졌단 얘기를 많이들 하고요. 

     

    그리고 이제는 자기 주장도 할 줄 알게됐구요. 그 전에는 그런 것들을 표현하는 것을 꺼려했는데, 이제는 잘 이야기하는 편이에요. 친구들 사이에서나 가족들 사이에서요. 아직 도 바뀔 것 투성이인 사람이지만, 계속해서 나아질 거라 믿고 있어요! :)

     

     

     

     

     

     

     

    # 세부 어학연수 갭이어 프로젝트의 하루일과는요!



    모든 학생들은 한 달 동안 스파르타 수업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갔기 때문에 어려웠어요. 특히 이브닝 스파르타 수업이요...ㅎ 그런데 점점 듣다 보니까 재밌어졌고, 제 목표를 모든 스파르타 수업 결석 지각하지 않고 듣기로 했는데, 이 목표를 이뤄냈어요!

     




    그리고 단어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닝 스파르타는 한 달 더 참여했고요. 역시나 지각, 결석 없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1:4 토론 수업, 1:1 듣기&말하기 수업, 1:1 읽기&쓰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 1:1 시간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추가적인 액티비티로 점심마다 E.O.C 활동을 진행했어요. English Only Challenge의 약자인데요. 영어로만 대화하고, 점심시간에 일종의 게임이나 토론을 통해서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이에요. 추가적으로 영어 실력 향상이나, 다른 국가의 친구를 사귀고 싶으시다면 EOC 활동을 추천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 갭이어 기간동안 내가 만난 사람들!

     

     

     

     

    우선 처음에 세부에 같이 도착한 배치메이트들, Bin, Hana, Sun(지금도 베트남에 같이 있어요ㅎㅎ ), 다른 Sun, Jimie ! 모두 한국인 친구들이에요. 제 3개월 세부 생활에 많은 힘이 되어줬던 배치들입니다.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저의 기숙사 Room.418 멤버들! Peggy, Julia, Jessica. 대만에 가면 꼭 만날거에요ㅠ_ㅠ 너무너무 그리워요! 

     

     

     

     

    또한 저랑 함께 했던 Hanna, Olivia(마사지팟, 다들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니?), Unnie, Lisa, Ayu, Carter, Joey, Michelle, Tina, Mari, Mi, Cho, Tuyen(베트남 사람이라 하노이에서 다시 만났어요! 반갑반갑ㅎ)… 그리고 많은 친구들! 모두모두 그리워요. 

     

     

    현지인 친구인 Angel, Vincent! 다른 친구를 통해 우연한 기회로 소개받아서 만나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고 유쾌한 친구들이었어요. 특히 Angel은 제가 한국 돌아갈 때까지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또한 함께했던 E.O.C. 멤버들도 모두 그립네요, Rowella, Tardie 필리핀 현지 티쳐들까지요!

    그리고 3개월 동안 함께 해주신 저의 감사한 티쳐들, Jeferson, Roby, Yam, Cheryl, Scharisse, 그리고 S.A Jenelyn까지. 세부로 놀러가면 꼭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랍니다ㅎ

     

     

     

     

     

     

     

    # 나만의 필리핀 세부 여행지 추천!


     

     

    저는 보홀에 친구들과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고요, 그리고 마지막 주에 갭이어에서 주신 쿠폰으로 올랑고 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올랑고 뿐만 아니라 날루수안, 힐루뚱안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주로 이렇게 묶어서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여기가 호핑투어 하기 좋다고 하더라구요ㅎ

     

     

     

     

     

     

     

    # 나만의 세부 어학연수 갭이어 준비 TIP!

     

     

     

     

    - 언어

    : 필리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할 줄 알아서 소통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어요! 그래도 여기에 오시기 전에 기본 문법, 단어 등은 공부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를 들면 유*브로 좋아하는 영어 컨텐츠를 찾아서 본다던가, 넷플*스를 구독해서 미드, 영드를 본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 숙소

    : 방안에서 신을 수 있는 실내화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욕실화도 따로 챙겨오시면 좋아요! 비싼게 아니어도 다*소 같은데서 구매할 수 있는 거로 사서 신으시고 버리고 오는걸 추천해요! 

     

    - 식사

    : 현지어학원에서 제공되는 음식인 전체적으로 한국인이나 일본인에게 맞춰진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치도 있었구요. 또 학원에서 조금 멀리 나가면 한인마트나 이런데서 고추장 구입도 가능하다고 해요! 아니면 미리 한국 조미료(고추장,참기름 등)를 챙겨오거나 김자반, 도시락김!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 나눠줘서 실제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

     

    - 준비물,보험 등

    : 보험은 필수에요! 꼭 가입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물갈이로 병원을 간적이 있었는데 다녀와서 보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위에 말했던 것처럼 실내화, 욕실화를 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 생필품 등은 현지에서도 구입가능해서, 굳이 무겁게 뭔가를 챙겨가시거나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문구용품을 두고 오셨다고 해도 근처 북스토어나 학원 매점에서 팔고 있으니 와서 구입하시면 돼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 처음으로 혼자 오랜기간동안 해외에서 시간을 보내며 너무나 즐거운 경험들을 많이 했어요! 덕분에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고, 이 경험들을 통해 내가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움 ★★★

    : 정말 간단한 단어나 간단한 표현만 할 줄 알았던 제가 3개월이 지난 후, 간단한 문장이나 표현을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로 많이 배웠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공부했던 선생님들을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어요ㅎ

     

    환경 ★★★

    : 세부 현지 어학원은 내외로 깨끗했고, 근처에 마트나 드럭스토어, 은행 등 편하게 갈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서 편리하고 좋았어요!

     

    안전 ★★★★

    : 늦은 밤에만 다니지 않으면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골목길 같은 곳은 혼자 다니지 말고 친구들과 함께 다니는 것을 권장드려요!

     

    여가 ★★★★

    : 수상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정말로 즐기기 좋은 환경이에요! 또 학원 근처에 저렴한 마사지샵이 있어서 마사지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꿀팁! 세부에 왔으면 마사지는 꼭 누려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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