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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지키는 대자연! 아이슬란드 환경보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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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아이슬란드에서의 4주가 가장 의미 있고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친구들 덕분에 저는 더욱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회가 또 생긴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다시 아이슬란드로 떠날 것입니다.

     

    ​내 손으로 지키는 대자연! 아이슬란드 환경보호 봉사활동

    진현서 갭퍼의 후기

     

     

    # 아이슬란드에서 보낸 4주의 시간은 한국을 그리워할 틈도 없이 훌쩍 지나갔어요.

     

    안녕하세요 법학과 글로벌 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진현서입니다.

    저는 환경에 관심이 많아 환경분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였고 아이슬란드 봉사활동은 여름방학 중에 참여하였습니다.

    교환학생 파견 중 4개월이라는 긴 방학 동안 무엇을 할지 알아보다가 갭이어를 발견하였고, 한국에 있었다면 마음먹기 어려웠을 아이슬란드에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해외에 체류 중이었기 때문에 걱정은 크게 없었습니다. 이 봉사활동은 기본적으로 2주짜리 일정이었지만 저는 4주를 선택했고 두 팀의 봉사자들과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활동들이 무척 알차고 함께 지내는 봉사자들이 많이 어울리기 때문에 2주는 물론이고 4주도 정말 짧게 느껴져서 한국을 그리워할 새도 없었습니다!

     

    * 자연을 사랑하는 진현서 님은 환경 봉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고, 선호하는 국가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비로운 오로라의 나라 아이슬란드로 환경 봉사활동을 떠나셨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천받고 싶다면? 갭이어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컨설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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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기여하고 싶었어요.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었습니다. 또한 환경에 관심이 많아 진로까지 그 방향으로 정했지만 정작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한 경험은 부족했기에 바다표범들이 코앞에 누워있는 해변을 청소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기도 했습니다.

     

     

    # 자연과 어울려 살며 마주친 다양한 동물들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아이슬란드 대자연 한복판에 위치한 기숙사에 살면서 정말 자연과 어울려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일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창 너머로 양 가족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해변에 나가면 종종 일광욕을 하는 바다표범들을 마주치며 자연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들은 정말 인생에서 다시는 해보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해변 청소를 나갔다가 고래를 본 일입니다. 원래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하고(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고래를 보는 것이었는데 고래는 북쪽 바다에서만 볼 수 있다기에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숙소에서 한 시간 넘게 떨어진 해변에 청소를 나간 날, 아주 가까운 곳에서 고래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이었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라는 듯이 제 앞에 나타나준 고래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 모두 살아온 배경이 전혀 달랐지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아이슬란드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한국인은 저 포함 앞 팀에 두 명, 뒷 팀에 세명이 있었습니다. 저만 한국인이었다면 조금 외로웠을 수 있었겠지만 기댈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 친구들로는 멕시코, 오스트리아, 독일, 벨기에, 폴란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일본에서 온 친구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모두 살아온 배경이 전혀 달랐지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간 지 벌써 반 년이 지났지만 몇몇 친구들과는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을 통해 꾸준히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서양 친구들의 텐션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서양 친구들이 정말 외향적이고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먼저 손 내밀어 주는 것은 정말 고맙고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피곤한 날에는 조금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ㅎㅎ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크게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아예 의사소통이 안되면 안 되지만 문법이 완벽하지 않다거나 발음이 좋지 않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영미권 국가에서 온 봉사자들 이외에 다양한 비영어권 국가 봉사자들이 많기 때문에 서투른 영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어만 더듬더듬 나열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면 누구와도 즐겁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 갭이어 기회가 저에게 또 찾아온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바로 아이슬란드로 떠날 거예요!

     

    사실 아이슬란드에 지내면서 영어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4주 동안 영어가 꽤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친구들이 항상 있었지만 자리에 외국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영어로 대화를 해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프리토킹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더 열린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4년 동안 저는 해외에 머무르며 수많은 경험과 사건들을 겪었지만, 아이슬란드에서의 4주가 가장 의미 있고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친구들 덕분에 저는 더욱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여름과 같은 기회가 또 생긴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다시 아이슬란드로 떠날 것입니다.

     

     

     

    # 아이슬란드 환경 봉사활동, 이곳에서 제 하루 일과는요!

     

    봉사활동의 고정 일정으로는 Beach Cleaning, Trash Sorting, Workshop, Hot spring이 있습니다.

    1. Beach Cleaning은 차를 타고 매일 다른 해변으로 가서 크고 작은 쓰레기들을 주워오는 활동입니다.

    2. Trash Sorting은 해변에서 모아온 쓰레기들을 세세하게 분류하는 작업입니다.

    3. Workshop은 캠프 리더들이 준비한 다양한 교육들을 듣는 시간입니다. 아이슬란드 소개, 아이슬란드 신화, 요가, 퀴어 등의 주제가 있었습니다.

    4. Hot Spring은 아이슬란드 해 바로 앞에 위치한 지열 온천에 방문하는 활동으로 2주에 1~3번 방문할 수 있으며 날씨가 여의치 않을 땐 근처의 수영장으로 갑니다.

     

    첫 번째 일정은 9시에 시작하며 그전에 각자 씻고 아침밥을 챙겨 먹어야 합니다. 일정이 마무리되면 12-1시쯤 식사(점심, 저녁) 당번이 준비한 점심을 다 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잠깐의 자유시간 후 두 번째 일정이 3시에 시작됩니다. 저녁은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후 7시쯤 또 다 같이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자유 시간에는 혼자 방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봉사자들끼리 모여 게임, 영화 감상, 캠프파이어 등을 합니다.

     

     

    # 나만의 아이슬란드 봉사활동 갭이어 준비 TIP!

     

    신청과 준비를 모두 미국에서 했기 때문에 종종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비자나 백신 접종이 따로 필요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항공권 구매와 여행자 보험 정도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봉사를 하는 동안 기숙사에 지내고,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아이슬란드는 넓은 땅에 비해 거주 지역이 정말 작고 큰 도시도 얼마 없기 때문에 봉사 중에 여행을 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활동 앞뒤로 하루 이틀 정도 수도인 레이캬비크에 머물면서 수도를 둘러보았습니다.

    개인 여정 시에 물가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외식을 자주 하기는 어렵지만, 유명한 핫도그와 시나몬롤은 꼭 먹어야 합니다. 시나몬롤은 금방 품절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갓 만든 것을 따끈따끈하게 드셔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

     

     

    # 나의 아이슬란드 환경 봉사활동 갭이어는!

     

    경험 ★★★★★

    : 아이슬란드에서만 겪을 수 있는 경험들. 해변에 떠밀려온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고 분류하며 나라는 사람의 효용성을 느꼈다.

     

    배움 ★★★★★

    : 영어는 물론 나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환경 ★★★★★

    : 2인 1실, 샤워실 2개, 화장실 4개로 단체생활이 집만큼 자유롭지는 않으나 매주 다 같이 청소를 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좋다.

     

    안전 ★★★★★

    : 현지인들의 주거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안전하다고 느꼈다. 이곳에서 조심해야 할 건 공격적인 새와 말 정도인 것 같다ㅎㅎ

     

    여가 ★★★★★

    : 평일에는 고정 일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유 시간이며, 주말에는 내내 각자 짧은 여행을 다녀오거나 숙소에서 할 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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