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그리워서 당시 사진을 찾아보곤 합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그때는 미처 몰랐던 나의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이 남고 '그 날에는 그랬었는데~' 하면서 한 번 더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아기 바다거북이의 새로운 모험 응원하기! 김민주 갭이어족 갭퍼의 후기 |
# 인도네시아 발리로 거북이 봉사를 다녀온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대학생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봉사 점수를 채우기 위해서 봉사를 찾아보다가 학교선배가 갭이어를 통해서 봉사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게될 지 궁금하면서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학교 동생과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아기 바다거북이의 새로운 모험 응원하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발리라는 곳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발리에서 아기 거북이 봉사를 한다는 것이 흥미롭고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에 이 프로젝트를 선택했습니다!.
* 해외 오랜기간 체류가 낯설었던 김민주님에게는 환경과 친해질 수 있는 활동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새로운 경험, 새로운 만남을 갖고 싶었습니다.
제가 갭이어를 통해서 변화시키고자 했다거나 목표는 거창하지 않았어요. 일단,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고 그 나라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 자체가 목표였습니다.
# 평상시에 겁이 많은 저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바다가 예쁘고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에서 봉사를 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해외에 오랜기간 있던 적이 없어서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 외국인들과 생활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다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필요한 거나 불편한 점들을 공유하면 피드백을 주시기도 하고
해결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안전해서 너무 좋았고 픽업을 하시는 분, 봉사를 도와주시는 분 등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정이 많고 좋은 사람들이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참여한 2주라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긴 시간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인데,
그 시간 동안 같이 지내고 많이 마주친 사람들과 친밀감도 생기고 정이 들 때,
집에 돌아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며칠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한국과 다른 여유로운 시간을 만나면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이후에는 시간이 휘리릭 후딱 간 것 같아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추억 덕에 집에 오는 길까지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한국에서 키우던 거북이와 이곳의 거북이가 다른 점이 신기했어요.
옛날에 거북이를 키웠던 적이 있는데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났어요.
제가 키우던 거북이는 발리에서 만난 거북이는 키우던 애완 거북이와 팔모양도 생김새도 달랐던 점이 신기했습니다.
이곳의 거북이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기 때문에 팔라인은 날개 같은 모양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뒤뚱 거리면서 헤엄치는 모습이 다르면서도 귀여워 보였습니다.
아기 거북이 외에 엄청 큰 거북이도 만날 수 있었는데
작은 거북이만 봐오던 저에게 큰 거북이들은 조금 무서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ㅎㅎ.
#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날에는 그랬었지.' 하면서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요.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 봉사를 통해 거북이 외에도 한국의 다른 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대화를 해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같이 생활하고 정이 들면서 부터는 불편하거나 부끄럽다는 생각도 내려두게 되었다는 점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도마뱀을 자주 마주하기도 하고,
나무로 이루어진 친환경적인 숙소인만큼 개미, 모기 등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생활이 낯설었고 당황하기도 했지만,
한편, 모기장을 설치해주시거나 적응할 수 있게 해주시는 배려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픽업을 담당해주신 드라이버 분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항상 안전하고 기분 좋게 이동하여 봉사할 수 있었고
확실히 안전했던 점, 좋은 사람들을 잘 만나서 좋은 시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그리워서 당시 사진을 찾아보곤 합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그때는 미처 몰랐던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이 기억에 남고
'그날에는 그랬었는데~'하면서 한번 더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보호 해외봉사활동의 일과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거북이 봉사지로 이동합니다.
봉사지에 도착하면 거북이를 꺼내 씻기거나 알을 심는 등 거북이를 돌봐주고 보호할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점심시간 후에는 자유시간을 갖거나 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동네 구경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도 밥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 나만의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 봉사활동 갭이어 Tip!
(언어) 활동하면서 주로 영어를 사용합니다. 저는 파파고를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식사) 이 프로젝트는 식사가 제공되는데요! 가끔 그리울 때 먹을 수 있도록 한국음식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준비물) 저는 다 챙겨가서 필요한 건 없었어요ㅎㅎ. 날씨가 있다보니까 모기패키, 모기스프레이, 모자 등등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 체크리스트 보면서 꼼꼼하게 챙겨가세요!
#나의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 봉사활동 갭이어는!
