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행복한 일을 찾는 첫걸음’ 강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 들게 된 고민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선택지는 많아졌지만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는데, 남들이 하니까 취업준비를 하고 회사에 지원서를 내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내가 과연 그 일을 해서 행복할 수 있는 지와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으로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참가하신 16주 강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강연내용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가장 특별했던 것은 직업에 대한 편견과 한계에서 벗어나게 해준 강연이었다는 점입니다. 흔히 우리는 공채라는 주어진 제도만 취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고 있고, 직접 인사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헤드헌터를 통한 채용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넓게 취업시장을 바라보고,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취업준비생이기 때문에 이 강연을 들으면서 현실에 접목하여 제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적용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접 헤드헌터에게 이력서를 제공하고, 쉥커라는 물류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이력서를 제출하여 면접을 보고 최종까지 갔습니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었고 기억에 남습니다.
참가하신 16주 강연에서 내가 생각하는 이 강연의 장점 또는 특별함은?
나 자신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강연 초반에 진행하는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제대로 알기 위한 과정들이었습니다. 그러한 과정들 속에서 내가 정말 중요시 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명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과정을 통해서 기존의 내가 생각했던 나와 진짜 나의 차이점을 깨닫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의 인터뷰도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직장이 맞는지를 경험하기 전에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16주, 행복한 일을 찾는 첫걸음’ 이런 학생에게 적극 추천한다!
예비 취업 준비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사실 이미 회사에 가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잘 활용하기 힘들겁니다. 하지만 예비 취업 준비생들은 이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직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추후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내가 가야 할 방향과 진로를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16주 강연을 통한 나의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 직업에 대한 편견의 변화
16주 강연 전 |
16주 강연 후 |
일과 행복은 함께 할 수 없다. 대기업을 가는 것이 최선이다. 공채만이 채용의 루트이다. |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을 택해야 한다. 간판이 아닌 하고 싶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택해야 한다. 뜻이 있다면 다양한 루트로 채용에 도전해 볼 수 있다. |
- 앞으로의 삶, 마음가짐의 변화
16주 강연 전 |
16주 강연 후 |
우선 취직부터 하자. 행복 할 수 없다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택하자. 경쟁 속에서 성공하려면 스펙을 쌓아야 한다. |
나에게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 돈이 직장 선택의 1순위가 아니다. 직장은 내 행복의 연장선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한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만들자. |