경험 ★★★★★
배움 ★★★★
환경 ★★★
안전 ★★★★★
여가 ★★★★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그리워서 당시 사진을 찾아보곤 합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그때는 미처 몰랐던 나의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이 남고 '그 날에는 그랬었는데~' 하면서 한 번 더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아기 바다거북이의 새로운 모험 응원하기! 김민주 갭이어족 갭퍼의 후기 |
# 인도네시아 발리로 거북이 봉사를 다녀온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대학생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봉사 점수를 채우기 위해서 봉사를 찾아보다가 학교선배가 갭이어를 통해서 봉사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게될 지 궁금하면서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학교 동생과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아기 바다거북이의 새로운 모험 응원하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발리라는 곳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발리에서 아기 거북이 봉사를 한다는 것이 흥미롭고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에 이 프로젝트를 선택했습니다!.
* 해외 오랜기간 체류가 낯설었던 김민주님에게는 환경과 친해질 수 있는 활동에 대한 맞춤형 1:1 개인미션이 매일 제공되었고, 자신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갭이어노트도 제공되었습니다.
# 새로운 경험, 새로운 만남을 갖고 싶었습니다.
제가 갭이어를 통해서 변화시키고자 했다거나 목표는 거창하지 않았어요. 일단,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고 그 나라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 자체가 목표였습니다.
# 평상시에 겁이 많은 저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바다가 예쁘고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에서 봉사를 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해외에 오랜기간 있던 적이 없어서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 외국인들과 생활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다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필요한 거나 불편한 점들을 공유하면 피드백을 주시기도 하고
해결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안전해서 너무 좋았고 픽업을 하시는 분, 봉사를 도와주시는 분 등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정이 많고 좋은 사람들이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참여한 2주라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긴 시간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인데,
그 시간 동안 같이 지내고 많이 마주친 사람들과 친밀감도 생기고 정이 들 때,
집에 돌아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며칠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한국과 다른 여유로운 시간을 만나면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이후에는 시간이 휘리릭 후딱 간 것 같아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추억 덕에 집에 오는 길까지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한국에서 키우던 거북이와 이곳의 거북이가 다른 점이 신기했어요.
옛날에 거북이를 키웠던 적이 있는데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났어요.
제가 키우던 거북이는 발리에서 만난 거북이는 키우던 애완 거북이와 팔모양도 생김새도 달랐던 점이 신기했습니다.
이곳의 거북이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기 때문에 팔라인은 날개 같은 모양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뒤뚱 거리면서 헤엄치는 모습이 다르면서도 귀여워 보였습니다.
아기 거북이 외에 엄청 큰 거북이도 만날 수 있었는데
작은 거북이만 봐오던 저에게 큰 거북이들은 조금 무서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ㅎㅎ.
#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날에는 그랬었지.' 하면서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요.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 봉사를 통해 거북이 외에도 한국의 다른 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대화를 해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같이 생활하고 정이 들면서 부터는 불편하거나 부끄럽다는 생각도 내려두게 되었다는 점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도마뱀을 자주 마주하기도 하고,
나무로 이루어진 친환경적인 숙소인만큼 개미, 모기 등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생활이 낯설었고 당황하기도 했지만,
한편, 모기장을 설치해주시거나 적응할 수 있게 해주시는 배려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픽업을 담당해주신 드라이버 분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항상 안전하고 기분 좋게 이동하여 봉사할 수 있었고
확실히 안전했던 점, 좋은 사람들을 잘 만나서 좋은 시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그리워서 당시 사진을 찾아보곤 합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그때는 미처 몰랐던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이 기억에 남고
'그날에는 그랬었는데~'하면서 한번 더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보호 해외봉사활동의 일과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거북이 봉사지로 이동합니다.
봉사지에 도착하면 거북이를 꺼내 씻기거나 알을 심는 등 거북이를 돌봐주고 보호할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점심시간 후에는 자유시간을 갖거나 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동네 구경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도 밥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 나만의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 봉사활동 갭이어 Tip!
(언어) 활동하면서 주로 영어를 사용합니다. 저는 파파고를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식사) 이 프로젝트는 식사가 제공되는데요! 가끔 그리울 때 먹을 수 있도록 한국음식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준비물) 저는 다 챙겨가서 필요한 건 없었어요ㅎㅎ. 날씨가 있다보니까 모기패키, 모기스프레이, 모자 등등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 체크리스트 보면서 꼼꼼하게 챙겨가세요!
#나의 인도네시아 발리 동물·환경 봉사활동 갭이어는!
경험 ★★★★★
배움 ★★★★
환경 ★★★
안전 ★★★★★
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